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보클럽 에서 첫 정기보행으로 대부도의 황금산 대금산 구봉이산을 그림같이 이쁘게 잘 다녀와
보고 드립니다. 시화호 방조제 가 만들어 지며 접근이 편리해진 대부도 ^^^ 참 매력이 많은 아름다운 섬
이었네요 ㅎㅎㅎ 백합칼국수도 만나고 걷기성도 에이급 으로 생각 합니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못 오신
님들 약이 많이 오르실듯 싶네요 ^^^ 좋은 길 초대해 주신 풀과별님께 감사 드립니다 ^&^ 아름다운길 ^&^
(일시) 02월 18일 토 06시03분 부터 20시05분 까지
(장소) 안산시 대부동동 농업기술센터 에서 황금산 대금산 삐쭉이칼국수 구봉이산 이어서 걸어보기 약 15.95 킬로미터
(참석) 주말산보클럽 정회원님들 37 명 (기록) 저의 1237 번째 산 .... 82.85 % (미답산 246산)
(메뉴) 해물파전 배추김치 삐쭉이칼국수 찰옥수수 단호박 가나쵸코렛 국순당막걸리 깍두기 소스 사과 딸기 사브레
원두커피 보리차 오렌지제리 17차 스폰지케익 콩떡 렛츠비 낑깡 아몬드 장수막걸리 참이슬 약수순대국 롯데샌드
(맛집) 삐쭉이칼국수 032-886-1002 안산시 대부북동 1856-13 번지
(다음) 용인 조비산 02월 25일 토 09시19분 용인터미널 05명 6시간03분 백암식당
(다음) 화성 천등산 03월 10일 토 09시55분 금정역승강장 10명 5시간내외 뿌리할머니집
(다음) 삼각산시산제 03월 03일 토 09시00분 수유역3번출구 30명 4시간05분 그때그민속집
(다음) 자작나무숲길 03월 17일 토 08시29분 터미널역8-2번 36명 5시간40분 황태전골
(다음) 괴산 사랑산 03월 31일 토 08시29분 터미널역8-2번 25명 4시간05분 다래정
(일정) 기상 06:03 470버스 07:18 dmc역4번 07:22 6호선 07:25 합정역 07:35
2호선 07:37 당산역 07:43 9호선 07:46 터미널역1번출구 08:05 8-2번출구 08:13
집결지 08:15 이동 08:36 물왕TG 09:10 방아머리 09:33 대부북동(대부황금로975) 09:40
체조 09:50 황금산(143) 10:23 임도 10:48 서낭당길21 10:51 2차선도로(지암사입구) 10:54
뻐꾹산길133-12 10:57 일출전망대(96봉) 11:05 3거리 11:17 (어리굴마을0.645 정상0.27 북동저수지0.975)
대금산(119) 11:22 이정표 11:25 (쌍계사0.52 대금0.035 어리굴0.615) 대금소나무 11:34
2차선도로(종현동 왕진물) 11:38 대부황금로1337 12:10(칼국수) 식사후이동 13:16
장군당입구 13:18 돈지해변 13:30 장군당(돈지섬안길28) 13:33 이정표 13:46 (펜션단지0.7 쉼터0.6 만남광장1.9)
83봉(삼각점) 13:58 정자(영흥TL기념비) 14:01 장비성(구봉길183-17) 14:09 대부해솔길(구봉도) 14:25
구봉이산(95.8) 14:40 이정표 14:58 (낙조전망대0.5) 낙조전망대(꼬깔이) 15:15 개미허리아치교 15:20
할매 할아배바위 15:45 이정표 15:52 (낙조전망대1.5 천영물약수0.4 종현마을0.5) 알라딘펜션 16:13
이동 16:38 정왕TG 17:05 물왕TG 17:11 서초IC 17:45 터미널역8-2번 18:21 3호선 18:26
144번버스 19:09 버티고개역1번 19:15 6호선 19:23 dmc역6번 19:55 7025버스 19:58
수색역 20:01 귀가 20:05 (경비) 37,300 원
(후기) 시화호 개발로 접근이 편리해 지며 수도권 주민들의 휴양지로 변모한 대부도 신나게 다녀 왔습니다.
예상 외로 숲길이 좋아서 모두 넉넉하게 잘 걷고 눈요기 잘하고 별미도 먹고 즐거운 시간 같이해서
행복 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산보님 들이 같이해 주셔서 첫보행으로 대부도의 황금산 대금산
구봉이산을 이어서 걸어보는 행운도 누려서 기쁘네요 ㅎㅎㅎ 하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대부도로 되어
산길도 정비하고 이정표도 확충하고 하며 좋은 풍광을 자랑하는 대부도로 변화하는 것 같이 보여 기대
이상 좋아들 했습니다. 멀리 새벽잠을 줄이시고 내달려 오신 산보님들과 같이 추위를 이겨가며 좋은
걷기 하여서 기쁘네요 ^^^ 좋은길 초대해 주신 풀과별 고문님에게 감사 드리며 이런 멋진 숲길과 주위
조망 선재도 영흥도 강화도 송도 영종대교 선재대교 저울이섬 등이 장쾌히 조망 되며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아름다운 대부도로 거듭나지 않을 까 생각 해 보았네요 ^&^ 산보의 숨은길 개척에 노력해 주신
풀과별님 덕분으로 또 하나 아름다운 숲길을 다녀와 기쁩니다. 특허청 서비스등록된 삐쭉이칼국수 파전이
맛있는 점심은 올드보이 형님들이 협찬해 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 두리님 초록별님 이지님
추운데 좋은 인물 풍광 남겨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깔끔하게 정산하시느라 추위에 수고 하신 이지님
늘 고맙습니다 ^&^ 백일봉 과 뻐꾹산이 있어서 다시 오고 싶군요 ^&^ 아름다운 대부도 더 열심히 보전해
주시고 더 좋은 메뉴로 친절하게 맞아 주시길 기대 하면서 열심히 참여해 주신 우리 산보님들 덕분에 즐겁고
신나는 첫 보행 좋은 추억 과 감동을 새기고 이르게 귀가 했어요 대부도 멀지 않은 곳 이더군요 세번째
방문 이었는데 많은걸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 추운날 오시느라 모두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
첫 걷기 스트레칭은 역시나 총괄 지휘하신 어사대통님 감사 드리고 좋은 선물 주셔서 또 감사 드립니다 ㅉㅉㅉ
좋은 걷기에 많이 오시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귀도 즐겁습니다 ㅎㅎㅎ 작은산 쉬엄쉬엄 정든산 사쁜사쁜 ㅋㅋ
어사대통
2012/02/19 09:38 답글
대부도의 절경이 여기에 있을줄 몰랐습니다. 정말 마지막 구봉이산의 길은 환상이었습니다.
산은 산에서의 즐거움도 있고, 새로운 걷기의 명소는 구석구석 정든땅의 이미지와 일치 하드군요.
자작대장님도 수고 많앗습니다
풀빛사랑
2012/02/19 08:55 답글
환상적인 코스를 안내해주신 풀고문님께 감사드리며,하와이 와이키키해변 보다도 경치가 아름다운
구봉산코스는 절경이었습니다.
삐죽이칼국수,파전은 일품이었고,김치도 감칠맛이 더할나위 없었어요.
홍아줌마
2012/02/19 10:24 답글
구봉산 아홉개를 다 넘었나요....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
자작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작나무
2012/02/19 11:59 답글
구봉이산 이 맞고요 못오신 산보님들을 위하여 뻐꾹산 백일봉 코스로 앵콜로 초대 하겠어요 ㅎㅎ
사계
2012/02/19 12:20 답글
구봉이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청솔
2012/02/19 12:32 답글
수백건의 산행후기를 읽어 보았지만 자작나무님의 산행후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무척이나 탁월하고 독특합니다. 사물을 보는 예리한 판단력, 통찰력, 분석력, 풍부한 감성력, 나노분자 보다 더 치밀하고 세심함 등등 어디 하나 흠 잡을 것 없을 정도로 새색시 머리의 칠보단장과 치렁치렁 늘어진 규수의 치마폭처럼 자작나무님의 산행후기는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대부도 구봉이산을 가지는 않았지만 내가 대부도 구봉이산을 간 것처럼 느낄 정도로 무척이나 잘 쓰셨습니다. 자작나무님! 산행후기 잘 읽고 갑니다.
풀과별
2012/02/19 13:23 답글
황금산 구봉도 보행 하는 동안 내내
자작나무님은 함께 하는듯 없는듯
<무존재>의 <존재감>으로
전 구간 진행을 넉넉하고 편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완전 산보체질은 물론
산보회원들을 남모르게 조력해주고 리딩하시는 모습으로
변신하신 거지요. 감사하고
깊은 은혜를 느낀 동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요청이 들어온 백운산 토끼섬길 뻐꾹산 초대하도록 공부 합니다 ㅎㅎㅎ
이곳은 정말멋진곳 같습니다 백운산 토끼섬길은 기대됩니다
네 산보님 들이 요청해 주시면 가급적 맛집을 포함해서 리딩 하려고 합니다 보리밥 걷기 다산길 맛집 등등 ㅎㅎㅎ
바닷가는 가시덤불이 많은데 등로 정비가 된 것 같네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알려지면 바글거릴 걸로 예상 합니다 멀지 않고 그냥 걷기 좋아요 ㅎㅎㅎ 뻐꾹산 백일봉 다시 가야죠 ㅎㅎㅎ
오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받으러 가야해요 반명함판 2매 14,000원 지참 신체검사후 바로 재발급 해 준다고해요 ㅎㅎㅎ 상암동 서부면허시험장 ㅉㅉㅉ 걸어서 갑니다 ^^^ 22분 걸려서 재발급 완료 다음은 10년 후에 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