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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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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해월(海月)황 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상,하합본(上.下合本) 표지
合 : 儒佛仙 合一
Ω 궁을 신화가(弓乙 信和歌) 2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무사無事한 이내台乃사람 노래 한 장章 지었으니 자세仔細보고 살폈어라 기전세상其前世上 말한대도 기전세상其前世上 다를 소며 오는 세상世上 말한대도 오는 세상世上 다를 손가 자고급금自古及今 세상사世上事가 일반一般일세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키로 부야흥야賦也興也 비比하여서 대강기록大綱記錄전傳하오니 웃지 말고 비比해보소.
옛일은 본다 해도
녹실진정鹿失䄅庭 분분세계紛紛世界 무릉도원武陵桃源 찾은 사람 희호세계熙晧世界 아닐런가.
이런 일을 깨달아서
분분천하紛紛天下 차세상此世上에 생활지방生活之方 구求한후에 명철보신明哲保身 법法을 배워 희호세계熙皞世界 놀아보세 록실진정 鹿失䄅庭 그 시절時節도 무릉도원武陵桃源 있었기로 생활지방生活之方 말했거든 천지반복天地反覆 차세상此世上에 무릉도원武陵桃源 또 있나니 궁궁을을弓弓乙乙 길을 잡아 원형이정元亨利貞 가게 되면 무릉도원武陵桃源 자연自然일세 무릉도원武陵桃源 찾아들어 희호세계熙皞世界 좋은 경개景槪 추호일미秋毫一味 어기지 않고 실수失數없이 깨달아서
인의예지仁義禮智 좋은 길로 차츰차츰 들어가면 도하지道下止가 게 아닌가.
차시시운此時時運 그러하니 사람사람 깨달으소.
동국참서東國讖書 전傳한 글에 송송가가松松家家 지났으되 그때 시운時運 어기지 않고 맞췄으니 오는 운수運數 안 맞출까.
지금시절只今時節 오는 운수運數 이재전전利在田田 때가 또한 돌아오니 도하지道下止가 안 맞출까.
때 운수運數 도하지道下止로 성공成功이니 어서 바삐 깨달아서 궁을경弓乙經에 뜻을 이뤄 궁궁이치弓弓理致 알게 되면
아자亞字길이 게 아닌가.
버금 아자亞字 둘러보니 백십자白十字가 분명分明하다
백십자白十字를 비比해보니 전전이자田田二字 방불하다
전전이자田田二字 알았으니 무릉도원武陵桃源 찾아들어 도하지道下止를 안 찾을까
도원도화道源道和 좋은 경景을 일일一一이 알고 보면 내성군자乃成君子 될 것이니 도성입덕道成立德 못 할 손가.
도성덕입道成德立 되오리니 도하지道下止가 그 아닌가.
그런 사람 운수運數좋아 그러하나 弓弓乙乙 길 못 찾고 방황주저彷徨躊躇 저 사람들 도하지道下止를 논단論斷하나 천궁지을天弓地乙 몰랐으니 어느 길을 찾아 갈고 망창惘惝한 그 소견所見에 갈길이 망연茫然하여 각언각지各言各知 논쟁論爭타가 일편수심一片修心 바이없어 궁궁촌弓弓村도 찾아 가며 을을촌乙乙村도 찾아 가고 전전촌田田村도 찾아가니 그 아니 가련可憐한가.
弓弓乙乙 전전이자田田利子 傳한글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았으되 이치이자理致二字 몰랐으니 웃지 그리 애달愛呾한고.
경대가인鏡對佳人 어부지語不知 되었으니 弓乙 길을 찾을 소며 도화성실道和成實 제 알소냐 원형이정元亨利貞 도덕道德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 풀어내어 통운조화通運造化 벼리삼고 弓弓乙乙 길을 닦아 도원승지桃園勝地 들어가서 용담수龍潭水 맑은 물로 화개성실花開成實 되게 되면 가지가지 무성茂盛일세 이와 같은 道下止를 어찌 그리 못 깨닫고 저와 같이 난동亂動하노
제아무리 난동亂動해도 도화성문道和聖門 찾아들어 스승 교훈敎訓 받아다가 수련정심修鍊誠心 하여야 도하지道下止를 아나니라.
많고 많은 허다許多한 도道 도道마다 오는 운수運數 때를 맞춰 도하지道下止가 다 될쏜가.
호호망망浩浩茫茫 널은 천지天地 도道 아무리 많다 해도 때 운수運數 절후節侯맞춰 도화성실道和成實 하올 도道가 따로 있네.
태황太皇 복희伏羲 선천운수先天運數 지나 가고 문왕후천文王後天 그린 팔괘八卦 운運이 역시亦是 다 했던가 도로 선천先天 회복回復되어 목덕이왕木德以王하는 고로 동서남북東西南北 사색중四色中에 목청림木靑林이 으뜸이라.
때 운수運數 그렇기로 청림도사靑林道士 출세出世하사 수명우천受命又天 다시하야 선생교훈先生敎訓 봉명奉命하고 유도불도儒道佛道 거울하사 궁을기리弓乙其理 살피시고 선도창건仙道創建 하실 차次로 하늘님前 분부昐咐받아 선천팔괘先天八卦 용마하도龍馬河圖 다시 모시어 사람사람 일깨우니 복희시절伏羲時節 다시 온다.
천부지형天父之形 높은 형체形體 거울같이 모셔 내어 어진사람 전傳해주고 개벽시開闢時에 국초일國初日을 만지장서萬支長書 베푸시며 궁궁을을弓弓乙乙 논단論斷하여 몽중夢中같은 세상世上사람 일일一一이 일깨시니 아무리 생각해도 순지이자順至理字 하자하니 도하지道下止가 거기로다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자세仔細보고 깨달으소 백가시서百家詩書 외어내어 무불통지無不通知 한다 해도 천도시중天道時中 물어 오면 도로 몽중夢中 그 아닌가.
자고이치自古理致 그렇지만 어리석은 저 사람들 그런 이치 모르고서 스승 없이 공부하야 자득도통自得道統하랴 하니 애달愛呾하기 측량測量없다.
고금사古今事를 아무리 봐도 그런 이치理致 전혀 없네 이치理致없는 그런 도리道理 숭상崇尙타가 오는 운수運數 때 모르고
도하지道下止를 모르면 내성군자乃成君子 고사枯舍하고 일신난보一身難保 되오리니 그 아니 내한乃恨인가.
일년농사一年農事 말한대도 춘정하운春耕夏耘 추수동장秋收冬藏 사시절후四時節候 때를 따라 당당지사當當之事 시중時中커든 하물며 천지반복天地反覆 차세상此世上에 천지시운天地時運 때를 따라 당당정리堂堂正理 시중지도時中之道 아니 날까.
때 운수運數 그렇기로
六十甲子 맑은 기운氣運 정음정양正陰正陽 배합配合되야 천간지지天干地支 응應하여서 진목성震木星을 돕는 고로 천지시운天地時運 때를 따라 진방성인震方聖人 출세出世하사 천조시응天助時應 조화造化받아 시중지도時中之道 行하시니 천황시절天皇時節 이때련가 자세仔細보고 깨달으소.
선천후천先天後天 왕래지수往來之數 일일一一이 베풀어서 화복지리禍福之理 설화說話하니 궁궁을을弓弓乙乙 그 아닌가.
궁궁을을弓弓乙乙 조화중造化中에 만물화창萬物和暢 자연自然일세.
때 운수運數 그러하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전전사前前事를 고사姑舍하고 재사심정再思心定 다시하와 궁궁을을弓弓乙乙 길을 찾아 사제지의師弟之誼 다시 정하고 수련성심修鍊誠心 공부工夫하여 오는 운수運數 깨닫거든 경천순천敬天順天 하여 내여 도하지道下止를 찾아보세.
세상이치世上理致 래두지사來頭之事 그렇지만 우매愚昧한 저 사람들 몽중夢中같은 그 소견所見에 그런 이치理致 모르고서 스승 없이 저희 끼리 논쟁論爭하는 그 거동擧動을 보고나니 개탄慨歎이요 듣고 나니 애달愛呾하다.
일일시시一一時時 하는 말이 분분천하紛紛天下 차세상此世上에 생활지계生活之計 한다하고 서로서로 하는 말이 기전己前일을 본다 해도 분분세계紛紛世界 당當하오면 지식知識없는 그 사람들 피난지방避難地方 있었으니 우리도 이 세상世上에
기전己前 사람 본本을 받아 피화지방避禍之方 안 찾을까 이와 같이 말을 하며 동국참서東國讖書 전傳한글을 저희 끼리 추켜들고 하는 말이 기전임진己前壬辰 왜란倭亂때에 이제송송利在松松 마쳐 있고 가산정주嘉山定州 서적西賊때는 이재가가利在家家 마쳤으니 오는 운수運數 안 맞을까.
지금시절至今時節 때 운수運數 이재전전利在田田 그때 오나 도하지道下止가 안 맞을까 정녕丁寧이 맞을게니 도道를 해야 산다하고 기전己前사람 말을 하며 생활지계生活之計 한다하고 망창惘惝 그 소견所見에 이치이자理致理字 모르고서 동서남북東西南北 사색도四色道에 되는 대로 뛰어 들어 도道가 도시都是 무엇인지 아무런 줄 모르고서 사사욕심私邪慾心 못 이기어 의세依勢버틈 주장主張하며 자랑하니 그런 도道가 어디 있나 너의 사람 하는 거동擧動 애달愛呾하기 다시없다 남의 도道에 스승 교훈敎訓 받았거든 정심정기修心正氣 고사姑舍하고 난법亂法이나 안했으면 자작지얼自作之孼 없지만은 그런 줄은 모르고서 난법난도亂法亂道 힘을 써서 스승 도덕道德 더럽히고 오는 운수運數 때를 몰라 제 수신修身 가련可憐하게 되련마는 그러는 줄 모르고서장담壯談같이 하는 말이 때를 알고 도하지道下止를 깨달아서 생활지계生活之計 하느라고 도道를한다 말을 하니 그런 사람 운수運數 좋아 스승 없이 난법난도亂法亂道 행行한대도 도하지道下止가 되올 련지 나는 도시都是 모를레라.
사시장춘四時長春 말을 해도
동절冬節에는 설중매雪中梅요.
춘절春節에는 명사십리明沙十里 해당화海棠花요.
춘말하초春末夏初 목단화牧丹花요.
소소추풍蕭蕭秋風 삽삽颯颯한데 수중영화水中蓮花 봄이로다 그런 일을 본다 해도 사시춘四時春도 차서次序있어 때를 따라 시행施行커든 하물며 천지반복天地反覆 차세상此世上에 원형이정元亨利貞 그 가운데 도지차서道之次序 없을 손가.
인의예지仁義禮智 일반一般이나 당당정리堂堂正理 그러키로 차서지리次序之理 분명分明하야 유도불도儒道佛道 다 묶어서 오는 운수運數 때를 따라 목덕이왕木德以王 하는 고로 궁궁을을弓弓乙乙 조화造化로서 선도창건仙道創建 되오리니 도하지道下止가 게 아닌가 시중지도時中之道 그러하니 자세仔細보고 깨달으소.
구변구복九變九復 차천지次天地에 시운시변時運時變 운수運數따라 수심수덕修心修德 아닌 사람 제 어찌 살아날까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천도지리天道地理 자세仔細살펴 도지차서道之次序 깨달아서 가는 운수運數 던져 두고 운수運數따라 오는 도道를 창昌해보세.
오는 도道를 창昌하오면 천지회복天地回復 그 아닌가 도하지道下止가 확실的實하다
때를 따라 경천순천敬天順天 되는 고로 천지신령天地神靈 감응感應하사 무사조림無邪照臨 간섭하干涉下에 무궁조화無窮造化받아 내어 임의용지任意用之 하오리니 포덕천하布德天下 근심하며 도제중생渡濟衆生 근심謹審할까 도지대원道之大源 그러하니 극락세계極樂世界 그 아니며 낙낙당당樂樂堂堂 이 아닐손가 낙낙당당樂樂堂堂 되오리니 오만년지五萬年之 무궁無窮일세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렇기로 어리석은 이내台乃사람 자고도리自古道理 현현묘묘玄玄妙妙 그 가운데 허중유실虛中有實 깨달아서 일일상고一一詳考 비比해보니 엄숙嚴肅하기 그지없고 기쁜 마음 한량없네.
춘말하초春夏秋冬 때가있어 春三月이 돌아온즉 목덕이왕木德以王 산후算候따라 천지궁활天地弓活 맑은 기운氣運 인인지덕人人之德 베풀어서 일천지하一天之下 많은 물건物件 중생제도衆生濟渡 일깨웠으되 절후節侯쫓아 추호일미秋毫一味 어기지 않고
성경신誠敬信 맑은 기운 우주건곤宇宙乾坤 충만充滿하여 불식조양不息調養 날로 하고 하삼삭夏三朔이 돌아온 즉則 훈화지기薰和之氣 듣던 바람 때 운수運數 기운氣運따라 음양조화陰陽造化 고루하야 많고 많은 허다물건許多物件 쉬지 않고 장양長養하되
인후대덕仁厚大德 화和한 기운氣運 천지광활天地廣闊 충만充滿하고 추삼삭秋三朔 돌아온즉 때 운수運數 절후節侯따라 맑고 맑은 그 기운氣運이 만물정신萬物精神 다시 깨워 일일성실一一成實 하는 기운氣運 또한 역시亦是 천지지간天地之間 충만充滿일세.
천하만물天下萬物 공력功力대로 실수失數없이 성실이자成實二字 정定하노니 상벌賞罰이 분명分明터라.
추삼삭秋三朔 지나가고 동삼삭冬三朔이 돌아온즉 운수運數따라 행行하올제 소소蕭蕭한 북北녘바람 흑운黑雲이 등공騰空하야 사군오지似軍伍之 엄위정嚴威定코 상설霜雪을 베풀어서 만물벌사萬物罰死 나리올제 엄동설한嚴冬雪寒 찬 기운氣運이 우주건곤宇宙乾坤 가득차서 엄숙嚴肅하기 한량없네.
절후節侯대로 그러하나
사시장춘四時長春 군자지절君子之節 청송록죽靑松綠竹 맑은 도덕道德 그 백설白雪을 웃었더라.
이런 일을 보더라도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질대四時迭代 현현묘묘玄玄妙妙 기운氣運따라 시중지도時中之道 못 행行할까 그 이치理致를 미루어서 천지도수天地度數 깨달으니 천지도수天地度數 일반一般일세 또한 역시亦是 그러키로 천문天文을 살펴보니 방위方位따라 성진정星辰定코 성진星辰따라 절후정節侯定코 절후節侯따라 사시四時되야 왕생휴수往生休囚 실수失數않고 시중지도時中之道 시행施行하니 명명기덕明明其德 그 아닌가.
천문天文이 여차如此키로 天文을 비比하여서 지리地理를 둘러보니 천문지리天文地理 상응相應되어 이치이자理致理字 일반一般일세 그 이치理致를 미루어서 지상이치世上理致 둘러보니 세상이치世上理致 다를 손가 천문지리天文地理 그 가운데 오행지기五行之氣 바탕 되어 삼재지덕三才之德 화化한 기운氣運 이치이자理致理字 다를 손가 이치이자理致理字 일반一般일세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렇기로 천지지간天地之間 많은 물건物件 만물주인萬物主人 사람이나 방위方位조차 도덕정道德定코 천지만물天地萬物 맡기시니 때 운수運數 기운氣運따라 성인도덕聖人道德 아니신가.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키로 방위方位쫓아 성인聖人나고 성인聖人따라 절후節侯쫓아 도덕道德나고 도덕道德쫓아 군자君子나고 군자君子쫓아 포덕布德되야 활활망망活活莣莣 넓은 천하天下 제도중생濟渡衆生 교육敎育해서 천지지도天地之道 창昌하니니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천지인天地人 삼재지덕三才之德 소소명명昭昭明明 밝은 이치理致 이와 같이 밝지만은 아는 군자君子 몇몇인고.
나도 또한 이 世上에 구침고해久沉苦海 모르고서 심다망실心多忘失하여 서로 몽중夢中같이 지났더니 무왕부복無往不復 그 운수運數에 천지운수天地運數 때를 따라 도각선생道覺先生 다시 나서 포덕천하布德天下하시려고 역괘정수易卦定數 밝히시고 삼황오제三皇五帝 경천법敬天法과 시운시변時運時變 오는 운수運數 시중지도時中之道베풀어서 사람 사람 교훈敎訓키로 나도 또한 스승 문文에 수학受學하야 스승 교훈敎訓 어진말씀 작심作心으로 불변不變하고 一心으로 시행施行해서 경천지례敬天之禮행行하드니 이내台乃집안 운수運數련가 이제 와서 깨달으니 지난일이 가소可笑로다.
천지인天地人 삼재지덕三才之德 사시성쇠四時盛衰 기운氣運따라 역력歷歷히 맑은 운수運數 이와 같이 되는 줄을 깨닫지 못하고서 철가는 줄 몰랐으니 천지지도天地之道 왕생휴수旺生休囚 기운氣運알까 이내台乃마음 그러키로 꽃이 피면 춘절春節이요 잎이 피면 하절夏節이요 단풍丹楓들면 추절秋節이요 북풍北風이 소소蕭蕭치며 백설白雪이 휘날리면 동절冬節인가 하였으니 그 아니 몽중夢中인가 이내台乃 마음 생각헌데 다른 사람 다를 손가 사람사람 많은 사람 스승 문에 수학受學없어 뵈지 않은 그 사람 도시都是다 그럴게니 그 아니 몽중夢中인가 찾아들어 공부工夫안한 그 사람 도시都是다
일반一般일세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이내台乃 일을 생각하야 기전일己前日을 비유譬喩해서 오는 일을 말한대도 스승 문文을 자세仔細보고 깨달으소.
목덕이왕木德以王 우리스승 때 운수 기운氣運따라 천조시응天助時應 받았으니 천天(하나님)이 스승 아니신가.
천위天爲스승 삼아두고 일일교육一一敎育 하는 스승 그 스승의 교훈敎訓받아 일일위기一一違其 하지 말고 시킨 대로 시행施行해서 성경신誠敬信을 잊지 않고 하게 되면 내성군자乃成君子 다 될 테니 많고 많은 世上사람 어서 바삐 깨달아서 스승 문을 찾아들어 공부공자工夫工字힘을 써서 도성덕립道成德立 하게하소.
천리天理따라 성인聖人나고 성인聖人따라 도덕道德나고 도덕道德따라 군자君子되되 스승 문文을 찾아들어 공부工夫않고 되올 소며 공부工夫한다 말한대도 스승 교훈敎訓 시행施行않고 되올 손가 당당정리堂堂正理 그러하니 스승 문文을 못 찾아서 몽중夢中같이 있는 사람 어서 바삐 깨달아서 도덕문道德門을 찾아들어 다시 수학受學 하여다가 공부공자工夫工字 힘을 써서 오는 운수運數 다시 받아 도하지道下止를 하게하고 천지인록天地夤綠 지중至重하야 스승 문門을 먼저 찾아 기위제자己爲弟子 되온 후後에 수십여년數十餘年 권고勸告하야 스승 교훈敎訓 배운 사람 오는 운수運數 알았거든 스승 교훈敎訓 거역拒逆마소 이때 와서
스승 교훈敎訓 거역拒逆하면 공휴일궤功虧一簤 되오리니 깨닫고 깨달아서 생각生覺고 생각生覺하소.
그는 또한 그러하나 자고급금自古及今 도지대원道之大源 사시성쇠四時盛衰 왕래지수往來之數 천간지지天干地支 응應하여서
육십갑자六十甲子 조화造化로서 천지팔괘天地八卦 응應했나니 대정지수大定之數 그렇기로 상중하원上中下元 마련磨鍊하고 上中下元 그 가운데 六十甲子 차서次序있어 제차지별第次之別 정定한 운수運數 운運이 역시亦是 다 해오면 천지역시天地亦是 반복反覆되고 육십갑자六十甲子 변역變易일세.
천지지리天地之理 그런고로 선천지리先天之數 용마하도龍馬河圖 팔괘정수八卦定數 그 가운데 순수順數따라 정定한 갑자甲子임자수壬子水로 위시爲始하여 목덕이왕木德以王 하더니만 순환지리循環之理 그 가운데 역수지운逆數之運 다시 와서 구미낙서龜尾洛書 회복回復되니 육십갑자六十甲子 변복變復되어 역수逆數따라 방위정方位定코 시중時中따라 시행施行할제 갑술을해甲戌乙亥 운수運數좆아 위시爲始해서 병오정미丙午丁未 기운氣運따라 화덕火德으로 창왕昌旺하니 선천팔괘先天八卦 운수運數따라 정定한 갑자甲子 임자위시壬子爲始 쓸데 있나 임자위시壬子爲始 쓸데없고 목덕이왕木德以王 어진 도덕道德 역수지운逆數之運 그 가운데 運數따라 침징沉徵하고 그러그러 지나드니 운자래이運自來而 복여復歟 수자지이水自知而 변여變歟도로 선천先天회복回復되야 용마하도龍馬河圖 다시나니 순수팔괘順數八卦 그 아닌가.
순수팔괘順數八卦 다시 나서 운수運數따라 六十甲子 다시 정定코 순수지리順數之理 이치理致따라 새로 임자위시壬子爲始하여
목덕이왕木德以王 때가오니 인의도덕仁義道德 시중시時中時가 그 아닌가.
선천후천先天後天 말한대도 자연지리自然之理 운수運數따라 왕래지수往來之數 그런고로 역수팔괘逆數八卦 정定한 운수運數 육십갑자六十甲子 환갑일還甲日에 새로 선천先天 회복回復되야 운수팔괘運數八卦 정定하자니 육십갑자六十甲子 새로 나서 이치理致따라 방위方位 정定코 원형이정元亨利貞 밝혀내어 명명기덕明明其德 하시려고 임자수壬子水로 위시하여 목덕이왕木德以王 정定해노니 시운시변時運時變 뉘 어길까.
대정지수大定之數 살펴내어 일일一一거울 밝혀보니 천지오행天地五行 바탕이나 역수순수逆數順數 그 가운데 六十甲子 조화造化부쳐 상생상극相生相剋 이치理致따라 수시변화隨時變化 무궁기리無窮其理 황홀난측怳惚難測 난언難言일세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六十甲子 그 가운데 왕래휴수往生休囚 기운氣運따라 상중하원上中下元 재차중第次中에 성인군자聖人君子 따로 있고 소인범부小人凡夫 따로 있어 그런 사람 그렇고 저런 사람 저렇구나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키로 자조연공自朝廷公 이하以下 하날님前 명命을 받아 부富하고 귀貴한사람 기전시절己前時節 빈천貧賤이요 지금시절至今時節 빈貧하고 천賤한사람 오는 시절時節 부귀富貴되니 그도 또한 변복變復인가 六十甲子 변복變復되니 세상천하世上天下 어느 일을 변복變復되지 아닐쏜가.
천하만물天下萬事 윤회기운輪回時運 운수運數따라 일일변복一一變復 다시 되어 가는 운수運數 던져두고 오는 운수運數 창건創建되니 송구영신送舊迎新 조을시구鳥乙矢口 그는 또한 그러하나 우주건곤宇宙乾坤 비켜서서 세상동요世上童謠 들어보니 괴이怪異코 괴이怪異터라 세상世上사람 동요童謠소리 어찌 그리 괴이怪異한고 서로서로 노래하되 떴다 떴다 높이 떴다 인의도덕仁義道德 시중시時中時가 광화문光華門이 높이 떴다 광화문光華門이 높이 떠서 이리저리 날아들어 일천지하一天之下 많은 사람
일일효유一一曉諭 지화하니 아무리 생각生覺해도 오는 운수運數 때를 따라 도덕인의道德仁義 광화문光華門이 열렸으니 광화지덕光華之德 안 났을까 운수運數따라 광화지덕光華之德 났을 게니 찾아가세 찾아가세 우리역시 이 世上에 광화지덕光華之德 펴는 곳을 찾아가서 어진스승 다시 정定코 오는 운수運數 기운氣運받세 허허 이치理致 우습도다.
사람사람 지화지화 말은 하되 도덕문道德門을 찾아들어 지화할 줄 몰랐으니 고수지행瞽瞍之行 방불彷佛하다 지난 운수運數 모르고서 꿈결같이 지났으니 꿈을 다시 깨었으니 오는 운수運數 깨달아서 지화 성문聖門 찾아가세 어데 믿고 어데 믿고 지화 성문聖門 어데 믿고 천지광활天地廣闊 너른 땅에 지화 성문聖門 찾아가서 또한 역시亦是 어렵구나.
천문天文을 다시 살펴 십이분야十二分野 살폈으니 진사방辰巳方 손목성巽木星은 태금정사兌金丁巳 겁박劫迫기로 안손방眼損方이 되었으니 그 방위方位 들랑 범犯치 말고 내말대로 찾아가세.
십이분야十二分野 열위성진列位星辰 춘말하초春末夏初 운수運數따라 갑묘방甲卯方에 진목성震木星을 일일一一이 돕는 고로 진목성震木星에 맑은 기운氣運 날로 점점漸漸 슥슥하고 화창和暢하니 그곳으로 찾아가세.
이와 같이 노래하니 노래 소리 괴이怪異하고 괴이怪異터라 어화세상御化世上 저 사람들 그런 노래 동요童謠듣고 때 운수運數
자세仔細살펴 지화이자至和二字 깨달아서 도화성문道和聖門 찾아들어 도하지道下止를 하여볼까.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전라도全羅道 은적암隱跡庵에 환세차換歲次로 청학동靑鶴洞을 찾아가세 그는 또한 그러하나 세상사世上事를 둘러보니 이치이자理致理字 괴이怪異하다 일천지하一天之下 화和한 물건物件 각유형各有形 각유성各有成이 분명分明하니 어찌하여 그러한고 일천지기一天之氣 우로중雨露中에 다 같이 화和해건만 어이하야 그러한가 대덕순화大德純化 그 가운데 만물구비萬物具備 이치理致있어 그러한가 일문하지一門下之 도덕道德으로 애이교지愛而敎之 일반一般되어 동동학미同同學味 같건만 각각명운各各明運 분명分明하니 그도 또한 만물구비萬物具備 그 이치理致인가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왈가왈부曰可曰否 그 가운데 한탄恨歎할거 없지만은 간선于先에 보는 도리道理 애달愛呾하기 측량測量없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하고
【※】
동남풍東南風에 화和한 가지柯枝 진목성震木星에 득의得意 하여 춘말하초春末夏初 그때 되면 화개성실花開成實 하려니와
서북풍西北風에 화和한 가지柯枝 진사허화辰巳虛火 싸잡혀서 안 손목巽木이 되온 中에 태금정사兌金丁巳 겁박劫迫하니
안 손방巽方이 확실的實하다. 안 손방巽方을 찾아가서 손목巽木이 되었으니
기전己前 고수瞽瞍 다를쏜가 고수瞽瞍같이 어둔 마음 도덕이자道德二字 제 알소며 오는 운수運數 알까보냐 애달愛呾하다 애달愛呾하다 고수지행瞽瞍之行 애달愛呾하다 다 각기各其 운수運數지만 순임금舜壬君의 어진 도덕道德 一天下가 화和 하여서 명명기덕明明其德 하였기로 이제까지 스승 되어 사람사람 일깨지만 고수瞽瞍 어찌 괴이怪異하여 그런 도덕道德 모르고서 상욕살순甞欲殺舜날로 하여 그와 같이 괴악怪惡던고 기전己前일을 하여 지금세상至今世上 둘러보니 불사不似한 저 사람들 그일 저일모르고서 고수지행瞽瞍之行 본本을 받아 어진사람 해害치려고 일일시시日日時時 힘을 쓰니 너의 운수運數 가련可憐하다.
【천지일월天地日月 명명하明明下에】
너의 심사心事 글렀으니 글런 심사心事 마칠쏘냐 그런 이치理致 모르고서 유유상종類類相從 작당作黨하여 무리지행 꾸며내어 하는 말이 남의 제자弟子 되어나서 제자弟子 할 일 다 했다고 이와 같이 말을 하니 절통切痛코 애달愛呾하다 너의 한일 무엇이게 일다했다 말을 하노.
스승교훈敎訓 다 버리고 녹실진정鹿失䄅庭 뛰놀면서 그런 말을 어찌 하노 너의 말을 들어보니 말조차 애달愛呾하다. 천하만사天下萬事 한恨이있어 되는 바라 그러기로 사람으로 말한대도 많고 많은 그 사람들 나이 또한 많게 되면 갱소년更少年이 못되고서 년광年光따라 늙는 게요 다 살 면은 죽는 게요 할 일 또한 다했으면 그 운수運數가 다 한 게니 너의 말을 듣더라도 너의 운수運數알리로다.
성인출세聖人出世 하기 전에 일다했다 말을 하니 다한 사람 쓸데 있나 그런 사람 운수運數 또한 다했으니 화개소식花開消息 어찌 알꼬 화개소식花開消息 모르고서 너의 운수運數 기운氣運따라 풍우상설風雨霜雪 그 가운데 갈 길이 바쁘도다.
멍청한 그 소견所見에 저의 운수運數 그럴 줄을 모르고서 사문師門에 없는 법法을 어디 가서 본本을 받아 스승 형체形體 그려내어 성인출세聖人出世 했다하고 저이끼리 자아내며 서로서로 논단하니 너의 사람 입도入道한 사오삭四五朔에 어찌 그리 속성速成인고.
태양지기太陽之氣 높은 형체形體 일월日月같이 좋은 광채光彩 일천하지一天下之 많은 사람 사람마도 완연完然히 다 알 텐데
매몰埋沒한 너의 사람 어찌 그리 알았던고 수덕수신修德修身 고사姑舍하고 난법亂法이나 말았어라.
춘말하초春末夏初 때가 와서 성인출세聖人出世 하는 날에 그런 사람 있게 되면 또한 역시亦是 알리로다.
이내台乃사람 닐은 말은 때 전前에는 허황虛荒하나 시호시호時乎時乎때가 되면 너와 내가 다 알리라.
우매愚昧한 너의 사람 스승 교훈敎訓 배운다며 무얼 보고 배웠는가?
무병지란 삼년후三年後에 살아나는 인생人生들 하나님 전前 복록정福祿定코 수명壽命은 내게 빌마 일러있고 다시 만날 그 시절時節에 괄목상대刮目相對 하게하라!!
明明이 일렀으니 응당應當이 아련만은 스승 교훈敎訓 덮어두고 난법난도亂法亂道 무삼일고 그도 또한 너의 집안 운수運數련가.무병지란 삼년운수三年運數 지나가도 아니해서 무리지행 행行하면서 성인출세聖人出世 했다하며 할 일없다 말을 하니 다 각각各各 운수運數로다.
하는 도리道理 없지만은 약간혹시若干或是 어진사람 있거들랑 자세仔細보고 깨달아서 개과천선改過遷善 하였어라.
그는 또한 그러하나
시호시호時乎時乎 때가오니 유도불도儒道佛道다 묶어서 선도창건仙道創建 때가온다.
선도창건仙道創建 하랴하고 하늘님前 조화造化받아 좋은 운수運數때를 따라 자고성현自古聖賢 거울 하여 명명기덕明明其德 하였으니 천상선관天上仙官 아니신가 신선神仙일시 분명分明하다!!
우리스승 전前한 말씀 너도 또한 신선神仙이라 일음해도 이런 걱정 없다하고 일일一一걱정 하시드니 그 말씀이 그 말인가 고왕古徃 금래今來 회복回復되어 절처봉생絶處逢生 다시 되니 금불문今不聞 고불문古不聞 아니신가.
【日月같이 두렷한 몸 도덕광채道德光彩 찬란燦爛하니】
선풍도골仙風道骨 조을시구鳥乙矢口 병중甁中위 있는 선주仙酒 가활백만인可活百萬人하시려고 불사약不死藥을 겸비兼備하야품어두고 활인척活人尺을 손에 쥐고 선성예절先聖禮節 좋은 의관衣冠 통천지상通天之傷 분명分明한데 오학五鶴을 잡아타고 십이선관十二仙官 옹위擁街하고 완완緩緩 나오시니 금불문今不聞 고불문古不聞 지사之事요 금불비今不比 고불비古不比 지법야之法也라 하시더니 그 말씀을 그때 가서 알리로다.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자고自古 이른 말에 천상선관天上仙官있다 하고 말로는 들었으나 어느 누가 구경한가 구경은 못하고서 말로만 들었으니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천상선관天上仙官 확실的實하다.
천상선관天上仙官 강림降臨하사 선도창건仙道創建 하시려고 신선도덕神仙道德 베푸시니 도기장재道氣長在 조을시구鳥乙矢口
사불팔邪不八이 되오리니 무왕불복無往不服 아닐런가 나도 또한 이 世上에 초야인민草野人民 자라나서 선심수덕善心修德 모르고서 그러그러 지내다가 스승 문門에 수학受學하야 닦은 공덕功德없지만은 호작선녹好作仙綠 인연夤綠맺어 신선행도神仙行道연접延接하여 선유발달仙遊發達 노라보세 이내台乃사람 좋은 운수 다시 때가 돌아온다.
학발선관鶴髮仙官 우리스승 지성至誠으로 모시고서 선유발달仙遊發達 한다 해도 의관문물衣冠文物좋은 예절 추호일미秋毫一味 다르고서 되올 손가 이치이자理致理字 그러하니 무병지란 삼년운수 외각국外各國이 모두모아 분분세계紛紛世界 요란擾亂테도 다른 사람 어쩌든지 우리아들 모든 군자 선성예절先聖禮節 조은 의관衣冠 궁을통천弓乙通天 깨닫고서 일일一一이 효즉孝則하소 바쁘도다 바쁘도다 그일 저일 오는 운수運數 깨달으니 무병지란 삼년三年내에 선성예절先聖禮節 다시차려 시행범절施行凡節 바쁘도다 때 운수 오는 이치理致 궁궁을을弓弓乙乙 그 가운데 되는 이치理致 그런고로 스승 교훈敎訓 다시 받아 이와 같이 전傳해주니 사람사람 많은 사람 유덕군자有德君子 되온 사람 호작선녹好作仙綠 하랴 거든 이내교훈台乃敎訓 전傳한말 스승 교훈敎訓 맡은 바니 자세仔細보고 깨달아서 미리알고 시행施行해서 때 운수運數 기운氣運따라 후회後悔없게 하여서라.
先生님 하신말씀
전만고前萬古 후만고後萬古를 역역歷歷히도 헤아려도 글도 없고 말도 없다.
하신말씀 때를 따라 알리로다 우매愚昧한 이내台乃사람 오는 운수運數 모르지만 스승 교훈敎訓 받아내어 일일설화一一說話 못 다하고 대강대강大綱大綱 기록記錄하여 미리 통기通奇하는 바니 많고 많은 제군자諸君子들 나의 교훈敎訓 전前한 말 못 들었다 말을 말고 서로서로 상전相傳하여 스승 교훈敎訓 생각生覺해서 잊지말고 시행施行할가.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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