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조씨부인의 생일이라지요...
원래 계획은 생일파뤼를 집에서 멋~지게 할 생각이었는데요...
[일렉트로룩스[ 인스턴트믹스 핸드 블렌더로 맛난거 준비해서 말이죠...
그런데...
아침부터 병원다녀오고 종일 방에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듭니다. ㅡ,.ㅡ
택배아지씨 목소리에 힘이 났다지요~ ]]]
짜쟈잔~
택배상자가 아닌 걍 제품상자째로 택배 스티커만 붙여서 보내주셨네요...
걱정이 조금 되기도 했지만...
안에 꼼꼼하게 포장이 되있어서 괜찮았나봅니다.
신상을 먼저 알아보는 그녀...
자기꺼인냥 너~무 좋아라합니다. ㅎㅎㅎ
쫌만 기다려라...
이 어머니가 몸 상태 좀 수습되면 맛난거 겁~나게 많이 만들어줄꺼야...]
다지기에 본체 한 번 꼽아보구요...
울 집에 있는 부러운 핸드블랜더보다 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구성은 부러운 핸드블랜더랑 똑같은 구성이네요...[
전선(--;)이 1.8m나 되네요.
길어서 너~ 무 좋아요...[
캬아~~~
저 잘빠진 몸매 좀 보세요...
방바닥에 누워서 정신못차리고 있을때 택배가 오는 바람에 주방 근처도 못가고 사진 찍어댔습니다. ㅎㅎㅎ
일렉트로룩스의 그 세련된 깜장이 표현이 잘 안되었군요...ㅡㅡ;
그나저나 저 전선에 달려있는 저녀석의 용도가 참 궁금합니다. ㅡ,.ㅡ
전선 정리하는 용도인 것 같은데...
도대체 사용법을 모르겠네요...ㅎㅎㅎ
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똑같이 따라해볼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앗!
조양이 들고 사라졌던 물건을 하나 찾았습니다.
거치대같네요...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한참 들고 이리저리 끼워 맞추다가...
블랜더를 본체에 끼우니 맞아지는군요...ㅎㅎㅎ
벽에 붙여야만 하는 걸까요... ㅡ,.ㅡ
뽀대나게 하려면 걸어야만 할 것 같다는...]
다지기 통이랑, 조오기~ 거품기가 담겨있는 믹스통이요...
바닥에 고마패킹이 있어서 미끄러지지도 않고 참~ 좋아요...
패킹 빼고 세척할 수 있어서 완~전 위생적이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믹스통에 손잡이가 달려 있음 더더더 좋았을 듯 싶네요...^^
친절한 사용 설명서
그림만 봐도 뭔 얘기하는지 알겠죠?]
ㅎㅎㅎ
급 자랑질 들어갑니다. ㅡ,.ㅡ
아픈 몸을 이끌고...
선생님께 맛나고 시워~한 무언가를 대접해드려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주말에 냉장고 텅텅비고...
장을 안본지라... 바나나만 한개 보이네요...ㅡ,.ㅡ
오늘의 메뉴는~
블루베리바나나우유 랍니다.
준비물은
바나나, 얼음, 블루베리, 연유(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됩니다.), 우유
인스턴트믹스 첫사용 입니다.
완전 기대되~ 기대되~
사실 좀 무거웠습니다.
열심히 갈아줬습니다.
얼음 갈리는 소리가 어찌 그리도 시원하게 들리던지요... ㅎ
저기저 터보버튼...
정말 세더라구요...!
갈고 갈고 또 갈고...
짜쟌~
저 쪼꼬만 통에서 세잔이 넘게 나오네요... ㅡㅡ;
얼~~~
그렇게 안봤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크군요...ㅎㅎㅎ
편도선염이 완전 심한 관계로... 미각을 상실한 [
저의 인스턴트믹스핸드블랜더 첫 사용이었답니다.
아들이 "엄마 완전 싱거워요..."
"시끄러... 걍 먹어..."
선생님은 잘~ 드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