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지 않고, 호젓한 숲 한가운데서 만나는 붉고 노란 가을의 빛깔.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아시아 최고의 가을 스폿으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다.
[헬스조선] ‘길&味 힐링여행’은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경북 영주, 봉화를 거쳐 강원 태백과 강릉, 횡성까지 경북·강원권의 명소를 3박4일에 걸쳐 둘러본다.
가을 산책과 식도락을 한번에! 가을 길&味 힐링여행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과 향토 음식을 동시에 즐기는 ‘길&味 힐링여행’은 시니어를 위한 올해 최고의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경북 영주, 봉화를 거쳐 강원 태백과 강릉, 횡성까지 경북·강원권의 명소를 3박4일에 걸쳐 둘러본다. 은빛 억새가 출렁이는 충주 비내길과 늦가을 붉은 태백 철암단풍군락지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허리춤을 훌쩍 넘는 억새밭 한가운데로 들어갔다가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억새가 우수수 울어댄다. 이보다 더 깊은 가을의 소리는 없을 것.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와 고요한 횡성 호수길도 찾는다. 하루 2~3시간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젖어든다. 세계약선요리대회 대상을 수상한 풍기 약선요리와 제철을 맞은 봉화 송이전골, 태백 한우, 산야초밥상 등 현지인만 아는 맛집을 찾는다. ‘6성급’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씨마크호 텔에서 하룻밤 머무는 호사는 오직 헬스조선만이 준비한 특전이다.
일정
[헬스조선]제주오름과 한라산 단풍숲 걷기
주요 관광지 충주 비내길, 영주 무섬마을, 봉화 외씨버선길, 태백 철암단풍군락지, 씨마크호텔
‘힐링의 섬’ 제주의 가을 속으로 가을 제주오름과 한라산 단풍숲 걷기
[헬스조선]제주오름과 한라산 단풍숲 걷기
‘가을 제주오름과 한라산 단풍숲 걷기’는 깊어가는 제주 가을 속에서 나를 만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368개 오름이 있는 세계 최대 기생화산 군락지, 제주. 사계절 중 가을은 오름의 운치가 절정에 달한다. 소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아부오름은 바라보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된다. 능선과 분화구 안이 온통 은빛 억새 물결인 따라비오름과 사진작가 김영갑이 사랑한 용눈이오름도 찾는다. 그중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봉긋해 마치 달처럼 보이는 다랑쉬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우아하다. 한라산 둘레길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이승악길과 돌오름길을 걸으며 가을 단풍 아래서 명상에 빠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관광지 아부오름, 따라비오름, 다랑쉬오름, 한라산둘레길(이승악길·돌오름길)
[헬스조선]중국 장강 단풍 크루즈
640km 물줄기 따라 가을이 흐른다 중국 장강 단풍 크루즈
중국 당대의 시성(詩聖) 두보의 시심을 뒤흔든 장강의 가을은 어떨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천에서 충징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뒤 충칭에서 이창까지 약 640km를 3박4일 동안 크루즈로 여행하는 ‘장강 단풍 크루즈’를 출항한다.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센추리 레전드호(號) 발코니 객실에서 편히 쉴 수 있어 중장년 여행으로 이보다 편한 여행은 없다. 장강은 중국의 역사가 서린 강이다. 장강삼협(구당협·무협·서릉협의 세 협곡)은 《삼국지》의 배경이기도 하다. 역사적 가치도 뛰어나지만, 경치는 중국 제일이다. 무협은 골이 깊고 굽이가 많아 물안개 자욱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권이다. 특히 늦가을 단풍이 더해지면 한 폭의 수묵담채화가 따로 없다.
주요 관광지
[헬스조선]일본 규슈올레 가을길 걷기 충칭, 펑두귀성, 석보채, 백제성, 삼협댐
매일 단풍숲 걷고, 온천욕하는 여행 일본 규슈올레 가을길 걷기
[헬스조선]일본 규슈올레 가을길 걷기
일본 규슈올레길 17곳 중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길만 골라 걷는 ‘규슈올레 가을길 걷기’는 매년 진행하는 헬스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12.2km)는 드넓은 평원의 억새꽃이 일품이다. 다카치호 올레(12.3km)는 아기자기한 협곡과 폭포를 수놓은 단풍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규슈올레 조성에 참여한 제주올레 스태프가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추천한 오쿠분고 코스(11.8km)는 헬스조선 참가자들 역시 엄지를 추켜세울 정도다. 일본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온천 휴양지 오이타현의 벳푸코스(11km)도 찾는다. 걷고 난 후에는 료칸에서 온천욕을하며 피로를 풀고, 일본 향토요리를 맛본다.
주요 관광지 벳푸코스(11km), 고코노에 야마나미(12.2km), 오쿠분고 코스(11.8km), 다카치호 코스(12.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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