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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알콩달콩 이야기 외로워서
하하하하 추천 0 조회 547 15.12.17 21:31 댓글 9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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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8 03:34

    인생은 외로운거라지만 ᆢ너무 외로울 땐
    다육과 꽃들을 보고 잠시 위로는 받지만
    어차피 내가 감내할 것이라서 혼자 훌쩍 거리기도 하네요 집에 알로에도 있는데 ᆢ 손등을 데였구먼요ᆢ꿀팁 땡큐요~~^^

  • 작성자 15.12.18 09:07

    앙가쥐멍님,알로에 정말 효과 좋아요.
    마치 알로에 홍보대사가 된거 같네요.ㅎㅎㅎ

  • 15.12.18 09:13

    @하하하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12.18 09:14

    @앙가쥐멍 네~
    감사합니다.

  • 15.12.18 06:03

    그래요 하하님.. 이쁜글 잼난글 올리느라 머리 쥐어짜고 매일을 애쓰는 맘 알죠
    근데 어이해 화상까정?
    하여간 소재만드는데 대상감이야요
    무신상줄까나?대통령? 그이름 팔면
    넘 아부성일듯 하고 음..부산시장상쯤 줘야겠슈..내가 손이 넘 이쁘다 했더니
    넘 주름이 많다했었죠? 잘 먹어 살좀 찌워야겠어요.뼈 볼록 올라온 사진보니 안쓰러워서..
    그손으로 맨날 울 횐님들 웃음 주느라
    좌판 두들기니ㅜㅜ...깨끗이 아문모습도 올려봐요~^^

  • 작성자 15.12.18 09:08

    저는 먹어도 손에 살이 안가요.ㅠㅠ
    배만 뽈록~ㅋㅋㅋ
    손이 안이뻐서 사진은 패쓰할게요.ㅎㅎㅎ

  • 15.12.18 08:01

    많이 불편 하시겠어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12.18 09:09

    스데바나님,감사합니다.^^

  • 15.12.18 08:56

    사람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외롭지요!!
    그나마 다육식물이 외로움을 치유해주니
    꽃사님은들 행복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12.18 09:09

    고미인님,맞습니다.
    다육이 정말 좋아요.
    이렇게 고운님들과 인연맺게 도와주니 더 좋아요.^^

  • 15.12.18 09:37

    꽃사의 긍정 에너지 하하님 외로워 하지 마세요. 그래도 딸이 있으시니 이담엔 좋을거 같애요. 무심한 세 남자들 속에서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요구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요

  • 작성자 15.12.18 10:11

    저도 이젠 요구해야겠어요.
    그리고 저를 더 아끼고 생각할거예요.ㅎㅎㅎ

  • 15.12.18 09:45

    화상엔 생감자 갈아 붙이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하님 얼능 말끔이 나은 모습보고싶네요

  • 작성자 15.12.18 10:11

    생감자가 없어서 손쉬운 알로에로 했어요.
    알로에도 좋네요.^^

  • 15.12.18 10:09

    맴이 아푸고 쓰라릴때도 알로에 바르고 금방 낫음 얼매나 좋을까요....
    화상엔 알로에...
    맴의 상처엔 다육이....ㅎㅎ

  • 작성자 15.12.18 10:12

    그러게요.
    알로에를 가슴팍에 붙여서 상처가 나으면 참 좋겠어요.
    그게 안되니 다육이로~질러질러~~~~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18 12:27

    저도 놀다 왔어요.ㅎㅎ

  • 15.12.18 11:07

    외로워서 어케한데요..
    그나저나 화상도 입었고
    더~~~더 마음이 외로울것 같은데..
    마음적으로나마 병문안 가겠습니다
    부디 빨리 완치하셔서..
    꽃사 더 외로운사람 맘 달래주길 지달릴께요..
    하~~~~하님..
    항상 조심혀셔유..
    우리가 맴이 아프잖아요...

  • 작성자 15.12.18 12:28

    예쁜정원님,정말 감사드려요.
    여기서 댓글주고 받다보면 마음이 풀려요.^^

  • 15.12.18 12:57

    왜..
    하하님의 외롭다는 그말에 격한 동감을할까요ㅠㅠ
    근데 손가락을보니 참 날씬할것 같아요 ㅎㅎ

  • 작성자 15.12.18 13:03

    제가 보이는곳만 날씬한편이어서 사기당하는 느낌이라고 친구가 그러더군요.ㅋㅋㅋ

  • 15.12.18 20:26

    약 한달전 밥을 먹는데 먹어도 허기가 지는거예요.
    근래 눈물도 너무 많아졌고,,
    우울증이 너무 깊어졌구나싶어 미루고 미루던 정신과로 갔지요.
    늘 먹는 약의 처방전들을 들고,,
    만성 우울증이라네요.
    늦었다고 치료해 보자고..
    저같은 경우는 아들,딸이 입안의 혀처럼 굴어줍니다만 지닌 병에서 오는 우울증도 있고,,
    우리는 내가 힘들면 자식들이 더 힘들어할까봐
    자식들은 자신들의 힘든 일을 또 내가 알면 힘들까 봐 그렇게 서로가 속을 숨기고 사는거 같아요.
    그리고 가족분들께 섭섭하다고 너무 한다고 얘기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손의 모양새가 저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손가락 길고 마디 있고 주름 많고..
    핸드크림 자주 바르니

  • 15.12.18 20:29

    주름은 좀 가려지더라구요.
    집에 딱풀도 가벼운 화상에는 아주 요긴하답니다^^
    겔타입 말고 스틱.

    그리고 전 사주상
    평생이 외롭다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는 것일지도요^^

  • 작성자 15.12.20 12:52

    @은담 사람인 이상 외로울때 있겠지요.
    저는 애써 밝은척 하고 삽니다.

  • 15.12.19 10:42

    저는 너무도 외롭거나 슬플때는 블러그를 작성하며 스스로 마음을 달래곤 한답니다.
    당연히 비공개로요 그래야 여과없이 마음을 열어놓을 수가 있으니까요.
    초교2년부터 결혼전까지 수기로 썼던 일기장을 결혼전에 아궁이앞에서 한장 한장 읽으면서 모두다 태워버렵습니다.
    새롭게 태어나자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자위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내과거가 내안에 있는데 그렇다고 지워질까? 생각하면 우메함에 씁쓸해 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블러그에 작성하고 가끔은 다시금 읽어보면서 스스로 용기를 얻곤 한답니다.
    ㅎㅎ 저만의 외로움 달래기에 대해 써봤습니다.

  • 작성자 15.12.20 12:54

    왕돼지님,과거는 돌아보기 싫어요.ㅠㅠ
    이래저래 속상한 일이 너무 많아서.......
    한때는 잘났던 나인데 어쩌다 이래되었나?
    자괴감도 들고,자기연민에 빠지고.......
    나를 끌어 올리려고 무던히 노력+노력+안간힘+발버둥에 가까운 삶입니다.^^

  • 15.12.19 13:21

    한평생을 가정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저의 모든 힘을 다하고, 제가 갖고 있는 것을 모두 바쳐
    사랑으로 키운 두 딸.
    이제는 제가 그리 옛날처럼 많이 필요하진 않나 봅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도
    외롭고 섭섭한 마음이 들어지는건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허허 하고 애써 강한 척,쓴 웃음 지어보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는 공허함을 결코 비워내진 못합니다.
    오늘 아침 어제 실은 짐을 내려 놓고나서
    갈등을 했었습니다.
    일을 할까... 마눌도 쉬는데 두 딸들도 쉬는 날이고....
    아침도 안먹었는데 집에 들.어. 갈. 까.?
    큰 애가 쉬는 날이니 맛있는 거 사가지고 들어가야지...
    집근처마트에서

  • 작성자 15.12.20 12:56

    이사진속 공주님이 오발탄님의 따님들인가요?
    이쁘고,재미있고,성격이 밝아 보이네요.착하기까지.......
    저런 사진을 찍을때는 연출일수도 있는데
    아마도 오발탄님께서 요구하지 않았을까??
    아버지의 요구대로 따라주니 얼마나 착한가요?^^

  • 15.12.20 13:17

    @하하하하 네 하하님,예리하시군요~~^^
    한번은 둘이서 뭐하나 했더니
    탤런트가 되려고 연기연습을 하고 있더군요.ㅎ
    그래서 슬픈 표정과 놀란 표정을 지어보라고 했더니 저러더군요~~ㅎㅎ
    하하님, 자식들...품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서서히 와닿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현실.
    내 살길 찾아야지요~~ㅎ
    내 인생 잼나게 즐기구요~
    연연할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휴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15.12.20 21:35

    @오발탄 텔런튼 줄 알았네요

  • 15.12.19 13:25

    거금 사만원을 들여 광어회 한접시와 매운탕포장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자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마눌은 옷을 다 입고 곧 나갈 태세였습니다.
    회사 동료 아줌마 딸 결혼식 간다고 애들 챙겨달라고 하며 휘리릭~~~
    아빠표 매운탕을 맛나게 끓여 아침상을 차려놓고 10시까지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
    두 공주님들 깨워서 식탁에 앉혀 놓고 참 엄마표갈비도 있었네요~~ㅎㅎㅎ
    아무튼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 한 잔 큰 딸과 하며
    오늘 스케쥴 어떻게 되니 했더니 병원과제가 많아 까페가서
    공부해야 된다네요. 둘째는 필리핀 봉사활동가는 관계로 이모네
    가야한며 둘이 손잡고 나가네요~~ㅎ
    a c 뭐야~이거~~!

    상처 덧나지 않게 잘 아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12.20 12:57

    아무튼 따님이 둘씩이나 되어서 부럽습니다.진심으로요.

  • 15.12.20 13:19

    @하하하하 아~참. 다육하시는 분 같지 않으신 손이네요.ㅎ 키도 크실거 같아요~~^^

  • 작성자 15.12.20 13:30

    @오발탄 다육하는 사람 손은 어떤 손인가요?ㅎㅎㅎ
    저는............
    키가 작아요.(..)

  • 15.12.20 13:53

    @하하하하 거친 마사토를 집어담는 작업을 하다 보면 자연 손이거칠어지고 무거운 화분들을 들었다 놨다하다 보면 손마디도 굵어질텐데요~~ㅎ
    전 손이 엄니닮아 못생겨 언제나
    일 안하는 여자들의 길고 가는 손을
    보면 동경스런 마음이 듭니다.ㅎㅎ
    사실 마눌과도 손이 이뻐보여 결혼했어요. 물론 마음씨가 착해서이긴
    하지만요~~^^
    댓글들과 답글들을 보니 사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제가 궁금한건 잘 못참는 성격이라
    더욱 격하게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마음 속에 응어리는 육신의 병으로도
    진전된답니다.
    짧은 인생 우울하게 살아가기에는
    너무 짧습니다~~
    하하님,부디 잘 이겨내시고
    툭툭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 작성자 15.12.20 17:23

    @오발탄 제가 다육질 오래 했다고는 하나 작은 소품위주였고,
    취미로 한거라서 힘쓸일이 별로 없었어요.^^

  • 15.12.19 17:19

    ㅎㅎㅎ하하님이 외로움을 타시다뇨 ㅎㅎ맨날 우리에겐 엔돌핀을 마구마구 주시면서요 ㅎㅎ너무 외로워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홀로왔다 홀로가는거잖어요
    얼마전 갱년기 폐경기땜시 엄청스레 외로움 타더니 요즘은 다육땜에 외로움이 다 날라갔어요 ㅎㅎ하하님~화이팅하셔요 ㅎㅎ알로에 ~저도 치료용으로 항개 키우고 있는데 점점 나무가 되가고 있네요 ㅎㅎ~^^

  • 작성자 15.12.20 12:58

    저도 사람인걸요?ㅠㅠ
    가끔은 (사실은 자주) 외로워요.
    제가 장터에 나가는것도 억지로 나가는거예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ㅠㅠ

  • 15.12.20 11:27

    하하님 화상입으셨군요.근데 그 화상을 혼자 치료하고 아파하셨군요.아이~제 맘이 짠 합니다.
    항상 우리에게 기분좋은 엔돌핀을 전해주시더니..하하님도외로움을 타시는구나...
    그럴때마다 여기에 오셔서 하소연하세요.모두가 하하님편이고 옆에서 손은 못잡아 주지만
    하하님 예기는 들어드릴게요.묻지마 상담소?니까요.
    하하님 힘내세요.!!우리가~~있잖아요.~하하님 힘내세요.~우리가 있어요~~~

  • 작성자 15.12.20 12:59

    달빛바다님,제 속얘기를 하자면 몇박며칠을 해도 모자라겠지만
    누구나 그런 사연이 있겠거니,힘든 사정이 있겠거니
    묻어두고 애써 밝은척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매일같이 달려 오는 이곳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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