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말3:5-12)
말라기시대의 핵심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큰 문제 2가지를 더 밝히고 있다.
1. 부적절한 헌금생활이다.
말라기가 활동하던 시절 교회가 타락하여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않았다. 그
러자 하나님의 반응을 보라
말라기3:8,9“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하나님이 왜 이렇게 십일조에 대해서 예민하게 말씀하실까 십일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영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십일조는 십분의 구는 내것인데 십분의 일은 하나님이 세금거둬가는 것이 아니다. 십일조는 내 전부가 하나님의 것이며 내 모든것의 주인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인 것이다. 그러나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절 유대백성들은 십일조를 하지 않았다. 돈이 아까워서 안 한것도 있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이 왜 내것을 도둑질하느냐고 탄식하신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나 십일조를 하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23:23 딱 한번 언급을 하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헌금생활의 기초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영적행위이며 하나님관계이다. 그래서 복을 받기 위해서는 올바른 헌금생활을 해야 한다.
올바른 헌금생활을 할때 주님의 약속은 이렇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2. 부적절한 언어생활이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구체적인 모습이 언어 생활로 나타나는데 뻔뻔하고 냉소적인 언어로 나타난다. 말라기서를 읽어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께 대한 냉소적인 반항이다.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여러차례 경고의 맗씀을 하셨다.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라고 하였는데 그들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갑니까 하며 거절한다. 하나님이 어떻게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느냐
말라기 3:8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너희가 온전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다고 지적하니깐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 하였습니까 반항한다
말라기 3: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온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그들이 왜 뻔뻔하고 냉소적인 언어로 하나님께 반항하였을까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냉소적이고 반항하고 따지고 불평하는 사람에게 복이 임할까...아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무서운 심판만 있을 뿐이다.
마태복음 12:36,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그들의 죄만 지적하지 않으셨다. 말라기서 마지막 구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받을 복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여호와 경외를 회복을 촉구하셨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하나님은 6가지 복을 약속하셨다.
1. 여호와를 경외할때 하늘문을 열어서 복을 내리겠다고 악속하셨다. (말3:10)
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말3:16)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겠다고 약속하셨고 하나님이 아끼는 자존재가 될 것을 약속하셨다. (말3:17)
4. 여호와를 경외하는자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말4:18)
신년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이런 복을 받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