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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프로젝트
 
 
 
카페 게시글
▶ 진행중인 주요행사방 [의견수렴] 팅커벨 아이들의 해외 입양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합니다.
뚱아저씨 추천 2 조회 579 23.08.08 08: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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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8 10:13

    첫댓글 항상 아이들을 위해 마음 써주시며 최선의 길을 모색하는 대표님 수고가 많으세요
    저는 해외 입양 찬성에 한 표 보냅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그러기를 원하시는 건 알지만
    모든 입양을 모니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지요.
    주거 환경이 달라서 우리보다는 중 대형견 입양이 수월한 해외로 눈을 돌리면
    리버하우스에 있는 친구들이 좀 더 쉽게 가족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 일정 상 리버하우스 산책 딱 한번밖에 못가봤지만
    그 때 봤던 아이들이 눈에 밟혀 항상 가슴이 아릿합니다 ㅜㅜ

  • 23.08.08 10:30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는 해외입양~ 생각이 많아지네요~물론 해외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에게 입양돼서 피드백도 받을 수 잇는 경우는 대찬성입니다
    이제 나이도 제법 잇는 아이들을 굳이 낯선 땅, 낯선 사람들에게 보내고 싶지는 않네요
    그것보다는 추진하고 잇는 중대형견 센터를 빨리 건립해서 아이들을 돌봣으면 합니다

  • 23.08.08 12:44

    저도 피드백이 전혀 돼지않는 해외입양 ..
    많이 두렵고 아이들 고아됄까봐.. 생각이 많아지네요..

  • 23.08.08 13:10

    저는 해외입양 찬성입니다
    한국은 대체적으로 대형견 입양을 꺼려합니다
    주택이 마당있는집보다는 아파트 거주이신분이 많다보니 그런듯요
    요즘은 소형견들도 입양이 주춤하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겠죠
    아예 시도를 안하는것보다 대형견을 위주로 꼼꼼히 따져보시고 추진하심이 어떨지요
    단체를 찾아 하신다는 의견 좋네요
    아이들이 견사에서 생을 마감하는것보다 가족을 찾아 단 한달이라고 따듯하게 지내다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 23.08.08 13:27

    해외거주하시는 한국분들에게 입양되는것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 23.08.08 14:05

    아무래도 해외입양이 국내입양보다 더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말씀처럼 나이를 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된다는 측면에서 해외입양 추진을 찬성합니다..(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 23.08.08 15:38

    요즘 리버하우스 봉사를 갈때면 아이들 나이듦이 느껴져 안쓰럽고 맘이 아프더라구요..
    남은 견생 오롯이 가족사랑 듬뿍 받으며 산다면 좋을듯하지만..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루루나님 의견처럼 피드백이 정확한 입양이 아니라면 굳이 입양을 보내야할까 싶어요..그것도 먼 타지로..
    입양도 입양이지만 나이드는 아이들 한번이라도 더 봉사자분들과 어울릴수 있는 시간과 일정이 좀 더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3.08.08 16:00

    어떤 방법이든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않겠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선택해야겠지요.
    견사에서 안전하게 오랜시간 지내는것보다 믿을 만한 기관통해 해외입양의 기회를 갖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더 많은 중대형견 아이들을 살릴수 있으니까요~~ 기회조차 얻지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중대형견은 국내입양의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 23.08.08 17:23

    오남이는 중형견입니다. 오남이를 임시보호 하면서 해외입양을 시도해보았습니다만 생각처럼 쉽지않았습니다.미국의 라디오코리아에도 입양글을 올려보았습니다만 냉담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중대형견 센터를 만들어서 평생을 돌보아 주는것도 한방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중대형견 센터를 계기로 반려가족들이 업무,휴가,장기간 출장등 같이 있지 못하는 기간동안 돌봄을 하면서 수익화를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짧은 소견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애완과 반려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완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감정에 휘달리는 경우가 많으나 반려는 평생을 같이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것이기에 가족으로 생각하고 식구로 살아가는 것 이다고 생각합니다.쉽지는 않겠지만 중대형견 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남이와 식구가 된지 6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오남이를 해외입양도 노력했었지만 중형견이어서 해외입양이 쉽지않아 인연이다고 생각하고 식구가 되었습니다

  • 23.08.09 11:48

    저는 해외입양에 대해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원활하지 못한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사실 한국에서 입양보내도 우리가 기대하는만큼의 꾸준한 피드백은 어렵습니다. 외국사람들의 반려동물에 인식을 믿고 추진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버하우스에 있는 아이들 보면 대안이 없는 것이 제일 안타까워요.

  • 23.08.09 13:02

    저는 중대형센터 건립 쪽으로 마음이 조금 더 기울어요. 물론 입양을 가서 잘 살면 너무 감사하고 행복 한 일이지만 좋은 입양처를 찾아서 입양시키고 피드백을 받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중대형 센터를 건립하면서 천천히 해외입양방법을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은 어떨가 싶습니다. 미국에 있는 보호소에 진도믹스가 아주 많다고 들었어요... 물론 국내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막상 입양을 했지만 키우키 힘들거나 혹시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감당을 할 수 없거나..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유럽은 잘 모르지만 미국도 동물 병원비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 23.08.10 11:03

    저도 죄송한대 피드백이 없다면
    아 너무 걱정될꺼 같아요
    물론 정말 좋으신분들도 많으시지만요
    타지에서 어떠한 소식도 듣지못한다면
    그또한 마음아파서요





  • 23.08.10 02:27

    저는 최근에 남미의 어느 보호소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곳의 설립자 부부는 200마리가 목표였다는데(부지는 산을 낀 넓은 곳), 마음이 약해서인지 지금은 2천마리가 훨씬 넘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두서없이 지내는 걸 보니 그 아이들이 과연 제대로 돌봄을 받고 있는 건지 착잡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본 '팅커벨'은 '양 보다 질'로 운영되고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이 안타깝고 욕심나는 건 사실이지만, 어느 누구도 그 아이들을 다 품을 수 없는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불안감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면, 다른 일을 하면서도 그 불안감의 영향을 받지요. 그저 '팅커벨'의 품에 들어온 아이들을 눈 닿는 곳에서 살펴 주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
    사람도 환경에 적응하며 살듯, 중대형 아이들도 이제는 자기들끼리 정도 들고, 그 곳이 집이려니하며 대표님을 아빠로 알고 나름 행복하게 사는 거 아닐까요?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불안한 해외입양 보다는 중대형아이들 견사에 힘을 실어서 모든 아이들이 대표님과 회원님들의 눈길을 받으며 지낼 수 있게 하는 게 더 좋을 듯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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