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생초면 대포부락 에서 나오는 "한과" 먹어봤나요
진짜 귀통찹니다..(안먹어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이다리을 건너와야 대포마을 입니다.
대포마을 이 자랑하는 민안부 선생님 고가(정문).
대포서원
고려말 민문閔門 10세손인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 선생님은
고려 공양왕 때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지내시다가,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으로
두문동 杜門洞으로 들어간 고려 충신 72현의 한 분 이십니다
그 후 조선에서 여러 차례 벼슬을 주어 부르자
현재 특리마을 바로 옆 대포大浦로 내려오셔서
은둔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 분이 산청 민문의 중시조로 현재 산청의 금서,
생초,오부 등에 집성촌의 형태로 많은 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대포서원(전경)
[2022년 1월 10일(음:12월 8일.일출 7시 47분.일몰17시 32분]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중부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충청 북부·강원 영서로 확산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7~3도,
낮최고기온 영상3~ 12도로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마을
할머니들이 한과 만드는 손길로 분주하네요
대포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맘때면
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콩은 기본으로
치자, 오디 등 자생약초를
원료로 사용한 약초 한과를 만든답니다
산청한개 약초한과로 이름 붙여진 한과는
전통방식 그대로 손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무르지 않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해
웰빙 먹을거리로 명성이 높으며
올해부터는 직접 조청을 고아 사용해
진정한 웰빙 먹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번 먹어 본 소비자들은
약초 한과를 계속 찾아
지난해 8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지요
올해도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자
주민들은 주문량을 맞추려고 예년보다
일찍 약초 한과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포마을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농한기에 주민들이
약초 한과를 만들기 때문에 농가소득을 올리고
서로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좋다"며
"해가 갈수록 주문량이 많아
주민들이 겨울이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빵긋
.
오늘은 심심할까싶어
중국비경을 올려봅니다
원점 노래을 들어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에서 아래( 〔 〕 ) 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