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신안군 증도로 향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쌓아둔 것이 전통으로 고기를 잡는 독살이다..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서 잡는다..^^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염전인 태평염전이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이런 저런 염전을 볼수 있다...
전망대 오르는곳은 산 전체가 고사리밭이니 때를 맞춰가면 대박칠수 있다..^^
태평염전에서 만든 소금박물관.... 입장료가 2처넌.,., - -;; 들어갔다 나오면 500원 정도가 맞다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내부모습..
참...허접(?)하기 짝이없지만 그래도 아이들 공부는 괜찮을듯..ㅎㅎ
바로 인근에 소금체험관도 있고 소금제품도 살수 있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함초쿠키 하나 사서 맛봤는데 맛은 훌륭했다..
단지 가격이 넘 비싸단 느낌... = =
예전 엄마없는 하늘아래 라는 영화나 오래된 영화에서는 자주 보이던건데 사람이 발로 밟아 바닷물을 퍼 올리는 도구다..
전날 비가와서 바닷물은 저장창고로 들어간 상태..ㅎㅎ
그곳에서 조금 달려 들어간 화도.... 갯벌을 가로질러 길이 포장되어 있다...ㅎㅎ
화도의 "고맙습니다" 촬영장소..^^
드라마를 아예 안보는 난 시큰둥..ㅎㅎ
증도의 엘도라도...^==^
짱뚱어해수욕장을 가로질러 만든 짱뚱어다리.... 여름엔 다리 밑으로 짱뚱어들이 지천에 기어 댕긴다..ㅎㅎ
그리고 또 들린 점심... 짱뚱어탕을 맛보아야겠지..ㅎㅎ
1인분에 만원...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맛은 괜찮은듯...
단지, 궁물(?)을 조금 더 달라는 부탁을 바로 거절해 버리는 아쉬움만이... 담엔 아마도 내 발로는 가긴 힘들듯...
식사를 마치고 장흥으로 달린다... 왜.. 토요일이니까...장흥엔 토요시장이 열리기에..ㅎㅎ
가면서 먹을 간식으로 이번엔 딸기다... 넘 싱싱하니 정말 맛있었다..ㅎㅎ
그리고 도착한 장흥 토요시장...ㅎㅎ 토요일마다 이런 무대가 펼쳐진다... 초대가수도 있고..^^
여기도 드라마에 나왔다는데 실제 이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ㅎㅎ
시장도 한바퀴 돌아보고..ㅎㅎ
이 집이 원래 장흥삼합의 원조인데 언젠가부터 인심이 각박해짐을 느끼고는 출입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바로 옆 축협에서 한우를 구입하고..ㅎㅎ
4~5인분정도 종류별로 구입하고... 아이스박스에 포장한다...추가 2천원
참.. 여긴 안보이지만 육회로 먹을 한우를 600그램에 19,000원에 따로 구입을 해 두었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에..ㅎㅎ
그리고 삼합의 하나인 키조개도 아주 싸게 구입하고...^^ 표고버섯과 마늘쫑은 장터에서 같이 구입한다..
보성 대한다원을 들러기 앞서 제2다원을 먼저 들려 문닫은 매점에서 육회를 준비한다..ㅎㅎ
혼자 여행할때 가지고 다니는 장비를 싣고 왔기에 가능한 육회파티와 키조개 관자도 맛보기로 2개 장만한다,,...ㅋㅋ
2일차 2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