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방산(486.5m)병풍산(479.0m)비조암(456m)첨산(314m)능선걷기♣
♣고흥군 두방산은,
전라남도 고흥군의 동강면 매곡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6m).『1872년지방지도』에 처음으로 지명이 등장하는데, 두방산
(斗方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호남지』에는 두방산(斗榜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조
선지형도』에는 일본어로 둔방산이 병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지리산(智異山), 『호남지』에 지래산(智萊山)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밖에도 임진왜란 때 송득운(宋得運)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서산이라고 하였고, 산에 귀절암이 있다고
해서 귀절산이라 불렸으며, 말 명당이 있다 고 하여 말봉산이라고 했다고도 전해진다.
09.♣귀절암은 두개의 동굴이 있으며 동굴속에는 석간수가 흐른다. 양초며 제를 올릴수 있는 제단같은게 마련된 것을 보면
이곳 동굴에서도 꽤나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했던 것은 아니였을까...? 귀절암 신우대밭;신기하게도 산중턱에 신우대 군
락이 형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절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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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지도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 지점 자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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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병풍산(屛風山)은 산이 병풍을 두른것처럼 바위와 절벽으로 되어 있으므로 병풍산이라 하며, 옛 문헌에는 지래산(智來山)
또는 지내산(智乃山)으로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병풍산(482m) 정상은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조망이 좋다. 특히 백운산
과 지리산 주능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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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비조암(飛鳥岩 .458m)은 엄청난 크기의 퇴적암 덩어리다. 산위에 큰 암반석으로 수십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바위
밑에 날짐승이 많이 살고 있어 비조암이라 부른다고 하며, 또 날아가는 새의 모양과 비슷하여 비조암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이 산의 모양새가 옛날에 부인들이 머리를 얹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머리 얹은 산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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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첨산(尖山313m)은 벌교에서 고흥 방면 터널을 지나면 피라미드 같이 우뚝한 모습으로 만나는 산이다. 조정래 장편소설 태백
산맥에서 김범우는 필봉, 또는 신비스러운 산으로 묘사 했던 산이다. 고흥의 수문장처럼 고흥 들머리에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이
신성시하고 함부로 오르지 않고 바라보기만 한 산으로 그런 산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름다운 일일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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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56]오늘도 열심히 걸어왔지만 맨후미의 영광으로 2016년 종산으로 마침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편집올립니다
그간 편집에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우 세심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도해볼 마음이 동하네요.
그래요 작지만 가볼만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