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738. ‘‘Yo kho, āvuso, rāgakkhayo’’t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251.
*[주석]2739. arahattassāpi khayamattāpajjanato. : 열반과 거룩한 경지가 차이가 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주석]2740. ‘‘Yo kho, āvuso, rāgakkhayo’’t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252.
*[주석]359. 「잠부카다까 경」Jambukhādaka Sutta, SN.iv.251.에서
열반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리뿟따 존자께서
‘탐∙진∙치들의 [파괴]소멸’을 rāga-ādi-kkhaya 열반이라 하고, 다시 탐∙진∙치가 [파괴]소멸한 것이 아라한 됨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어떤 때에서는 탐∙진∙치가 다한 것이 열반이라고 설하셨고, 또 어떤 때는 탐∙진∙치가 다한 것이 아라한 됨이라고 설하셨다.
그런데 혹자가 말하기를 그냥 ‘탐진치가 [조건]다한 것이 열반이다’라고 하면 아라한이 됨도 [조건]다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아라한 됨이 열반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탐진치가 다한 것이 열반’이라고 하면 단순히 탐욕 등의 다함이기 때문에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형성된 것의 특징을 가진 것 등의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더욱이 성스러운 도의 순간에 탐욕 등의 오염원들이 [파괴]소멸되기 때문에 만약 탐욕 등이 다함이 열반이라면, 성스러운 도가 열반이 되어버리는 결점이 따르게 된다. 성스러운 도 다음에는 오염원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주석]2741. Yasmā khayā paṭṭhāya na bhiyyo pavatti nāma hoti, tassa nibbānabhāvato na dosoti ce.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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