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느개비 걍 병신
초반 영화 도입부분은 한 흑인 남성이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걸어가는 장면이 나옴.
여자친구와의 전화를 끝내고 남성이 걸어가는데 도로 건너편에서 차 한대가 옆으로 지나감.
근데 남자의 옆을 지나가던 차가 갑자기 유턴을 함..
남자가 옆을 쳐다보니 건너편에서 달려오던 차가 유턴을 해서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오는것이 보임
살짝 겁먹은 남성
애써 무서운 마음 달래보려 하지만 그래도 역시 돌아가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몸을 돌려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고 함
남자는 자신이 흑인이라 운이 안좋으면 백인들한테 폭행당할까 겁이 나는것 같음
결국 이상한 기분에 뒤를 돌아보는 남자. 그런데 자신을 따라오던 차의 문이 열려 있고
갑자기 흰색 차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그의 뒤에서 튀어나오며 그를 기절시킴
그렇게 기절한 남자가 흰색 차 트렁크에 실리고 차는 유쾌한 노래와 함께 유유히 달려가는것을 끝으로 이야기가 시작됨.
한 가정집 화장실에선 크리스 라는 흑인남성이 면도를 하고있고
한 빵집에서는 로즈가 빵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함
크리스의 집으로 로즈가 찾아오고 둘은 문을 열자마자 키스함;
크리스가 짐을 싸는걸 보니 둘이 어디 가기로 했나봄
근데 짐싸는 크리스 표정이 뭔가 이상해보임. 로즈는 그런 크리스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데
크리스는 백인인 로즈네 집안에서 자신이 흑인인것을 싫어할까봐 걱정하는듯
걱정되는 크리스
그런 크리스에게 장난식으로 로즈가 말하니
크리스는 로즈를 침대에 눕히고 마당에서 샷건에 쫓기고 싶지 않다고 농담을 하고
로즈는 절대 그럴일 없다며 단호하게 말함.
그리고 찐하게 키스
둘은 짐 다싸고 부모님집으로 향함.
차에서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크리스
크리스가 전화를 건 상대는 TSA에서 일하는 로드였음
(TSA가 뭔가 해서 쳐보니까 공학검색 보안??? 그런일 하는 직업이래)
크리스가 로드한테 전화한 이유가 크리스네 댕댕이를 여친이랑 놀러간동안 로드가 돌봐주기로 했나봄
그런데 옆에있던 로즈가 크리스한테 로드랑 얘기하고 싶다며 전화좀 바꿔달라고 함.
로즈의 부탁에 크리스는 전화를 바꿔주고
전화를 받은 로즈에게 넌 남자 잘못골랐다고 장난치는 로드
그런 로드에게 내가 크리스를 만나는건 너랑 만나기 위한 단계라며 장난치는 로즈
결국 질투하는 크리스에게 로즈는 폰을 뺏기고 로드는 크리스에게 내 충고를 왜 무시하냐고 함
근데 그 충고가 백인 여자친구네 집에 가지말라는 얘기였나봄 ㅋㅋ 미국식 조크인가,,?
결국 크리스가 로드 전화를 끊어버리고 로드는 삔또 상함
그런 크리스한테 질투하냐고 놀리는 로즈..
그렇게 평화롭게 운전하는데 갑자기 로즈가 운전하는 차 앞으로 뭔가 지나가더니 차랑 부딪힘.
(오른쪽 끝에 잘보면 날아가는 사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캡쳐가 힘들다..)
차 오른쪽 백미러가 떨어져서 덜렁거리고
차 안에는 잔뜩 놀란 크리스와 로즈
크리스는 결국 뭘 친건지 확인하러 숲쪽으로 다가가고
숲에는 차에 치인 사슴이 아픈듯 울면서 누워있음.
다음은 2편에서
첫댓글 이건 진짜 영화로봐주라... 스포없이 영화로보면 개 쩐다
가족끼리 봐도 ㄱㅊ?
@마카다맘미아 응 야한건 없어!
와 겟아웃이 벌써 2년이 됐구나
이거 진짜 존나 사람 미치게함 ㅋㅋㅋ
아 미친 이따 봐야지
미쳤다 영화보기 무서웠는데 최고
아니 이게 벌써 2년 전 영화야? 거짓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