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용산에서 동인천 급행은 그냥 승차 플랫폼에서 타자.

[essem]

퇴근 시간에 앉아 갈려고 하차 플랫폼에서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일하러 동인천 급행을 타려고 했는데 정말 웃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앉아 갈려고 동인천 급행 하차 플랫폼에서 탔는데 구로행으로 롤지 바뀌고 주박선으로 가는 아스트랄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뼁끼 부리다가 시간만 완전 까먹는 꼴입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고 쌤통이라는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타면 시간상 이득도 없습니다.

주박했던 열차가 빠지고 그 자리에 들어간 다음에 뒷차가 와야 빠집니다.

한 5분 정도 손해보는 셈입니다.

그래서 용산에서 동인천 급행은 그냥 승차 플랫폼에서 타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제는 飛上할때]

한동안 자리 차지할려고 얌체 승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거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7440[제천]]

최근에는 용산에서 종착하는 급행열차 일부가 종착홈으로 들어가지 않고 동인천,천안,광명방향 승강장으로 바로 들어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