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모 후기 2탄 (4월23일 출석부와 함께^^)

[박희정]

인생삼여(人生三餘)란 말이 있다.
인생에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은 하루 중에 저녁이며
일년 중에는 겨울 철이고 일생 가운데에는 노년이라 하지만
나는 일생을 완성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이제는 나도 인생을 좀더 여유롭게 비워두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무엇이든 채우려 하기 보다 조금은 비워두며 살아야겠다.

생각을 비우고 삶을 비우고 인생을 비우며 그렇게 살다보면
나의 삶과 인생이 좀더 아름답게 완성 될 것이란 생각이든다.
비운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조금씩 비워가는 연습을 하며 살아야겠다.

닭방의 침체기가 있었다.

같은 띠 방 사람들 마져 외면한 시기가 그 시기를 이야기 하는 님의 눈동자는
그 시절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금송님이시다.
작은 거인이라고 표현 하고픈 님이시다.
닭방의 숨은 공신이기도 하다.

금빛님 ..금송님과 절친이신 분이시다.
여성스러움이 이 가득하시고 현대판 신사임당으로 불리시는 분이시다.
안되요에서 되요 되요 로 변화를 겪으시며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선배 님이시다.

리릭님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신 선배 님이시다.
걷기 방의 매니아 이기도 하신 님이시고 

열정적으로 닭방을 위해 헌신 해 주신 고마운 선배 님이시다.

망초꽃님...건강의 악화로 힘든 병상 생활을 굿굿이 견디시며 일어나신 선배 님이시다.
닭방에 웃음의 글을 올리시며 기쁨을 주시는 님이시다.

하나미님..이 선배님을 표현 하자면 뭐랄까 아직 소녀 같은 심성을 가지신 분이시다
자신보다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 그 마음이 참 곱게 가슴에 자리잡고있다

세레나향기님....
수더분 하신 선배 님이시다. 늘 잔잔한 웃음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시는
고운 향기를 품으시며 웃음 짓는 모습이 참 고우신 선배 님이시다

대충 선배 님......
포근한 웃음이 매력적이신 선배 님이시다.
후배들이 말을 할 적에 늘 따뜻한 미소로 들어주신다.

"어~`그 술 어떤 술이야?"하며 주원 님에게 묻는다
"선배 님 이 술은 아니되옵니다"하며 줄까~~말까 하는 행동에 
웃음보를 터트린다.
후배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멋지신 선배 님이시다.

썬맨 선배 님 이 분은 처음 부터 나를 친 동생처럼 대해주신 선배 님이시다.
젊었을 적에는 한 인물 하신 것 같으며 아직 멋을 잃지 않으신 멋진 선배 님이시다.

리노정 선배 님 젠틀 하신 선배 님이시다.
무슨 일이든 FM형인 선배 님이다.
언제나 힘을 실어주시는 고마우신 분이시고 인천 송도의 야경을
주선 하시면서 많은 님들께 아름다움을 보여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고우신 우리 닭방의 자랑인 선배 님이시다.

남대리님..유쾌,상쾌,통쾌의 대명사 격인 히어로 선배님이시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선배 님이시며 여성 동기님들에게 웃음과
수고로움을 마다 하지 않으시는 멋진 선배 님이시다.

산등성님 묵직하신 선배 님이시다.
말은 별로 없으시지만 미소가 항상 얼굴에 머물러 있으신 얼굴에
절로 친근감이 드는 선배 님이시다.

산곡 신정식 선배 님
시를 즐겨 올려주시면서 감성이 살아있음을 보여 주시며 다시 건강을 찾아가는 모습에
그저 고마울 뿐이다. 
친근감이 넘치는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띠우시며 

후배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보살펴 주시는 선배 님이시다.

망중한 선배 님.....
닭방의 유일하신 사진 작가이신 님이시다.
동우회의 앨범을 만들어 주시고 모임때마다 멋진 포즈의 사진을 찍어주시며
봉사해 주시는 고마운 선배 님이시다.
늘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우리에게 더 좋은 사진 
더 멋진 작품을 우리들에게보여주시길 바램을 가져 봅니다.

돌핀 선배 님.....
닭방을 위하여 묵묵하게 일해 오신 소중하신 선배 님이시다.
돌핀 선배 님에 대해선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모자란다.
닭방의 산 증인이시며 중도의 표본이신 선배 님이시다.

이렇게 45년 선배 님14분이 모이셨다.
술잔을 나누며 웃음 꽃이 끉이지 않았다.

닭방을! 선창을 하니 모든 님들이 위하여! 하며 잔을 나누고
식사후 생일 케익을 커팅 하였다.

단체 사진을 찍기 전에 저마다 꽃 사이로 들어가 꽃보다 남자를 연출 하신다.
그리고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 단체 사진의 멋진 모습들이........

식당을 나오며 57년들은 티 타밍을 가지고 45년 님들은 
대공원 산책을 하시려 가셨다.

파장의 결과가 조금은 미비 하였지만 이 미비한 점을 다음엔 이런 점이 
없도록 더 신경을 쓸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모임은 더 뜻 깊게 유익한 모임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벤트 형식의 모임을 계획하며 실행 해 나갈 것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그리고 함께 노래도 하면서 좀 더 즐거운 모임을
가꿔 갈 것입니다.

6월은 부산의 송정에서 모임의 계획을 잡아 갈 것입니다
상세한 계획을 세워서 공지로 올릴 예정입니다.
함께 해주신 선배 님 그리고 동기 님들에게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덧붙이고픈 말은 5월1일 인천 송도의 야경에
꼭 시간을 내어서 리노정님이 주선 하신 벙개 모임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내 생애에 남은 날 가운데 가장 젊은 날이다

[산곡 신정식]

회장님 칭찬에 부끄러움이 몰려 오네요
닭방 폭파 주인공은 떠났어도 새 싹이 싱싱하게 돋아나서 다행입니다
다시는 그런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잘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 나면 얼마나 못 났다고 목소리만 커 가지고 그런 일이
지난 날을 생각하기 싫지만 불쾌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도 쫒겨 났으니 말입니다

[박희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선배 님 ㅎㅎ
비온 뒤 땅이 더 궅어진다는 말이있잖아요
더 멋지고 화합하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건강해지신 모습 뵈어서 좋았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망초꽃]

기분좋은 아침을 열어가는 시작입니다
한사람의 개성을 자세하게 파악해서
올려주심 더욱더 띠방의 긍지를
키워 갑니다

[박희정]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주원]

일생을 완성하는 시기~~에
밑줄~쫙!!^

어제의 이어
오늘도 선배님들의 장점을 열거하여~
머리속에 팍팍 기억할수 있게
머찐표현으로
깜놀하게 만든
최고의 기억력^^

이번에
대충선배님이 저랑 마주앉아
주거니 받거니로
분위기를 살려
웃음보따리를!!^

지난달에는
교회가는줄 알고
갔다가
이번에는 많은숫자의 식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바로바로 술!!!

함주골님과 함께
갱상도 버전으로
시끌법쩍한 모임에~
술잔 부딫히는 소리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6월 부산송정 모임에서는
더욱더 맛있는 만남이 될것같은
불안한 느낌마저~~^

오늘하루도
머찌게 출발 하세요!!!

[박희정]

늘 좋은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금빛]

비우고 .베풀고 .내려놓고
노후에 행복한 삶의 방정식~~
정답인거 같네요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마인드 컨트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넘 극찬의 평가를 받아서
어질어질 현기증 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정]

현기증 약 사드릴까예 ㅎㅎㅎ
늘 고마우신 선배 님 감사합니다^^

[돌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날 되자구요 ~

[박희정]

선배 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하나미]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기쁜 즐거운 날이시길 바랍니다

[박희정]

선배 님 감사합니다^^

[남대리]

희정. 회장 님. 은
명석한. 두뇌와. 열정을. 지닌. 인재여서
넘. 자랑. 스럽다
희정. 회장 님. 이. 있는한
닭. 방은. 무한 발전. 할것을. 믿어 확신합니다

[박희정]

선배 님이 계셔서 더욱 더 화기애한 닭방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망중한]

못난이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참 지지리도 못생겼다.
출석하고 갑니다.

[박희정]

아이고 선배 님 ㅎㅎㅎ 제일 멋지신 선배 님이십니다^^

[금송]

행복한 아침입니다.
선배들에 대한 2탄글 정확하십니다.
리더가 없었던 닭방에 열정을 다하시는

희정님은 "등대" 같은 존재 십니다
글쟁이 회장님의 열정에 전염됬는지
지금은 올리는글도 댓글들도 참 잘들 쓰십니다

요즘에 새로운 발견입니다
북적거리는 닭방, 소통하는 닭방,
좋습니다
날로 재밌는. 즐거운. 행복한 닭방이....
먼곳에서 계속
지켜주시는 회장님
늘 고맙습니다
텃치~!

[박희정]

선배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백원]

세탁기 돌아가는 막간을 이용해 급히 적습니다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예요
모자람도 실수도 다 품어주시니까요
또다시 한 번 역시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박희정]

총무님이 계셔서 오늘의 닭방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썬맨]

사실 카페입문은 외람스럽게도
내가 최고참일겁니다.
2003년도 입문이니까 ㅎㅎ
그런데 이곳 닭방에서 요즘같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적은 없었습니다.
우리 박희정 회장의 탁월한 리더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잘 따라주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닭방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자랑스런 우리 아우님~!!

[금빛]

최고참 썬맨님~
띠방에 댓글도 써주시고 감사합니다
멋쟁이 썬맨님이 들어오시니까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업~ 꽉찬 느낌입니다
좋은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