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람들에겐*
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을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슬픈 사람들은
슬픔의 집 속에만
숨아 있길 좋아해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요
훈계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그가 잠시 웃으면 같이 웃어주고
대책없이 울면 같이 울어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위로에도 인내와 겸손이 필요하다는 걸
우리 함께 배워가기로 해요...
- 이해인님....
평강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 모두가
주님 주시는하늘의 평안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가운데 있는
세상의 염려와 근심, 걱정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평강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동안,
우리의 믿음이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였는 가를
되 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혹여,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였다면
이제라도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평안의 적이 되는
세상의 헛된 것 들을 다 버릴 수 있는
결단과 의지를 허락하여 주셔서,
온전히
주님만 더욱 가까이 하며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 있음이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요,
기쁨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
주님이
우리의 아바 아버지가 되시기에
우리의 영혼이 기뻐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우리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음이
가장 큰 기쁨이요,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평안합니다.
주님이 우리안에 계시다면
우리는 정한 길을
벗어나지 않을 줄 믿습니다.
비록,
우리가 가는 이 길의 여정이
우리의 눈에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이 길 끝에는
반드시 선하신
하나님의 선물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임재안에 살아가는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