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12/22 KOSDAQ 854.62(-0.56%) 개인·기관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이크론 실적 호조 속 반도체株 강세 및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3.35(+3.91P, +0.45%)로 상승 출발. 장초반 864.79(+5.35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키워 86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음.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한 후 낙폭을 키웠고, 장 막판 853.49(-5.95P, -0.6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854.62(-4.82P, -0.56%)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개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 상승 등에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전환한 끝에 하락 마감했음. 아시아 장중 美 주요 지수선물 하락했고, 美 PCE 물가지표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 등이 짙어졌음.
中 당국, 게임 규제 발표 소식 등에 펄어비스(-2.42%), 카카오게임즈(-2.48%), 위메이드(-13.34%), 데브시스터즈(-14.88%), 컴투스홀딩스(-12.49%) 등 게임주가 하락.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47%), 엘앤에프(-4.04%), 더블유씨피(-2.63%) 2차전지주, JYP Ent.(-2.33%), 에스엠(-0.99%), 와이지엔터테인먼트(-1.89%) 등 엔터주도 하락. HPSP(-2.76%), ISC(-1.83%), 주성엔지니어링(-1.94%), 이오테크닉스(-0.13%), 원익IPS(+1.34%), 티씨케이(+0.45%) 등 반도체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2억, 230억 순매도, 외국인은 88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위메이드(-13.34%), 엘앤에프(-4.04%),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47%), HPSP(-2.76%), 카카오게임즈(-2.48%), 펄어비스(-2.42%), JYP Ent.(-2.33%), 레인보우로보틱스(-2.20%), 리노공업(-1.49%), HLB(-1.28%), 클래시스(-1.06%) 등이 하락. 반면, LS머트리얼즈(+4.33%), 포스코DX(+3.99%), 솔브레인(+1.02%), 셀트리온제약(+0.6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디지털컨텐츠(-4.97%), 금융(-2.52%), 일반전기전자(-2.43%), 종이/목재(-2.32%), IT S/W & SVC(-2.16%), 인터넷(-1.62%), 출판/매체복제(-1.31%), 오락문화(-1.12%), 음식료/담배(-0.78%), 통신서비스(-0.69%), 기타제조(-0.66%), 제조(-0.63%), 금속(-0.61%), 기계/장비(-0.58%), 화학(-0.57%), 운송장비/부품(-0.57%), 유통(-0.52%)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1.63%), 정보기기(+1.58%), 기타서비스(+1.41%), 제약(+1.01%), 의료/정밀기기(+0.51%), 반도체(+0.20%), IT H/W(+0.1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4.62P(-4.82P/-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