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안녕하새오
혼자 떠난 뚜벅이 여시애오
오키나와 정말 최고애오
꼭 가새오
두번 가새오
♥안녕하새오 혼자 떠난 뚜벅이애오 오키나와 꼭 가새오♥ 0.여행준비
♥안녕하새오 혼자 떠난 뚜벅이애오 오키나와 꼭 가새오♥ 1.여행첫날
여시들 안녕!
어제 글 찌려고 했는데 일요일
즐기다보니 늦어졌어ㅠ0ㅠ
이번에 찌는
여행 둘째날 글은
내가 가장 알차게 보낸 날이야!
둘째날은 버스투어 했는데
오키나와 뚜벅이로 가면
버스투어를 꼭 추천할께!
뚜벅이 여시들이
알찬 정보 얻어가길 바래^0^
#0. 버스투어 예약
오키나와 버스투어는
여러 업체가 있다고 들었는 데
다른 버스투어는 정보가 부족해서
내가 이용한 버스투어만 찔게!
힙합버스투어
(점보버스투어)
- 6,000엔
- 관광지 입장료 포함
- 일본인 가이드(영어가능)
-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 버스 내 무료와이파이
- 점심 미포함
가장 큰 선택이유는
츄라우미수족관
3시간 자유시간!
츄라우미는 내 로망이라
이걸 선택하게 됐어
http://www.jumbotours.co.jp/okinawa-hip-hop-bus/korean/
↑ 예약홈페이지야!
한국어 홈페이지로 첨부했으니
이용하기 쉬울꺼야^0^
나는 E코스
만좌모 - 코우리섬
-츄라우미수족관 - 파인애플파크
예약했고,
3월에는 E코스만 가능해!
4월부터는 다른 코스들도
운행해서 예약가능하니
여시들은 참고해서
원하는 코스 선택해오
예약 후 메일로 이렇게
탑승권이 오면 꼭 챙겨야해
핸드폰에 넣어가거나,
출력해가면 되구
나는 핸드폰에 넣어가서
사진 보여주고 탑승했오
버스탑승지는 예약할때
선택하는데 1번 - 6번까지
승차장 위치 보고
여시들의 숙소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면 되오
승차장마다 탑승시간이 다르니
시간 확인하구!
탑승은 1번부터 시작
하차는 6번부터 시작이야
탑승지는 예약때 정한대로
하차지는 일정이 끝나면
가이드가 한명한명 물어보니
골라서 하차하면 된당^0^
#1. 버스투어 탑승
나는 숙소인
소라하우스가 있는
미에바시역에서
2개 이동하는 아사히바시역에
내리면 바로 탑승지가 있는
3번 더블트리 힐튼 나하로
선택했오!
탑승지에서 기다리니
탑승시간에 딱 맞춰 버스가 왔고
버스는 어두운 초록색
차번호 '1981'
배가 고플 수 있으니
삼각김밥이나 빵이나
간단한 간식거리 사서
버스타길 추천해
탑승 후 빈자리에 앉는데
꼭 창가자리를 추천해!
나는 창가자리가 없어서
복도쪽에 앉았는데ㅠㅠ
코우리섬 갈때
코우리대교 지나는 데
그 대교를 지날때 풍경이
진짜 넘나 예쁜 것!
#2. 만좌모
첫 코스는 만좌모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유명하고, 관광객 진짜 많아!
만좌모로 이동하는 중에
오디오가이드와 이어폰을 주는데
음성안내가 계속 안나오구
현장 가이드가
이어폰을 끼라고 말해주는데
그 때 껴두 되고
아니면 계속 끼고있어두 된당
이 오디오는 버스내에서만
이용하는거니까
가지고 나갔다가
잃어버리지 않도록
버스에 두고 내리길 추천!
Power를 눌러 전원켜고
채널을 4번에 맞추면 된당
만좌모 진짜 예쁨
저기 보이는 절벽 위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했고
출입이 금지되어있어서
저기는 올라가볼 수 없어ㅠ0ㅠ
조금 더 걸어오면
이런 풍경도 볼 수 있오!
바다 넘나 푸른 것
오늘도 얼굴 반쪽 가리기...ㅎ
내 머리 보면 알겠지만
바람이 진짜 많이 불어!
예쁘지?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더라구ㅠㅠ
삼각대 가져갔는데 사용을 못하고
셀카봉도 어렵게 썼어!
그냥 풍경사진 찍기는
사람들 틈에 끼면 되지만
셀카봉이나 삼각대 사용이 어려움!
여기서 20분 정도 시간 주는데
그냥 휙 둘러보면
10분만에도 다 보는데
풍경보면서 사진찍고 가니까
20분이 딱 알맞았어^0^
#3. 코우리섬
코우리섬 진짜 추천^0^
코우리대교 지날 때도 이쁘고
내려서 해변 볼 땐
더 예쁘고!
내가 썸네일로도 쓴 사진인데
신기한건 정말 보정 1도 안했어!
아이폰 기본카메라
밝음 + HDR 로 찍었는데
햇빛도 잘들고 그림처럼 나왔어
^0^
버스투어에서 친해진
중국인 친구가 찍어준 사진
이런 분위기 있는 사진 찍기 좋아
'
해변은 진짜 에메랄드 빛!
물 너무 맑고
모래도 부드럽고 좋았어
이거는 해변을 좀 벗어나서
작은 정자에서 쉴 때
코우리섬은 진짜 넘나 예쁜 것
아쉬운건 코우리대교에
'쉬림프웨건'이라고
새우요리 맛집이 있는데
렌트카 여행하는 분들은 많이 가는데
나는 버스투어였기 때문에
맛보지 못했어ㅠㅠ
여기서는 30분정도 시간을 주는데
다 구경 후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있으니
맛보는 것도 추천!
베니이모맛
솔트쿠키맛
민트초코맛
세가지 먹어봤는데
세가지 다 맛있게 먹었어!
#4. 츄라우미수족관
드디어 내 로망♥
츄라우미수족관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야 츄라우미수족관 입구가 나와
입구까지 가이드와 함께 가고
입구 앞에서 가이드가
이름을 불러서
각각 티켓을 나눠주면 입장하기!
입구로 이동중 볼 수 있는
고래상어 동상
나는 못찍었는데
꼭 인증샷 찍길 바래
후회중ㅠ0ㅠ
입장 기다리면서
입구에서 찍은 수족관 전경
나는 수족관에
1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수족관 입장해서
바로 슝슝 대충 둘러보고
출구에서 재입장 스탬프 받고
1시에 시작하는 오키쨩쇼 보러갔오
재입장 스탬프 받으면
그 당일은 얼마든지 재입장 가능하니
꼭 스탬프 받아야 한당
오키쨩쇼 꼭 봐!
꼭 추천한당
버스에서 현장 가이드가
츄라우미수족관 안내지 나눠주는데
거기에 수족관 지도랑
오키쨩쇼 시간 나와있으니 참고해쥬
돌고래들 얼마나 훈련 많이 받을까
안쓰러우면서도
넘나 똑똑하고 귀여워서
자동 미소 지으면서 봤어!
10분 정도 진행하더라
동영상은 마지막 엔딩장면
오키쨩쇼 끝난 뒤에는
수족관 다시 들어가기 전에 근처
매너티관이랑 터틀비치 들렸어!
매너티관은 작고ㅠㅠ
매너티는 귀엽지만 잘 안보여서
사진은 안찍었오
터틀비치는 매너티관 바로 옆인데
너무 예뻐
오키나와 바다는 다 예쁜것^0^
터틀비치 해변이야
여긴 돌에 녹조가 많이 있더라!
햇빛이 진~짜 잘들어
다시 수족관 안으로 들어와서 고래상어!
여기는 고래상어 3마리가 사는데
길이가 8.5미터 정도래
사진은 실감이 안나는데
실제로 보면 수조도 진짜 크고
고래상어 진짜 크고 멋있어!
고래상어 수족관 옆에
'카페 오션블루'라고 수조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나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망고소다만 사서
고래상어 수족관 정면 벤치에 앉았어ㅠㅠ
고래상어 동영상이야
넘나 신비로운 것♥
여시들은 기회되면 거기서
식사해보길 바래!
핫도그, 타코라이스, 파스타 등등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았어
나는 3시 50분까지 모이는 거라서
3시까지 고래상어 수조 앞에서
이어폰끼고 혼자 음악들으면서
생각 정리하고
내 로망 성취....♥
그리고 다시 오키쨩쇼 하는 곳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
오키쨩쇼 극장 맞은 편
스낵바 이용했는데
점심시간 아니라 사람도 없고
새우버거랑 멜론소다 먹었는데
양은 작았지만
새우 진짜 알차게 들었어!
탱글탱글^0^
아 맞다
늦은 점심 해결하기 전에
수족관 출구에 기념품샵이 있는데
아기자기한게 많더라구
사실 다 쓸어담아오고 싶었는데
나는 이 귀염둥이 집게세트만 겟!
얼마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저렴했어!
TIP)
그리고 팁으로
스탬프 찍는 거 좋아한다면
기념품샵 나가서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으니
다이어리나,
옆에 제공된 가이드북에 찍어봐
귀여운 고래상어 캐릭터가
3가지 색으로 있오^0^
#5. 나고 파인애플파크
파인애플파크는
1시간정도 시간줬는데
상업적인 느낌이 강했오
ㅠㅠ
입장하면 자동 카트를 타는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중
선택하면 직원이
그 언어로 조정해준당
나는 혼자갔는데
중국인친구랑 친해져서
같이 카트를 타려니까
고민하다가 영어로 들었어!
1도 못알아들어...ㅎ
파인애플 소리밖에 안들려
파인애플파크를
카트로 관람하는건 10분정도
내려서 쇼핑몰을 쭉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게 된당!
파인애플와인
파인애플 카스테라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등등 파인애플 상품팔고
시음,시식도 해볼 수 있어!
#6. 장고장고
나는 버스투어 일정 후
1번 현민 관장에서 내렸어
겐초마에역 류보백화점 앞이야!
내려서 국제거리쪽 가서
'장고장고'에서
타코라이스를 먹으러 갔어
가게는 진짜 작구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0^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맛있어!
타코라이스
500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
저 칠리소스를 기호에 맞게
넣어서 비벼먹고
진짜 그냥 타코 + 밥이야
옆에 계란국도 입에 잘맞았어!
저렴하고 알차게 한끼
해결하기 딱 좋아
#7. 국제거리 스타벅스
후식은 스타벅스!
새로운 메뉴 도전할까 하다가
달달한게 너무 땡겨서
'다크모카프라푸치노'
직원들도 넘나 친절하고
계산대 앞에 사진메뉴판이 있어서
그거 손으로 짚어서 주문했오
무료와이파이도 빵빵 잘터지고
잠깐 쉬려는걸 1시간 넘게
사진정리하고 시간보내다가
숙소로 돌아갔당
숙소까지 도보로 10분 정도라서
걸어서 가기도 좋고
만족했오!
오늘 글은 여기까지야!
나름 알차게 썼는데
잘 정리해서 쓴건지 모르겠당ㅠㅠ
궁금한 점은 댓글달아주면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해주께!
다음은 3일차 일정으로 돌아올게
읽어줘서 고마워♥
북부가 은근 멀어서 뚜벅이라면 북부에서 1박 잡는게 나을 것 같아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