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투리를 지켜야 하는 이유-
우리의 뿌리는 누구이며, 어디일까? 몇 십 년 전에는 유럽인들이 아샤튤이란
이름으로 그들의 뿌리를 찾는 운동이 벌어졌다. 과연 그들은 그들의 뿌리를
찾았을까?
그런데 우리한민족의 뿌리는 어디일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우리는 어제 일어난 일도 다 기억하지 못하고 곧 잘 잊어버린다.
그런데 수백 만 년 전에 시작된 우리의 뿌리를 어떻게 찾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뿌리에 대한 것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재료는 우리와 조상들이
사용했던 언어들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은 시조로부터 시작됐으며
후손의 후손들의 입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져 왔음을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이 언어들을 통하여 잊어버린 우리 옛 조상의 역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언어에는 조상들의 흔적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사투리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영국의 '모니어 월리엄스'라는 언어학자는 평생을 모아 놓은 산스크리트어
어원 자료를 옥스퍼드 대학에서 100여 년 전에 사전으로 펴냈다고 한다.
이 책은 100 여 년 동안 쓰여 지면서 산스크리트 어원사전의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님들이 범어 공부할 때 쓰느라 구입해서 보던 책이며 '모니어 사전'으로 약칭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그 동안 여러 본이 나돌았지만 이 책을 근본으
로 만들었기 때문에 산스크리트-영어 사전으로는 가장 명성이 있는 책으로 통한다고
한다.
그런데 근간에 우리나라의 강상원 철학박사는 법화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말 중 지방 사투리와 범어 곧 산스크리트어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런 계기로 강박사는 훈민정흠과 한국어가 산스크리트에 기초를 두고 있음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전라도 사투리인 거시기, 아따, 해부러, 가부러, 제주도의 사투리인 하루방,
비바리 등이 산스크리트어란 것이다. 또 경상도 사투리들도 바로 산스크리트어란
것이다.
사투리란 말도 산스크리트어 크샤트리아란 말에 유성음 크가 탈락하고 샤트리아가
됐고, 샤트리아가 사투리가 됐다는 것이다. 크샤트리아란 말은 인도의 카스트제도
즉 계급서열에서 왕족 계급을 지칭하는 명사이다. 석가모니도 크샤트리아계급
출신이었다. 결국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사투리는 그 시대의 왕족들이나
석가모니께서 사용하던 언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더 주목해야할 것이 있다. 옥스포드 산스크리크-영어 사전에
실린 말들이 다름 아닌 우리나라 사투리와 거의 모든 것들이 일치한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물론 라틴어(수메르어의 원형)와도 매우 가까우며 저 아메리카
대륙의 멕시코어, 마야어도 그 사전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모든 말의 뿌리가 산스크리트어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아내란 말을 마누라라고 하는데 그것 또 산스크리트어란 것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인류의 조상은 마누(Manu, Manus)라고 하며, 마누의 부인
여자 제사장을 마누라(Manura)라고 부른다. 이는 또 Dhanu(다누우)로 변형하며
성스러운 사람, '단군.檀君' '제사장'을 의미한다.
강박사는 이러한 내용들이 옥스퍼드사전에도 실려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강박사는 옥스퍼드 사전 509쪽에는 ‘석가모니는
단군의 후손’이란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또 우리의 사투리와 불교의 명승지인 신라국과의 개연성을 가지게 한다.
여기서 또 오늘날에 밝혀지는 숨겨진 역사를 연결하면 오늘날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를 알게 된다. 석가모니가 단군의 후손이고, 이 석가모니의 후손이 역사에
등장하는 김일제이다. 김일제는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와 대가야국을 건설한
김수로왕의 선조이다.
이렇게 연결이 된다면 신라의 김씨의 뿌리는 김알지, 김일제, 석가모니, 단군까지
올라간다. <<삼국유사>>에는 황룡사 9층탑 조에 신라의 자장스님이 중국 유학 때,
문수보살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한다. “너희 국왕은 인도의 찰리 종족 왕인데
이미 불기를 받았으므로 남 다른 인연이 있으며 동이 공공족과 같지 않다”고 했다.
여기의 찰리족이 곧 사카 또는 석가족이다.
이러한 역사의 사실들을 보증할 수 있는 것들이 석가모니의 불경이 산스크리트로
쓰였다는 것과 우리말 사투리가 산스크리트어와 같다는 것이다.
또 강박사는 동서의 모든 언어의 뿌리는 산스크리트어라고 소개하면서 동시에
한국어가 동서양의 언어의 어원이란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는 인류역사 속에 묻힌 한민족의 비밀을 드러내는 중대한 사실이다.
세계 언어의 초석이 된 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가 같다는 것은 한국의 역사가
매우 깊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 석가모니가 단군의 후손이란 말은 그 당시 인도를 비롯한 주변나라는
단군조선의 영향력 권 안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여기에서는 산스크리트어가 우리나라의 사투리에 녹아있는 말들을 나열해본다.
매우 친숙한 말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사투리를
잘 보존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책임을 가지게 된다. 또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란
유행어가 참 실감이 나게 다가온다.
“거시기, 머시기(계산한다는 뜻), 아따(존경해서 말씀드리면), 잉, 응, 부러, ~(해)부럿다, 앙거, 얼척, 니, 나네, 니랑내랑, 띠어부러, 쓰것다, 니밤무나, 모한다, 밥무다,
모한다카이, 마타, 놈, 그라고(그렇게 이해하고-'그리고'가 아님), ~(온)디야,
~(먹었)씨야, 카마, 가가소, 어리석다, 기라, 기라카이, 긴게, 기여,
그랑께(그렇게 이해하고 밝힌다는 뜻), ~껄랑요, 나리, 나으리, 파이야,
시원하다(扇션하다),고꾸라지다. 곤드래 만드래, 부디, 스리스리 마스리,
~땀시롱, 오메, (바보)쬬다, 얼간이, 깍듯이, 각설이, 붐바, 품바,
이다(함경도사투리-이제의뜻), 꼬막, 꼬마, 꼬깜, 깐난애, 짓구석,
이랴 쨔쨔(소몰이할 때), ~짠혀(~했짜녀), ~뜨랑요. ~으디로, 어찌혀,~러워,
안녕하세요, 녀자, 네(대답), 방, 니 뭐하노, 짱꼴라, 타박준다, 나들이, 어린애
옹알이 따따따,... 동이(東夷), 배달, 아사달(阿斯達), 조선(朝鮮), 한국(韓國),
고려(高麗, 구리), 신라(新羅), 징키스칸, 반고(盤古), 환인(桓人),
까마귀 오(烏), 없을 무(無) , 각간, 이사금, 에덴, 지혜(智慧) ,....아리랑, 쓰리랑.........”
글쓴이 천봉
저서: 신간: <<비밀의 세계>>(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예역주문(010-7188-6645) 금액:17000원
<<동양의 성서 격암유록>>
<<합상의 세계>>(법화경과 요한계시록 비교 해설)
<<일>>(비밀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출처] https://blog.naver.com/albook1984/220637618984|작성자 아리랑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