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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가리아 장미오일, 왜 유명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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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15 | 국가 | 불가리아 | 작성자 | 정순혁(소피아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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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장미오일, 왜 유명한가? - 전 세계 장미오일 생산의 30% 차지 –
○ 전 세계적으로 장미오일을 생산하는 나라는 불가리아, 터키, 이란, 모로코, 칠레 등임. 이 중에서도 불가리아산이 품질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음. - 이는 불가리아가 장미재배의 천혜의 산지로 온화한 기후와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자연조건을 꼽음. - 실제로 장미가 재배되는 지역을 “Valley of Rose" 라고 불리고 있으며, 산과 계곡이 펼쳐진 지역에 장미재배 산지가 위치함. - 소량의 장미오일은 생산하는 데 엄청난 양의 장미 송이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1g 의 장미오일을 생산하는데 약 1300송이의 야생장미가 필요하며 1㎏의 장미오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3톤의 장미 송이가 필요함. - 장미오일은 주로 향수, 화장품, 미용제품, 잼 등의 주원료로 사용됨. - 불가리아 장미오일이 본격적으로 생산된 것은 1900년대 초이며, 1927년에 장미오일의 품질관리를 위해 국립 연구소인 “Bulgarska Rosa'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됨. - 장미오일 품질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연구소는 총 3개소가 있으며, 이 곳에서 각종 품질기준(ISO 기준이 있으며, 불가리아 기준이 별도로 있음)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해줌. - 프랑스 회사들은 자체 전문가를 파견해 품질을 검증하며 통상 불가리아 오일과 터키 등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오일을 혼합해 제품을 생산함.
○ 1월 14일 불가리아 장미오일 생산업체 중 하나인 Deniva사를 만나 현재 불가리아의 장미오일 생산 및 수출 현황에 대해서 상담함. - 불가리아의 한해 장미오일 생산량은 1300~1500㎏ 정도이며, 98% 이상이 수출되고 있고 내수에는 극히 소량이 거래됨. - 불가리아의 장미오일 생산업체는 20개사 정도가 있으며 전량 수출하고 있음. 이는 야생장미를 채집하는 시기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1달여 기간인바, 상반기 중에 오더 물량 확보를 위한 협상이 필요함. - 주요 수출국은 미국 40%, 일본 30%, 유럽 30% 순이며, 특히, 프랑스 업체 비오란데(Biolandes)와 로베르테(Robertet)사들은 현지 법인을 통해 물량을 대량 구매해 본사에 공급함. - 일본은 불가리아 장미오일의 30% 정도를 수입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약 350㎏ 장미오일을 수입함. 특히, 일본에서는 원료를 작은 캡슐 형태로 가공해 건강식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고 함. - Deniva사가 제시한 가격은 CIF 기준으로 EUR 7250/1㎏이며, 1㎏을 넘을 경우에는 7100유로임. - 이 회사는 장미오일 수입에 관심 있는 국내업체와의 업무교신을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특사발송 운송비만 지불하면 무상 샘플 제공하겠다고 함.
○ 장미오일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는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으로 연락주시면 거래를 적극 지원할 예정임.
○ 장미오일 생산업체는 정보는 다음과같음. - 업체명: Deniva - 담당자: Mr. Valeri Varadinov (대표) - 이메일: varadinov_v@abv.bg - 전화: +359-2-951-5457, 핸드폰 : +359-888-903-700
- 업체명: Triglav Edelrais - 담당자: Mr. Stefan Ivanov Ivanov(Manager), Ms. Sonia Dimitrova(Marketing 담당) - 이메일: triglav.edelrais@abr.bg , soniadimitrova@hotmail.com - 핸드폰: +359-897-850-100, +359-888-721-215
자료원: Deniva 사 상담,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코트라 소피아 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