성경을 지키라(2) / 시 119:101-105절
“성경으로 지혜에 지식을 더하시고, 명철함을 얻읍시다.”
(말씀)
1. 시편기자(119편)가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실천한 것은?
(101절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 “발을 금하여”
시편 1편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과 함께하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주야로 묵상했다는 1절과 2절의 내용입니다.
그렇게 만나는 말씀이 즐겁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따라 행할 수 있는 행동에는 즐거움이 있으며,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이 즐거움과 기쁨을 말씀 묵상으로 누리시기 바랍니다.
2. 주의 말씀은 어떤 매력이 있는가?
(103절“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 “꿀보다 달다.”
주의 말씀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말씀에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시편 기자의 안에서의 신령과 내적인 거룩한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104절에서 주의 법도를 통해 명철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진리와 거짓,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법도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삶에는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함이 생기게 됩니다.
상대방의 거짓 행위에서 떠나고,
나의 거짓 행위를 하지 않으며 살게 되는 삶이
시편1:1절에서와 같이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말씀이 주는 매력에 빠져 사는 삶이 됩시다.
3. 주의 말씀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105절“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말씀으로.”
104절에서 말씀으로 명철을 얻었다는 고백에 이어 나오는 말씀입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행할 길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행할 것에 등이 되며, 빛이 되는 것이 말씀이라고 합니다.
가끔 우리는 이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등이 있고 빛이 있는 곳은 한 곳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선한 길이며,
말씀이 가리키는 곳은 생명으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06절의 말씀이 시편 기자의 결단이라 하겠습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시편 기자가 제시하는 신앙생활의 결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복음이 등이며, 빛입니다.
우리의 결단이 이 복음 안에,
우리 안에 복음의 결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적용) 묵상해봅시다.
1. 당신은 평소에 성경을 얼마나 가까이 하고, 많이 읽는가?
성경을 읽는데 방해 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
- 성경은 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읽을 양을 정해서 결단하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항상 결단하려고 하면, 방해하는 요소들이 생깁니다.
예수님도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사탄의 시험이 있음을 고백한다면,
예수님처럼 사탄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
2. 당신을 변화시킨 성경의 말씀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고 간증해보자.
- 한 동안 힘들었을 때에,
시편 23편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구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든 성경을 가까이 했다면,
변화를 일으켰던 말씀,
좋아해서 계속해서 입에서 나오는 말씀,
성경을 볼 때마다 찾아보게 되는 말씀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성경읽기의 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대로 읽기만 하면 때로는 읽는다고 하기보다는 보는 것으로 그치는 일이 됩니다.
잠깐이라고 해도 마음에 담기 위해서 라면 기록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경쟁적이거나, 실적 쌓기식의 읽기가 아닌 조금이라도 다시 살펴보는 읽기가 됩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지만,
효과적인 측면이 크다 하겠습니다.
1)장별 제목달기
2)딤후3:16절 장별 교훈읽기
3)딤후3:16절 장별 책망읽기
4)딤후3:16절 장별 바르게 함 읽기
5)딤후3:16절 장별 의로 교육 읽기
6)장별 요절정하기
이런 종류 등으로 기록하며 성경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성경은 단순한 종교의 경전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점을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보자.
1)허공에 떠 있는 지구에 대한 언급
(욥26:7절“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 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2)물이 순환된다는 사실
(욥36:27-28절“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3)지구의 내부는 불덩어리이다.
(욥28:5절“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위의 사실들을 인류가 밝혀 낸지는, 길어야 4-500년전의 일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미, 3500년 전에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 사실에 대해 느낀점을 서로 나누어보자.
- 1) 한 때 우주에서 지구는 움직이지 않고 중심이며,
하늘이 주변을 돌고 있다고 맏었던 때가 16세기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둥글며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다고 안 것입니다.
2) 지구에 있는 물의 양이 크게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바다가 넘치는 일이 없으며,
지금은 오히려 얼음으로 존재하던 물이 녹아내림으로서,
수고가 높아지는 현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산된 창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지구의 핵은 가설로만 존재할 뿐입니다.
액체인지 고체인지, 어떤 물질로 되어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용암으로 확인된 것으로 매우 뜨거운 상태로 땅 속에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미 땅 속은 불처럼 뜨겁다는 것이며,
변하는 것으로서 활동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땅위에서는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계속되는 지진 활동을 보면서 성경의 말씀에 실감을 느낍니다.
- 세상은 성경을 거부합니다.
진리를 앞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것은, 의심케 하는 사탄의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대한 의심은 본문에서의 시편 기자가 고백했던 명철함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이 주는 지혜에 지식을 더한 성도가 됩시다.
그러면 명철함으로 기쁨과 즐거움의 신앙을 누릴 것입니다.
4. 성경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올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10:35절“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시82:6절“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이제 말씀에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자!
*시편 82:6절은 주께서 보증하시길, ‘너희는 신들이며, 전능자의 아들’이라 하였다는 의미.
- 우리가 신들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말이라 무섭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권리를 위탁받고, 공적인 수호자가 되도록 임명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녀의 신분으로 역할을 감당할 자격을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통치하도록 자격을 부여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이 통치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1.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새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2. 교과서 개정안 속에 담긴 악한 내용들이 폐기되어, 다음세대들이 안전하도록 역사하며 주옵소서.
3. 셀가족들의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누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