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냉장·냉동 쇼케이스는 소비자들이 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진열된 상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전력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음식의 신선도를 최대한 보존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고품질로 제작해 제공하는 (주)진우전자(대표 이재정)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우전자는 40여 개의 모델에 이르는 산업용 냉장·냉동쇼케이스를 생산해 전국 대리점을 통한 빠른 배송과 안전한 제품공급으로 최상의 고객만족경영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주)진우전자는 제품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보관할 수 있는 산업용 냉장·냉동쇼케이스는 물론 아이스크림냉동고, 의료용 냉장고, 온장고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이런 진우전자는 2003년에 화성공장으로 확장·이전해 국내시장에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2004년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UAE두바이·호주·러시아 등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세워 해외생산·판매거점을 확보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에 이재정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난과 역경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이 대표는 직원들을 위한 자녀학자금과 사내동호회지원 그리고 휴양시설을 마련하는 등 직원복지서비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모든 직원의 열정과 성의를 다한 노력이 있었기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수많은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런 결과로 진우전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경영성과를 이뤘다. 한편 이 대표는 재경국립목포대학교동창회장 활동을 맡아 학교발전기금·인재육성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출향인사로서 목포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을 나눠 칭찬이 자자하다. 여기에 대해 이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지원해준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조그만 보답이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일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얻었다. [2015-04-30 10:42:50] |
첫댓글 축하합니다
더욱 발전 기원합니다
축하드리며,이재정 회장님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