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신고 해야할 전화도 꽤 있다. 전기고장 전화 tv등... 오늘은 tv 때문에 전화를 했다. 스카이 라이프 위성 안테나로 tv 를 보기 때문에 kt 에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tv 를 켜니 미개통 단말기 라고 계속 뜨니 전원을 껏다 켜도 안되고 내가 해볼수 있는 것은 다 실험을 해봐도 안되어 할수없이 하게된 고장신고 전화벨이 울리고 멘트가 흘러 나온다. 친절하게 접수원과 대화를 하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갖가지 멘트들 똑 같은 멘트를 20분이 훨씬 넘도록 듣고 있는것은 그야말로 고문이었다....
무려 23분만에 연결이되어 안내대로 하니 겨우 tv 를 시청 할수있게 되었다. 전화를 끊고보니 무려 34분이라는 시간이 걸려...
그리고는 셑터박스를 교체 하는것이 좋겠다는 안내와 접수 까지 도와주고 나는 친절한 안내 고마웠다고 하고 저쪽에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하고 전화는 마무리 되었지만 나는 의문이다. 도데체 어느 못된 사람들이 신고 접수를 도와주는 저 사람들에게 막말을 얼마나 많이 하기에 전화 할때마다 말 곱게 하라는 멘트를 하는지... 나는 그 멘트가 오히려 소비자 들의 인격을 무시 하는것 같아 씁쓸 할때가 많다.
그럴때 참 기분 안좋지요 옛날에는 신고나 상담 전화는 바로 받아줬는데 요즘은 무슨 버튼, 몇 번을 눌러라 라는 둥 하면서 엄청 기다리게 하고 상담원에게 말 조심하라는 투로 안내를 하는 거 KT뿐이 아닙니다 한전, 은행, 요즘은 관공서까지도 그러니까요 문명 발달한게 더 불편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첫댓글 네맞습니다 바쁠때는 짜증도 납디다
지루하게 똑같은멘트 날이면 날마다 왕짜증 납니다
상담원을 보호 하는것 잘 하는 일이지만 법으로 하면 되고 신고나 상담 전화마다 똑같은 멘트로 시간 낭비 감정 낭비가 너무 크네요.
그럴때 참 기분 안좋지요
옛날에는 신고나 상담 전화는 바로 받아줬는데
요즘은 무슨 버튼, 몇 번을 눌러라 라는 둥 하면서
엄청 기다리게 하고
상담원에게 말 조심하라는 투로 안내를 하는 거
KT뿐이 아닙니다 한전, 은행, 요즘은 관공서까지도 그러니까요
문명 발달한게 더 불편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전 국민의 인격을 바닥으로 만드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맞아요 또 어떨때는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렵다며
끊고 다시 전화 하라고 하는데 참 마음 상할때가 많네요
뭐 하나 신고 하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네~맞네요
사람 스트레스 받으면 모든 병의 원인 입니다
예 그런데 계속 이어지는 멘트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