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강한 세상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누구의 눈치를 뭐 하러 보는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벌어 내가 나의 방식대로 쓰면서 살아 가는데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라고 단정을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똑 같은 방식으로 살아 가는게 정답 이다
라는 주장에 토(討)를 다는건 괜한 짓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견에 대하여 수용이 않되고 불화를 자초 하는 형국이
될것이 뻔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한 세상을 우리는 살아 가고 있습니다
두레 라는 조직을 우리 선조들은 만들어 놓고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나누는 그런 세상을 살아 오셨는데...
요즈음 사람들은 모두가 똑똑 합니다
누구나 대학을 다 나왔으니 그런가 싶습니다
아는것 많고 모르는 것 없습니다
그런 삶들과 이야기 하기가 힘 듦니다
그들이 아는 만큼 나도 그만큼 알아야 하는데 그러 하질 못합니다
나이가 더 먹었으니
나이 값을 한다는건 젊은이들 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는데
한껏 하는말씀이 우리땐 이라는 단서를 붙인 다음에
주장을 이어 가야 하기에 그들에게 받아 들여 지기가 어렵다는걸
알기 때문 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나홀로 생각을 합니다
" 너무 많이 안다는건 무식 하다는 표식 인데..."
알수록 아는걸 몽땅 주장 한다는건 무리 인데
라는 자조적인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자 합 니다
"내가 안다는건 오로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모른다는 걸 안다"입니다
라는 명제를 소크라테스는 후손들 에게 명언으로
남겨 주셨는데... 라는 사실로 위안을 삼습니다
자존심 이라는 자신이 지켜야 할 그런 자존의 유지
그런게 사람들을 날카롭게 만드는가 싶습니다
그런 자존심은 차분함을 바탕에 깔고
자존감은 나의 가슴 속에 숨겨 두고 상대의 자존감을
살려 주려는 노력이 필요 한데....
어떤분이 이런 말씀을 하는데 공감을 했습니다
"무식한 자존심이 세상의 불화를 만든다고..."
맞는 말씀 입니다
부처님은 미소로 자신의 말씀에 토를 다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 하셨다 합니다
황희 정승 께서는
"부억에 가서 들으니 며느리 말씀이 맞고
안방에서 들으니 시 어머님 말씀이 맞네"
라는 명언을 주셨습니다
황희 정승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말씀 이다 라는 생각 입니다
옳고 그름의 사리 분별이 없어서 그러셨을까요?
그런분 이시라면 아마도 불같은 호령으로 기강을 세우려
하시었을 텐데 그런 우유부단 함을 보이시는 판단에
오히려 경의를 표 하게 됩니다
나 잘난멋으로 세상을 살아 갑니다
저 역시도 그런 부류의 사람 입니다
고 정도의 자기 수행의 결과물을 갖고 있는 저 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가 저의 한계점 임을 알수 있다는 그 자체에 만족을 하려 합니다
어느날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데
택시를 이용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먼 곳이라 시간이 되어서 길가에 프랑카드의 내용을 읽고
반대의 의견을 냈더니 운전 기사가 정색을 하기에
논리적 타당성을 나름 합리적 방법으로 설명을 했는데
들으려 하지 않더군요...
그럴때 아!! 여기 까지가 한계 인가 보구나 라고 생각 하면서
더 이상의 대화를 이어 갈수가 없구나 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과서적 생각으로
법리에 바탕을 두고 설명을 했는데 들으려 하지 않더군요
내가 학교 선생님 이고 내가 문제를 냈을때 그렇게 답변을 하는건
교과서의 기본적인 해설로는 분명히 맞지 않는데도
강한 의견에 내가 접는게 맞는 방법 이구나
라는 판단과 결정을 했다
무식한 자존심은 옹고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감정이 논리를 지배 하는 그런 세상이 아니기를 이라는
작은 기도를 그를 향해 마음으로 올렸다
논리 그리고 철학적 고증 까지는 가지를 않더라도
경우 라는 일반적인 상식선 에서의 대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누구나 세상을 살아 가는 방법이 획일적 일수는 없다
획일적인 방법을 강요 하다 보면
파시즘(Fascism)적인 행동을 옹호 하거나 주장 하고자 함은 아니고
그런 획일 주의적 사고 방식으로 인한
이웃과 이웃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저 버리고 자기 중심적
나 잘난멋에 내 멋대로의 삶을 지향 하는 엄혹한 세상이 될까?
그를 걱정 하게 되어 진다
하느님 다음으로
이웃을 사랑 하라 하신 성경의 말씀의 원래의 뜻 역시도
내 잘난 멋대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에
함께 하는 행복을 만들어 가시라 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그런 말씀이라 생각을 하는데...
무서운 뉴스를 접하면서 내 잘난멋 대로가 아닌
모두 함께 잘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지혜를 청 하는 기도를
올리게 된다
공동선(共同善)의 지향을 두고 생각을 정리하며 살아 가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의 잘난 멋을 나누는 이웃들이 함께 했으면 ....
첫댓글 내가 사는 방법이 옳고
그가 사는 방법은 틀리다고
말 할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다 각자 사는 방법이 다름을
인정하며 사는게 편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