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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특수전사령부 특전역사관에서 특전영웅을 만나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32 15.03.31 09: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성, 명예, 단결 ~~ 안 되면  되게 하라!!

절대 충성, 절대복종, 백절불굴의 투지, 혼을 나누는 의리~~ 투철한 특전정신이 넘치는 특전부사관 임관식을 마친 후, 특전사 지원을 희망하는 청춘을 위해 특전사령부 군 관계자분께서 특전역사관 견학을 허락해 주셔서 특전역사관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 특수전사령부 특전역사관 

 

용맹스런 특전사 임관식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특전역사관에서의 특전영웅들의 살신성인 활약상은 특전사 지원을 더 희망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특전부대 마크


특전사 지원을  희망하는 청춘들과 특전역사관을 들어서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특전용사들을 위한 묵념을 올린 후, 부대가 검은 베레모를 (작사: 박정웅, 작곡: 김동진) 부르고 경건한 마음으로 특전역사관  견학을 하였습니다.  

 

▲ 특전영웅의 활약상을 설명 듣고 있는 중

 

특전역사관은, 제1~제4전시실로 특전사 개관, 특전사 발전사, 명예의 전당(특전영웅), 특전 커뮤니티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는데 보안상  사진을 몇몇 장만 허용이 되어 다 담을 수 없었고,  특전영웅들의 살신성인 활약상과 특전사 기본 자격교육, 해외 파병 활동상. 등 특전사의 멋진 활약상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특전사를 지원하려는 청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966년 C-47 수송기를 타고 고도 4,500피트 한강 백사장 상공에서 고공침투 중 몸의  균형을 잃고 강하하는 동료를 위해 맨몸으로 접근해 전우의 낙하산을 산개시켜주고, 본인은 미처 산개되기 전, 2M 두께의 한강 얼음판 위로 떨어져 31세의 나이로 순직함으로써 영원한 하늘의 꽃이 된 특전영웅

이원등 상사의 뜨거운 전우애는, 이날 특전사를 지원하려는 청춘들의 가슴속에도 큰 울림을 줬으리라 여겨집니다. 

 

▲ 특전영웅 이원등 상사, 특전영웅 이병희 상사 흉상

 

1966년 9월 강릉 대간첩작전에 참가하여 UH-60 헬기로 칠성산 950고지에서 헬기 레펠로 투입된 이병희 상사는, 3명 1개 조로 편성된  차단 조로서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중 무명고지 바위틈에서 은폐하고 있던 적으로부터 기습사격을 받았습니다. 이 상사가 즉각 응사했음에도 두부 관통상을 당했고, 쓰러지면서도 반사적으로 적을 향해 5발을 대응사격을 하는 등 불굴의 특전 혼을 발휘하며

안타깝지만 전사하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장선용 원사, 윤장호 하사를 비롯해 제주도 순직장병, 청계산 순직장병, 천리행군 순직장병…….등 특전영웅들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자랑스러운 대한의 특전영웅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편안한 가운데 생활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특전사 기본자격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중

 

특전사는, 한국전쟁 당시 유격 군의 일원으로 참전(1950.6.25.), 울진 삼척지구 대간첩작전 (1968.10.30.) 흑산도 대간첩작전(1969.6.10.), 특수전사령부 창설(1969.8.18.서울용산), 월남전 참전(1970.3.7~1971.3.30), 최초 천리행군(경남 하동→서울 432KM)(1974.1.20.), 8.18 독수리 작전(미루나무 제거작전)(1976.8.18.) 제10차 아시아 태평양 특전부대장 회의(1979.9.23.), 86 아시안 게임 지원(1986.9.20.) 88 서울 올림픽 행사 지원(1988.9.17.), 풍납동, 뚝섬 수해 복구지원(1990.8), 걸프전 참전(1991.1.23.)

 

▲ 씩씩한 특전사와 함께~~ 포토존

 

성수대교 붕괴사고 구조활동(1995.10.21.),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구조활동(1995. 6.29.), 강릉대 간첩작전(1996.9.18.) 특전역사관 개관, 충혼비 건립(1998.5.13.), 특수임무단 창설(2000.6.1), 2002 한·일 월드컵 경호작전(2002.6), 동명 부대 창설·파병(2007.12.7.), 폭설 지역 대민지원(2005.12.), 국제평화 지원단 창설(2010.7.1.), UAE 군사협력단 창설 및 환송식(2011.11.11.)…….등과 같이 (대표적인 활동상만 적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 신조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군의 대표부대로서 세계 평화유지 활동을 통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적 위기사태와 재해·재난시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국민의 아픔을 함께했습니다.

  

▲ 특전사를  빛낸 용사들의 군복과 검은 베레모 전시

 

특전부대 신조~~ 나는 충성의 검은 베레, 국민과 국가에 헌신한다, 임무는 반드시 완수한다, 어떠한 역경도 극복한다, 전우와 생사를 함께한다!! 를 몸소 실천하는 특전용사와 특전영웅을 만나고 온 청춘들은, 모두 특전사를 지원하겠다며 굳센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전부대 신조어는 비단, 특전용사뿐만 아니라, 쉽게 포기하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금방 좌절하는 나약한 모든 이에게 필요한 정신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간 특전사 지원을 꿈꾸는 청춘들~~진취적 기상이 너무나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구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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