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지난 주일, 초등부 주일학교 미사와 중·고등부 및 청년 미사 중에 지난 3년 동안 우리와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어주신 김마리요나 수녀님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본당으로 발령을 받으시면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천천히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시간도 충분하지 못한 채 수녀님을 보내드리게 되어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았습니다.
수녀님께서는 마지막 인사에서 “탄방동 신자들 덕분에 제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라는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수녀님께서도 지난 3년 동안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 그리고 탄방동성당 공동체 곁에서 따뜻한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었던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수녀님의 새로운 여정에도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힘든 일도 있겠지만 나 그때마다 늘 함께 할게
하느님 보이신 큰 사랑으로 나 또한 너를 사랑해”
– 〈이 시간 너의 맘속에〉 중 –
새로운 곳에서도 수녀님의 따뜻한 미소와 사랑이 또 다른 이들에게 빛이 되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행복하시도록 교우 여러분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 김마리요나 수녀님, 지난 3년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인사이동 안내
📅 8월 20일(목) 오전 10시
⛪ 대구대명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