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일달 지기님께 양해도 없이 제가 LSD건을 언급했네요.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버릇없이 예고한대로 먼천달을 실시합니다. 점심 해결장소를 두군데 추천하셔서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뛰는 주로는 전에 같이 했던 해안선이 아니고 월달에서 하는데로 도로를 따라 뛰겠습니다.
거리는 다음 지도에서 대략 계산했습니다.
1. 출발 일시 : 12월 2일 일요일 아침 08:30
2. 출발 장소 : 동백섬 월달 집합 장소
3. 코스 :
1안 : 동백섬-청사포 입구-공수마을 입구-대변초등-월전-두호마을(죽성성당)-월전-대변초등-공수마을(아랫목 횟집)
: 약 30km (B조 대변 반환 약 19km)
2안 : 동백섬-청사포 입구-공수마을 입구-대변초등-월전-두호마을(죽성성당)-월전-대변초등-공수마을 입구-청사포(장어구이)
: 약 34km (B조 대변 반환 약 24km)
4. 두 개의 방안 중에서 당일 결정하면 되겠죠?(신팀장은 장어구이집, 교수님은 아랫목횟집 전화번호 가져오셔요)
5. A조와 B조를 운영합니다. 저는 다리의 상태가 여의치 못해 B조를 따르겠습니다.
6. 옷은 어쩌면 좋을까요? 뾰족한 방법이 없으면 메고 뜁시다.
7. 점심은 간단하게...오후는 식장으로...
첫댓글 장어구이는 월전에서 묵는기 제맛인데요. 옆 활어 좌판에서 직접사서 옆 천막에서 초장발라 구워 묵는기 ,
B조로 갑니다.
월전에서 장어 먹을려면 lsd다운 거리 확보가 불가하고 훈련이 우선이니만큼 월전보다 못하더라도 청사포에서 장어구이로 하는게 낫다고 여겨지며 아울러 최소한 35km정도 해야 풀 대비도 되고 일욜 모이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동백에서 저 차를 몰고 청사포나 아랫목에 주차하고 역으로 뛰어서 본팀과 만나겠습니다. 이러면 짐 문제는 해결 되겠죠.
이번 달리기는 lsd가 주목적이니 35km 이상은 꼭 챙깁시다.
탐이 나는 lsd인데, 양산하프대회에 두 바퀴 뛰었뿔까?
간만에 나도 연습좀 할려고 합니다다만, 20km이상은 최근에 해본 적이 없어서 - 빨리 최종 목적지를 정하이소. 찾아가게. 횟집보다는 장어집을 원합니다.
아랫목횟집은 1인당 3만원으로 올랐네요.....
맞죠, 옛날 단골이였는데, 새집 짓고 가격오르고 불친절하고 그래서 안간지 3년 넘었는데...
분란이 쬐금 보이네요. 그래서 제 의견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 우리 집 식구들 네 명이서 이만원씩에 먹고 왔는데 ... 그 이상타!
전 24k 할랍니다.
두 고수들께서 세게나오시네. 나는 2안 B조 할랍니다. 너무 많이 뛰면 고기맛이 없어져서...
오전내내 사건조서 꾸미고...가매~본께 2안으로 흐르는듯. 2안으로 갑니다. 신총장님! 장어집 수배해주시고 짐차도 부탁드립니다.
A,B조는 당일 컨디션 보고 결정들 하세요~
분위기상 A조 있을랑가...
오늘 합천 김장하러 가니까 토욜 못뛰고 일욜이라도 뛰어야 덜 불안한데 오후 1시에 조선비치에서 결혼식이 있어 아리까리하네
고마 좀 뛰다가 돌아올까나!!!
얼굴 한 번 봅시다. 오소!...
김장배추 절인다꼬 ㅋ ~아까뷔 ㅠ ㅠ~
박선배님의 배려는 참으로 본 받을만하죠. 14시간 공사를 밤7시에 마침 허나 떡되서 낼 못가요
자봉을 위한 자봉을 보여주고 그 자봉을 위한 자봉 보여줄께요 그담 끝판 자봉 보여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