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식단 관리
우선 평소에 먹는 음식들 위주로
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좋다.
중요한 날이라고 특별식을 준비 했다가
오히려 탈이 나거나 몸에 안 맞을 수 있기 때문!
쌀은 뇌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밥은 필수!!!!!
더불어 두뇌 조직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산이 함유된 생선반찬을 먹는게 좋다.
또는 뇌소 산소를 운반하는
철분 성분이 풍부한 고기반찬도 좋지만
과한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소화활동으로 인해
졸릴 수 있으니 적당량을 준비한다.
그리고 시금치도 두뇌건강에 좋다.
바로 루테인, 엽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지기능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 계란도 기억력 상승에 좋다.
또한 콜린도 풍부하기 때문에
뇌 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
집중력 상승을 위해서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과다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다보면 두통을 겪게 될 수도 있으므로
카페인이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된
녹파를 마시는 게 좋다.
녹차는 카페인이 적당히 들어있고
아미노산의 일종일 테아닌이 함유되어
정신적인 각성과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그러므로 커피대신 따뜻한 녹차 한잔하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더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식후 간식으로 쌀엿이나 식혜를 먹으면 좋다.
쌀엿의 포도당은 뇌 활동의 에너지원이며,
엿당은 스트레스로 생기는 배탈을 예방한다.
장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수험생에게는
필수 간식인거 같다.
그리고 쌀엿을 많이 씹어 먹게 되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식혜는 체온유지와 소화를 돕는다.
수능 당일 날 식혜를 챙겨먹으면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좋은 후식일 것이다.
수험생을 위한 건강한 수능 식단.
사랑이 담긴 엄마의 요리가
수험생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르는 대한민국의 수험생들
모두가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