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아멘!
[은혜와 유혹의 차이 ]
잠언 9장은 은혜와 유혹의 소리를
지혜의 여인과 미련한 여인으로 대비시킵니다.
지혜의 여인은 성중 높은 곳으로
올라가 어리석은 자를 초대합니다.
스스로 낮은 자를 찾아가 손을 내미는 모습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드러내며
은혜는 먼저 찾아와 죄인을 초대해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반면 미련한 여인은
높은 자리에 앉아 사람들을 부릅니다.
스스로 완전하다고 여기며
다른 이들이 자신을 섬기도록
만드는 자기중심적 유혹의 본질입니다.
유혹은 부드럽고 달콤해 보이지만 결국
자기 영광을 추구하며 타인을 묶어 버립니다.
우리는 말의 내용보다
그가 서 있는 자리를 봐야 합니다.
그 안에 예수님의 성품이 있는지
자기중심의 교만이 있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지혜의 여인은 자신이 준비한
빵과 포도주로 사람을 초대하며
이는 자신이 가진 것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 사는 자는
소유를 통해 하나님을 묵상하고 복음을 전하지만
자신을 기준으로 사는 자는
그 소유로 자기 영광을 드러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은혜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백성훈 목사(김포 이름없는교회)
<약력>
△합동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전 연세 평생교육원 전임 교수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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