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앙리, 퍼디난드, 램파드
위 선수들도 너무 잘입지만 개인적으로
과르디올라를 뽑고 싶네요.
화려함은 없지만 깔끔하고 실용적인 센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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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도 작년에 베스트드레서로 꼽혔다는군요.
바르샤 경기 전에 과르디올라 정장간지 보는 맛이 쏠쏠하죠.
기본수트
항상 슬림핏타이를 고집하는 펩감독 센스 굿
타이는 거의 다 무채색임. 질감이나 무늬만 다른듯 (색 들어가는거 싫어하는듯 함)
외국 사이트에서도 과르디올라 수트 브랜드를 많이 궁금해 하더라구요.
아르마니, Antonio Miro(스페인브랜드), Dsquared2 얘기가 많았어요.
제 생각엔 Antonio Miro랑 디스퀘어드2 같이 입는듯 해요.
기본정장에 니트나 가디건 조합해서 입고
추우면 롱코트, 캐쥬얼자켓, 머플러....
특히 블레이져의 기본을 정말 잘 지키는 펩
블레이져 핏은 누구한테도 안 꿀리는듯....
바지 기장도 참 적절
캐쥬얼도 깔끔한거 좋아하는 펩
본인도 바지핏 은근히 신경 쓰는듯 함
살짝 비치는 돌체앤가바나 속옷도 센스굿
노타이에 구두벗고 스니커즈 신으니까 더 젊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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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돌려입기 진짜 잘함 ㅋㅋㅋㅋㅋㅋㅋ
정장도 그게 그거인것 같은데 항상 타이하나 가디건 하나가 쏙 바뀜
첫댓글 이젠 저런 슬림타이가 대세가 아니라 하나의 정석이 됐나봐요? 완전히 굳혀져서..
처음 슬림 타이 여기저기서 입을땐 맵시있어보이긴 하지만 너무 좀 얄상해보이지 않나 싶었는데.. 점점 하나의 방식으로 굳혀져 가나보네요 보다보니 눈에익기도 하고
워낙 요즘 수트 자체가 라인이 슬림하게 나오니까 넥타이도 그럴수밖에 없는듯 해요.
멋있따 !
최고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휠씬 젊어보이고...키도 크고..테니스 선수 느낌이 있어요.
저도 실제로 보고 싶네요ㅜㅜ 방한하면 그때나 볼려나ㅜㅜ
아 근데 어케 감독부임할때도 살짝 탈모 느낌있었는데1년사이에 머리가 왜케많이 빠진거지 ㅠㅠ
탈모인데 간지인 몇안되는 인물
지단 펩 탈모간지의양대산맥
진짜 안팍 모든면에서 맘에 드는 감독. 내겐 최고!!
스페인 여성들 맨날 비명지를듯..
인기 많다네요. 차도남 이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좀그만빠지라고ㅡㅡ
사비랑 이니에스타처럼 170인줄 알았는데 183이라는거 보고 깜짝놀람 그렇게 크게 안보이는데 ㅋㅋ 역시 수트는 80이상이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