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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월) 오후 늦게 야탑역(1번출구)에서 부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을 찾아갔다. 도촌동은 마을 앞과 뒤에 하천이 있고, 마을 앞 중앙에 뒤 산맥이 끊어졌다가 약간 솟아 있는 것이 마치 섬처럼 생겼다 하여 섬말 즉 도촌(島村)이라 칭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마을만 섬처럼 남아 '섬마을'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한 것이라고도 하나, 조선시대 지리지에 이미 도촌리(島村里)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근거가 미흡하다. 도촌동에는 도촌지구(섬마을)가 개발 되었으며. 처음부터 계획된 개발이였기 때문에 동 전체가 조그마한 신도시처럼 보인다. 동네 구획을 아예 아파트 단지별로 해놨다. 도촌동 2단지에 '도촌닭발' 식당에서 왕해물파전에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도촌동 2단지에서 야턉역까지와 복정역에서 집에까지 걷기 운동을 하였다.
◈ 일시 : 2020년 5월 11일(월) 16:20~21:30
◈ 장소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2단지(섬마을)
◈ 산첵 : 나홀로
◈ 뒤풀이 : 왕해물파전에 막걸리 / '도촌닭발'< 도촌동 도촌로 7번길, (031) 757-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