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 (Gynostemmae herba)
과명 : 박과(Cucurbitaceae)
학명 : Gynostemma pentaphyllum (Thunb.) Makino
생약명 : 칠엽담(七葉膽)
[기원] 돌외 Gynostemma pentaphyllum 의 전초(칠엽담 ; 七葉膽)
[다른이름] 칠엽담(七葉膽), 소고약(小苦藥), 교고등(絞股藤), 덩굴차, 물이
[약초이야기] 칠엽담(七葉膽)은 식물의 잎이 7개로 깊게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분포 및 주산지] 우리나라의 제주도, 울릉도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몽골, 일본에도 분포되어 있다.
[형태] 덩굴성여러해살이풀로 마디에 흰털이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게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감긴다. 잎은 어긋나며 잎꼭지가 있다.
잎몸은 5~7갈래로 완전히 갈라지며 갈라 진 쪽잎은 타원형이거나 계란모양의 타원형이다.
잎 변두리는 성긴 톱니모양이다. 잎몸의 질은 얇으며 잎면에는 짧은 털이 성글게 있다.
꽃은 8~9월에 잎아귀에서 고깔꽃차례를 이루고 피는데 누런 풀색이고 꼭지가 있다.
꽃갓은 종 모양이며 윗부분이 5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네모난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수꽃술은 5개이고 꽃실은 밑부분이 서로 붙어 있다. 암꽃의 술대는 3개이고 암꽃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무른 열매로 검은색으로 여물며 상반부에 1개의 가로 줄이 있으며 종자 길이는 4mm정도이다.
[성분] steroid, saponin, glycoside, tannin, flavonoid, 당류, 색소, 비타민 B1, B2, C, E, Ca, Fe등 무기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사용부위] 전초(全草)
[채취 및 수치] 꽃이 필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1년에 두 번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효능] 진해(鎭咳) ,소종(消腫), 해독(解毒), 거담(祛痰)의 효능이 있다.
[주치료] 만성기관지염(晩成氣管支炎), 해수(咳嗽), 종독(腫毒), 강장(强壯)을 치료한다.
[민간요법] 전초를 가루로 만들어 1일 3회 2~3g씩 복용한다. 잎과 줄기를 이용해서 차로 음용한다.
[약재외 활용] 잎과 줄기를 말려서 차로 이용하며 덩굴차라고 한다.
[재배기술]
● 재배적지
- 부식함량이 많고 배수가 양호한 양토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겨울이 온화한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중부 지방에서는 겨울철에 2~3년에 한번정도 얼어 죽는다.
● 번식
- 번식 : 번식은 종자번식, 분근번식, 삽목으로 번식 할 수 있다.
- 파종 : 종자는 8~9월에 수확하여 실온에 저장하여 3월초에 2일 정도 침종 후 파종한다.
- 정식 : 본엽 4~5매시 정식하며 재식거리는 이랑나비를 60cm, 포기사이 40cm로 심는다.
- 분근 : 연중 분근이 가능하며 뿌리부분을 10~15cm 절단하여 정식한다.
- 삽목 : 연중 꺾꽃이 번식이 가능하며 줄기를 3마디씩 절단하고 비료분이 없는 모래나 인공상토에
비스듬히 꽂고 햇볕가림을 하여 뿌리가 나도록 한다.
● 주요관리
- 유인 : 덩굴성이므로 지주를 세워서 재배한다. 방치하면 줄기가 서로 엉켜 잎과 줄기의 수확량이
적어진다. 수확하고 난후에는 적절히 비료와 수분을 공급하여 새 줄기와 잎이 잘 돋아나도록 한다.
- 배토 : 재배하는 중간에 2~3회 정도 배토를 실시한다.
● 수확 및 조제
- 7월중 하순과 10월 상 중순에 전초를 수확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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