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에 우리모임에서는 고린도후서를 끝마쳤다.
마포구 양화진에 있는 한국기독교 백주년 기념교회를 지인이 나가고 있어서 교회사정을 전해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곳에 시무하는 이재철 목사는 70이 안되어 은퇴를 하였고 은퇴전별금도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고 한다
월사례비도 부목사들과 별반 차별없이 받았고, 은퇴하면서 그 교회에 시무하던 4명의 부목사를 공동목회자로 세웠다고 한다
재정의 투명도도 높아서 거의 모든 재정을 모든 교인에게 공개한다고 들었다
당연히 목회자로서 해야할일들이건만, 참 생경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런 목회자를 좀처럼 만나보기가 어려워서 일 것이다.
이재철 목사의 설교는 유트브에 많이 나와있어서 검색해서 방언과 예언에 대하여 모임시간에 들어보았다.
예언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앞날을 미리 알아보는 소위 점치는 것으로 생각을 하기 쉽다..
예언의 예자는 미리 예가 아닌 ' 맡길 예' 로 예금할때의 한자와 같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가 말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 우리는 모두 예언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자로서 예언자로서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과거를 해석할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현대를 분별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라는 이재철목사의 말씀에 참 공감이 간다.
우리모두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맡기운 말씀으로
우리의 과거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어떻게 세상의 역사를 이끌어 오셨는지 해석이 가능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현재의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분별이 가능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미래의 세상 돌아가는 것들에 대하여 예측이 가능할 수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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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지요~~~ 추석명절이라 고향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신의 앞날을 미리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앞날을 점장이처럼 예언하고 점치는 일은 가증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