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씨앗을 나눔할까합니다...20분 선착순
씨앗은 이미 다 담겨있어서 수정 못합니다...아마 10립 내외로 들어있을듯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딸아이가 담았습니다.
씨앗이 아주 미세합니다...
요로코롬 손가락으로 찍어서
봉투에 담고
그 봉투를 다시 편지봉투에 담았습니다.
그러다가 방바닥에 쏟아 잘 보이지도 않는 씨앗을 꼭꼭집어 담느라 고생도 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봉투입니다....이제 주인을 찾아 발송만하면 됩니다....
제가 파종한씨앗은 발아가 한달정도 걸리긴 했지만 10립중 5립이 발아해서 지금 본잎을 내고 있습니다.
비가와서 문도 못열도 씨앗 날아간다고 선풍기도 켜지 못하고 쪼그리고 앉아 땀뻘뻘흘려가며 담았습니다... 첨엔 엄마 도와준다고 하는 딸이 귀엽고 대견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땀을 비오듯 쏟는 딸이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발송작업까지 모두 마치고나면 시원한 아이스케키라도 하나 사줘야겠어요...ㅎㅎㅎ
지난번 나눔에서도 분명 딸아이가 담았기에 씨앗이 적게 들어갈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었고 비가 그렇게 많이오는데도 약속을 지키기위해 어린아기 데리고 우체국까지가서 발송해드렸는데....
씨앗양이 적다고 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약간은 맘이 상했습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담은 씨앗 양이 적다 타박하시는분.... 사양하겠습니다.
발아가 안된다.... 씨앗양이 적다 타박하지 않으실분....
그런분만 신청해주세요...
농협 입금 받겠습니다....500원...죄송합니다
댓글에 주소, 우편번호, 입금자명 꼭 기재해주세요....쪽지로 주시거나 하나라도 빠뜨리시면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아기가 잘때 확인해야하기때문에 일일이 확인 못합니다.
지난번 나눔에선 우편번호를 빠뜨리시거나 하면 제가 일일이 확인해서 발송했지만 이번엔 타카페에서
다른씨앗들도 나눔하다보니 복잡합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빠뜨리시면 발송 못합니다.
나중에 씨앗도착 안했다 원망하지 마세요....
글이 길어졌네요......낼, 모래까지 정리해서 일괄발송 하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공주님 넘 귀엽고 예쁘네요. 벌써부터 엄마을 저리 도와주니 ... 정말 효녀예요
에구머니나.....블루베리씨앗....넘 늦게 봐서리....좋은 나눔하시네요..
블루베리 키워보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던데..내년엔 저에게도좀 나눠주세요~
착한 공주님을 예쁜 엄마네요.. 울 공주님들은 엄마 도와준다고 하는데.. 못된 엄마때문에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맨날 혼만 나는데..
늦었네요.. 아쉬워라~ 나눔 받으시는 분들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