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7)
**1800년 대의 영국을 봅시다.
먼저, 영국이라는 나라를 대강 보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란드로 구성되어 있고
제일 높은 산이 --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경계의 1343m의 벤 네비스 산이고 제일 긴 강은 ---
세 번 강 - 354km
템즈 강 - 346km
2012년 인구 -- 6100만
국가의 정식 명칭 --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n
& northern Ireland
약칭하여 UK = United Kindom
영국 국기를 ‘유니언 잭’ 이라 한다.
유니온 잭
1. 빨간 십자가 --- 잉글랜드
2. 흰색 대각선 --- 스코틀랜드
3. 빨간 대각선 --- 웨일즈
언어 == 본래는 켈트어를 사용했다.
현재는 거의 소멸되고, 웨일즈, 스코틀랜드 웨일즈 변두리에 조금
영어는 --- 앵글로-색슨 족의 언어로 게르만 언어이다
지금은 모두가 영어를 사용하고, 공용어이다. 그러나 영국은 근본적으로 다민족 국가이므로 지역에 따라 방언이나, 켈트어의 잔재가 남아서 차이를 보인다. 또 프랑스어의 영향으로 신분상의 차이도 나타난다.
(My fair lady라는 영화는 언어로 출신, 신분을 안다는 말이 나온다.)
웰일즈는 15세기에 웨일즈 왕 헨리 튜더가 영국의 헨리 7세가 되면서 통합. 스코틀랜드는 1603년 스코틀랜드 왕이 잉글랜드 왕이 되면서,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를 통합한 왕(제임스1세)이 되었다. 웨일즈 보다는 스코틀랜드 민족성이 조금 더 강해 분리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1979년 —국민 투표로 통합에 합의 –분리론이 잠잠해졌다.
민족은, 지금도 식민지역에서 유입되는 소수 민족이 많아서
골치가 아플 정도로 다양복잡하다.
정치 — 입헌 군주국으로, 역사 공부에서 많이 다루었습니다.
고대의 뿌리도 생각해보면 아일랜드는
2000년 전 — 유럽 대륙에서 캘트 족이 건너와서 지배했다.
영국의 앵글로-색슨 족의 압박이 강해지고--
남부 —에이레 공화국이 독립하고,(카톨릭 국가 – 수도는 더블린)
북부--- 영국에 통합되었다.(수도 – 벨파스트)
그러나 독립을 바라는 투쟁도 계속되고 있다.
(중간의 역사는 우리가 이미 공부하였습니다.)
복습하자면
18세기는 계몽사상으로, 자유 사상이 널리 퍼졌고
자유 사상 --- 퇴폐적인 정욕과 감각의 추구가 나타났다.
라클로 — 위험한 관계
대컬리 — 허영의 시장 등
-->이들이 다룬 이야기는 상류층의 이야기이다.
--> 진보(계몽주의 자유주의자)와 보수(전통가치 고수자, 카톨릭 가치와
귀족사회의 신분 개념) 간의 갈등도 있었다.
*영국은 왕정시대에(찰스 1세 -) 전통 가치를 주장했으나 청교도 혁명을
겪으면서 급진적으로 나아가지 않고, 극단적인 진보와 보수를 흡수했다.
*프랑스는 의회의 전통이 약해서 갈등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못하고
급진적인 혁명이 반복해서 일어남으로 혼란을 겪는다.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소지주(좁은 땅의 자영농업자) 계급이 몰락하여 도시로 나가므로 도시 노동자 계급이 형성된다.
노동자 문제가 사회의 핵심 문제로 등장한다.
노동자와 대립되는 신분계층은 잔존 귀족세력과 부르주아지이다.
앞으로는 노동자-부르주아지 갈등이 사회의 핵심 문제가 된다.
영국의 경우 — 프랑스와 전쟁을 치룰 때는 (1815년까지) 국민이 보수당을 지지 했으나,
전쟁이 끝나자 진보당의 역할이 커졌다. 보수당이 국가라는 큰 단위를 말한다면,
진보당은 개인의 권리 문제(노동자의 권리 문제)에 관심이 더 많다.
이렇게 하여 빅토리아 시대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