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086호
Have a good day
♣ 유명한 소설가 정연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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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있어요.)
🍎고린도전서 1장 8절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 <신축년 소와 개그>
*신축년엔 더 건강하소
*가족과 친근하소
*자녀를 내비두소
*나라를 세워보소
*역병을 물리치소
*자신과 화해하소
*남에겐 관대하소
*더불어 행복하소
*소처럼 우직하소
*흰소처럼 강하소
*부디 살아남으소
*모두다 사랑하소
*소가 한 마리면 소원
*소가 두 마리면 투우
*소가 네 마리면 소포
*소가 여러 마리면 소스
*소가 웃기면 우하하
*소가 죽으면 다이소
*소가 소싸움에서 지면 질소
*소가 산에 살면 산소
♣<소설가 정연희씨>
유명한 소설가 정연희씨는 인텔리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동안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내면으로는 철저하게 실패자의 삶을 살면서 방황했었습니다. 그때 복음을 전해주는 친구들 때문에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확신없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 생명은 잃지 않았으나 얼굴은 몹시 흉하게 일그러졌습니다. 그녀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고쳐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한얼산 기도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는 것입니다. 다 광신자같았습니다. 북치고 손뼉치며 찬송하는 것도,또 소리 지르며 통성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이 자리는 내가 올 곳이 아니다. 나는 이런 사람들과는 달라. 이 무슨 경건치 못하고 교양없는 사람들의 광란이란 말인가.’ 하고 기도원에서 내려오려고 하는데 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교만을 책망하시는 것 처럼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매일 맨 뒷자리에 참석하여 집회 구경꾼이 되었습니다. 말씀도 듣고, 간증도 듣고, 방언하는 것도 보고, 예언하는 것도 보고, 입신하는 장면, 통회하는 모습 등을 보았지만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우습기만 하였습니다. 통성기도할 때 모두 지붕이 떠나가라고 목숨을 다해 “주여!”를 외치는데. 그녀는 나는 조용하고 교양있는 여자지하면서 차악 가라앉은 목소리로 들릴듯 말듯 “주님!”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날 집회 때 정연희씨는 비참한 심정이 되어 기도원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니 자기 자신만 이방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처음으로 앞자리에 나가 앉았습니다. 드디어 통성기도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모두 두 손을 들고 주여! 부르짖되 세 번을 그렇게 하시오!” 하였을 때 순간 고민이 되었습니다. 도무지 남들 처럼 두 손을 들고 소리를 지르지는 못할 것 같았습니다. 창피해서 입니다. ‘나 같은 여자가 어떻게 저 사람들 처럼 한단 말인가?’
그러나 그 때 그녀는 ‘이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순종을 하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날은 급했습니다. 목숨이 걸려 있다고 느껴질 만큼 급박했습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다가 ‘해산하는 고통으로 부르짖으라.’하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녀는 ‘그렇다. 죽는다고 생각하자! 죽자! 죽자! 죽는데 수치가 어디 있고 자존심이 어디 있나?’
그래서 통성기도를 알리는 종소리가 나는 순간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두 손을 한껏 쳐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죽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만 완전히 복종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절대적인 표현으로 “주여!” 하고 소리쳤습니다. 태어난 이래 최초로 주님을 진심으로, 정말 갈망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불러 본 것입니다.
그 한 마디의 부르짖음으로 정연희씨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잊어버렸을 정도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고 그 자리에서 모든 인간적인 교만, 가식, 고집, 어리석음을 다 회개했습니다. 더러운 것이 다 쏟아져 나왔습니다. 언제 집회가 끝났는지 모르게 끝났습니다.
그런데 방으로 돌아와서 보니 교통사고로 흉하였던 얼굴이 깨끗이 고침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정연희씨의 간증입니다. 지금은 정연희 권사님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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