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에서 가까운 미국 수도 워싱턴 디시..
사실 이 곳에 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 관광지인
워싱턴 디시를 일부러 가지 않는 한,
몇번이나 갈 일이 있을까나?
한국이나 타지에서 방문하는 친지들이 있을 때
백악관, 링컨 기념관 등과 Smithonian의 박물관을
안내할 때 나가기만 했었지요.
특히 Smithonia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여러 박물관들이 같이 모여 있지요.
대부분이 무료로..
예술사를 배우는 클래스에서
워싱턴 디시 안의 선생님 집에서 모임을 가진 후,
그 동네 한바퀴를 돌며 설명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실제 그 동네에서 사는 곳을 방문하고 보니,
힘들여 멀리 관광을 하는 것보다는
울동네의 가까운 명소의 내가 몰랐던 매력을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에 살면서 경복궁을 몇번이나 갔던가?
남산 타워를 몇번 올라 갔던가? 하면서
실제로 찾아 보면, 서울에도 가볼만 한 곳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을 깨닫는 식...
워싱턴 디시는 크게 4구역으로 나뉘는데
각 지역이 완존 다르기에,
남부지역은 흔히 우리들은 일부러 가지 않았던 곳..
하지만, 현재는 그 지역이 완전 새로이 개발되어
가난한 사람들만 살았던 지역이
비싼 높은 아파트들만 서있다 하더군요.
그중 North East 지역을 가보았습니다.
전통적으로 흑인들 중 부유한 사람들이 살았다
하는데, 대체적으로 100년 넘은 집들이 많습니다.
한국은 30년만 지나도 재건축해야 한다 하는데
겉모습은 6~70년 전이면 새집이라 할 정도로
마차도 다니던 100여년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실내는 현대식으로 다 개조를 하여 살고 있지요..
선생님 집도 1876년도에 지은 집이라 하더군요.
물론 내부는 싹 개조를 하였지만..
색깔별로 다른 집이 각 각 한집이라네요..
첫댓글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옛 것을 잘 보존하고 독특한 개성을 살린 주택이 많은것 같아요
한옥이 점점 줄고 아파트가 난립하는 우리에 비해 참 부러운 점이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이 그래서 외국인에게 관광명소가 되었나봅니다
좋은 명소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사 클래스에는 주로 한국분만 있나요?
이곳의 역사관은 남북전쟁터때 쓰던 대포 하나 달랑
또는 밀가루 빻는 방앗간, 마굿간 등이 역사물이죠.ㅎ
하지만, 도시의 다운타운에 있는 주택들은
외부는 오래전 것으로 가능한 보존하려 하지요.
제가 듣는 예술사는 한인교회 시니어센타에서
하는 강의인지라, 한인들만, 그중 내가 제일 막내 ㅋㅋ
@서글이 막내 그거 참 좋은거에요 ㅋㅋ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막내로 귀염받지만,
여기서의 막내는 강의 전후에
탁자와 의자는 물론 칠판 옮겨야
하는 돌쇠.. ㅠㅠ
미국 땅에서 잘 지내고 계시지?
서글이 후배의 워싱턴 디시 관련 애기를 대하니
15년 전쯤에 미국 여행 다녀온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따라다니며 설명듣느라 바쁘기만 했는데
다음에 또 미국 여행을 해야지 생각한 것이
벌써 15년이나 못 가고 있으니....이제는 기약이 없네요.
잠시 옛 추억에 잠겨 받습니다.
잘 지내시고 종종 미국 소식 전해줘요.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건강하시고 즐건
생활하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활 이야기이지만,
해외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여행 잘 하고 계시네.
미국 땅 덩이가 넓어 볼 게 정말 많긴 하겠네.
디시쪽은 자주 나가지 않았지만,
카페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었기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봤네..ㅎ
오히려 동네근처에도
좋은곳이 많은데 멀리가는지
집들이 궁전처럼 알록달록
보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