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백마강ㅣ작사 조명암ㅣ작곡 임근식ㅣ원곡 이인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면은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가수 이인권(李寅權)
본명 : 임영일(林榮一)
출생 : 1919년 11월 5일 함경북도
사망 : 1973년 9월 29일
학력 : 청진상업학교 졸업
데뷔 : 1938년 데뷔곡 '눈물의 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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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의 초대
이인권 - 꿈꾸는 백마강 (1940년)
강인
추천 3
조회 1,019
24.01.16 03: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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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꾸는 백마강'의 가사에는 백제의 멸망에 관한 내용이 있어
조선 총복부에서 발매 금지를 명령했고,
광복 이후에는 이 노래의 작사가인 조명암이 월북하는 바람에
금지 됐던바 오늘날에도 많이 불려지는 애창곡 이라 합니다.
강인님!
잘 들었습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