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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58. 서로 딴 소리)
GRAY_JSUN 추천 1 조회 29 24.02.05 00: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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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5 01:00

    첫댓글 말이 덜 통하니
    가끔은 동문 서답이 자올 수도 있겠네요.

  • 24.02.05 02:07

    동문서답이지만
    각자의 주장이 뚜렷하군요
    이해하며 대화하니 미소를 지을수밖에

  • 24.02.05 16:27

    많은 짐승들 중에는 숫놈이 많은 암것을 거느리고
    사는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는 짐승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닭이지라 .
    장닭이 수많은 암탉을 거느라고 살아가기 위해
    벼슬에 피가 나게 도전해 오는 젊고 힘쎈 숫닭과
    목숨을 건 싸움은 치열하고 이겨야만
    암탉을 거느라고 잠시 살수 있어요 …잠시….

    동물의 대왕님,
    늙고 병든 숫사자가 옛날에 거느리고 살던
    그 예쁜 암사자들을 다 뺏기고 살던 지역에서
    쫏겨나고 …이제는 들개 하이나들이 공격해 와도
    우렁차던 표호도 못 지르고 …결국 물려 뜻겨 죽는 모습은
    매우 처량하고 불쌍 하더이다.

    숫사자는 주된 일은 방사로 새끼 까는 사업이 주업이고
    먹이는 사냥은 암사자들이 주로 하고
    짐승을 우선 배불리 먹고 나머지는 암사자에게 내줍디다 .

    사자도 들개에 물려죽는다 …
    늙고 병들면 별 도리가 없는게 산 동물의 처지라 …

    인간이면 곱게 늙고 곱게 죽어야지 …
    100살을 추하고 욕되게 살면….이건 고욕이고 모욕이구 먼여
    수즉다욕/ 오래 살면 욕된 일이 많다는게 장자슨상님의 말씀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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