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이 모세와 선지자들이 이미 예언한 바라는 바울의 말에 베스도는 미쳤다 하고 아그립바는 믿지 않지만, 바울은 모두 자신처럼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3절 바울이 총독과 분봉왕 앞에서 복음을 변호하고 증거할 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붙들어주지 않으셨다면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던 바울이 그 자리까지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없었다면 우리 역시 지금 여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오늘 이 자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3절 바울이 전한 것은 오직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바울을 부르셨고 그 자리까지 보호하고 인도하셨습니다. 바울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부름 받은 이유와 목적을 알았고 자신이 선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 나를 자녀로 부르셨는지, 나의 오늘과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24-26절 베스도는 바울의 해박한 지식에 놀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결론은 ‘미쳤다’입니다. 그는 복음을 인정하지도, 겸손히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 복음을 폄하하고 거부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찾아온 구원의 기회를 저버립니다. 세상은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비난하고 거부하고 심지어 핍박합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만이 그들을 회개와 죄 사함과 성령을 통한 새 삶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27-32절 부와 권력을 드러내는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 앞에서 수의를 입은 미결수 바울이 자랑스럽게 외칩니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고귀하고 소중함을 아는 자의 고백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빌 3:8)는 말 그대로입니다.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가치를 아는 것은 그 외의 모든 것을 상대화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가졌습니까?
기도
공동체-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아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분명히 알게 하소서.
열방-지난해 나이지리아에서 9000명 이상이 분쟁으로 사망했고, 이 중 4100명이 그리스도인이었다.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이 인내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슬림을 품을 수 있도록
출처 : 성서유니온선교회 - 매일성경
첫댓글 20 먼저 다메세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는 바울이 미친사람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관들 앞에서 명확하고 담대하게 자신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자신있고 담대하게 소개할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가 없는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 자녀됨이 행복함을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