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br /> 필명 카라바조(Le Caravage)<br /> 국적 이탈리아<br /> 출생-사망 1571년경~1610<br /><br />살아 생전 파격적인 화풍으로 세간의 관심은 받았지만 <br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다 사후 400년이 지난 20세기 들어서야 새롭게 조명받은 비운의 천재화가가 카라바조가 아닐지...<br />아무래도 종교화를 너무 리얼하게, 천박하게 표현하여서 그런것 같아요.그때는 기독교, 교회의 파워가 막강했으니 말입니다. 욱하는 성격 탓에 가는곳 마다 문제를<br />야기하며 방랑생활을 계속하였으나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다 사면을 요청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로마로 돌아오다 열병에 걸려 3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하네요.<br /><br /><br />드라마틱한 명암법이 극적이고 강렬한게 특징.<br />원근법도 매우 특징적: 일테네브로 카라바조식 암흑양식-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많이 줌<br />보헤미안적 삶으로 도박, 알콜등을 많이해서 <br />종교화를 그려도 천박한 반그리스도적이라고 비난 <br />푸생등은 비난했으나 렘브란트등 극찬.<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0A4F55B26D460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대표작 <바쿠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7D53F55B26D93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초기작에 속하는 < 바쿠스>1593-1594 유화<br /> 우피치미술관<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453A55B26DF53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br />메두사 1597<br /> <br /><br /><br />아래 유디트 두작품을 잠깐 비교해서 보세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3D23E55B26DF61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카라바조 작/1598/ 로마 국립 고미술관<br />카라바조 명암법을 중점으로 감상하기</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E504055B26DF74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아르테미시아 젠틀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 1614-1620년경 <br /><br />좀 다른 작품 하나 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8CF3E55B26DF82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크리스토파노 알로리/홀로페르네스우의 머리를 든 유딧/1613년/팔라티나 미술관<br /><br />그외 클림트 작품이 또있지만 생략<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8E33F55B26DFB3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리스도의 매장 (1602-4) 203-300cm<br /> 바티칸 미술관 <br />죽은 예수님의 바디를 희게 묘사한 현실적인 작품 <br />예수님을 따르던 니코데모가 다리부분을 내리고있고<br />가슴부분을 들고있는 푸른옷의 요한의 모습이 보인다 비스듬히 왼쪽으로 향하는 역동성과 공간감을 보여 <br />그림의 활기가 느껴지고 빛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br />관람자도 참여하는듯한 느낌이 들게한 수작으로<br />역시 반종교개혁적인 의도가 보이는 작품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E2E3E55B26DF90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The Calling of Saint Matthew (1599–1600)<br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42B3D55B26DFA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성모의 죽음 <br />물에 빠져서 자살한 성모의 모습이거 배도 불룩하게 <br />그려 주문자가 매입을 거절 할정도였지만 <br /> 궁정화기 만토바가 사라고 해서 팔렸다고 한다<br />역시 빛과 어둠의 대비를 이용해 <br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비난을 받은 작품 <br />내면적인 심리를 잘 표현<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0153E55B26DFC0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의심하는 도마" (1602) 포츠담 신궁전 <br />6세기경 많이 그린 소재였다고 하는데<br />배경은 단순히 검은 배경으로 했고 <br />인물 배치를 아치형으로해서 시선이 상처를 보게하며네명의 머리는 다이아몬드형으로 혹은 피라미드형으로 그려 고전적 양식을 사용해서 매우 리얼하게 표현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3214155B26DFC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다윗과 골리앗' David with the Head of Goliath, 1609–1610, Galleria Borghese, Rome.<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DF14355B26DFE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추락하는 바울 (1600-1601) <br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성당 <br />하늘로 향한 팔은 빛이 원처럼 받는 후광처럼 <br />표현하고자 한것<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804455B26DFF3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성마테오의 영감 (1602) <br />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성당 <br />천사가 주는 영감을 받아 성 마태가 복음서를 쓰는 장면을 묘사. 복음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자 했던 성당의 의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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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