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빈 (클리앙)
2024-01-05 18:26:18 수정일 : 2024-01-06 01:02:46
박근혜가 소위 ‘선거의 여왕’ 타이틀을 달고 승승장구했던 게 바로 커터 칼 테러 사태 이후였죠.
‘대전은요?’ 발언이 큰 공을 세웠고요.
윤여준이 이제 와서 굳이 이 발언이 작품이었다고 밝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죠.
혹여나 이재명 대표가 병상에서 어떤 발언을 했을 때의 파급력을 경계해서 그런 겁니다.
대표가 일어나서 ‘부산 시민들은 괜찮습니까’ 이랬으면 부산 선거판 뒤집힌다 생각했겠죠.
동시에 언론에는 이재명 대표가 병상에서 공식으로 하는 첫 발언을 이상하게 해석하게 하는 여지를 준거죠.
참 교활합니다.
+ 최근 발언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기사 첨부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73554?sid=100
첫댓글 댓글 중---
actanonverba
인간 보다 머리 좋은 짐승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lache
아 이게 오래전에 밝힌게 아니군요. 1월3일이네요. 진짜 얍쌉한 인간이네요
UrsaMinor
저렇게 조작과 선동이 일상인 놈들이니 사고 직후 자작극이니 뭐니 하며 깎아내리기에 혈안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