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너 좋아한적 없고 사랑한적은 있었다』.. 0.3
#제 3 장난
나와 소리가 사귄지 2일째..참 행복할때다
"지훈아~널자"
"우리 소리~왔어?"
2일인데 이렇게 발전하였다...내가생각해도 좀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다.
"우리 오늘 모하고 놀까 소리얌?"
"음....나 떡볶이 사주라"
"그래;; 가자"
"나와 소리는 떡볶이를 먹고 귀걸이,목걸이 사주고 각자 집으로 갔다...
근데 집에서 듣게되는 충격적인말.............
"지훈아 우리 내일 외국으로 간다..집챙기고 갈준비해 알았어?"
엄마가 말했다...나는 잠시 멍하게 있었다..
그리고 짐을 하나 쌀때마다 눈물이 났다...정말 사랑했는데..이렇게 끝내야되나..
다음날 등교길..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슬프다..
"어이~한지훈 사귄데매? 존나 깝치네 ㅋㅋ"
진영이의 목소리다..이제는 못듣을텐데...그래도 태연한척이라도 하자
"어; 그래 졸라 좋아 기분..
이렇게 태연한척하면서 나는 학교를 무사히끝내고 그네의 소리와 앉아 애기를 했다
"지훈아 뭐 고민있어 너 표정이 왜그래?"
"암것도 아니야.."
"에이 말해봐.."
나는 잠시 망설엿다...그리고 그네에서 일어나 애기를 했다...
"야 미안한데 우리깨지자.."
"왜그래..지훈아 장난치지마 무서워"
"장난아니야..2일내애 니가 싫어졌어...우리 그냥 깔끔하게 쪼개자
(나 내일 외국으로가...미안해 소리야...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은데..)
"진심이니? 진심이냐고 한지훈."
"진심이야..잘있어라 그리고 행복해"
(안녕...)
나는 소리에게 멀어져 갔다..그리고 소리가 안보일것 같았다 평생..
소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뛰어왔다..
그리고 나를 안았다..
그리고 울면서 말을 하였다..
"지훈아....너 나좋아했잖아..가지마"
"나너 안좋아했어..그냥 미친놈한테 2일동안 정신나갔다고 생각해.."
"싫어.! 싫어 너 아니면 안돼"
"그냥 미친놈한테 물렸다고 생각하라고! 그리고 나니랑 사귈맘 없었어 저리가라고!
그러자 소리의 손이 내 목에서 떨어졌고..나는 뒤돌아서 뛰어갔다..뛰면서도 눈물이 나오고 나는 결국 울고야 말았다.
소리야...소리야...2일동안 사랑했지만..나의게 그2일이 200년과도 같았어...나중에 먼 나중에..
만약에 너랑 나랑 만나면 약속하자....그때는 꼭 사랑해서 결혼하자고....알았지?....
그리고 미안해...게니 고백해서 상처만 안아주고 내가차서....이런 내가 싫어..죽고싶다고..사기친
거아니야..나너 진심으로 사랑했어...
우리.................
먼 나중에..다시 만나자...................
그때는 아마..하늘이 도울거야...
우리 영원한 사랑은 그때 이루자고.............
소리야..나중에 만나자..
안녕...............
6년에 세월이 지났다..........................
나 한지훈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 돌아오면 아직도 그때가 생각난다...
기억이 아물지않아서...
내나이 25세. 아직도 사랑할수 있는 나이다..지금이나마
강소리라는 여자아이를 찾고싶다..
꼭......
-------------------------------------------------------------세번째 장난끝------
글이 부족하지만 마뉘 읽어주세요;; 허접해도 리플 달게해주시고
이거 마지막아니에여;; 그러니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나너 좋아한적 없고 장난으로 좋아한적은 있어』 [0.3]
풍년소설
추천 0
조회 15
04.07.19 21:32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슬프네여 ㅠ 0 - 담푠 담푠~ 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