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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조기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이 예상됨.
- 3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총선거가 개최됨. 출구조사 결과 카자흐스탄의 여당 아마나트(Amanat)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예비 결과에 따르면 아마나트는 약 54% 득표율을 기록하여 카자흐스탄 하원의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정치 개혁의 과정으로 조기 총선을 시행함.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이 2023년 1월 19일 카자흐스탄 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 시행을 선언함.
- 2022년 1월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후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정치를 개혁하겠다며 개헌과 조기 대선을 추진했음. 기존에 10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던 카자흐스탄 하원은 이번 총선에서 98명만을 선출하여 규모가 감소하게 됨.
☐ 조기 총선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 정치 지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하원에 의석을 확보하고 있던 아크 졸(Ak Zhol), 인민당(People’s Party) 등 기존 정당이 다시 그대로 의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2021년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실패했던 친정부 성향의 정당 아우을(Auyl)과 신생 정당 레스푸블리카(Respublica)가 당선인을 배출하여 원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Eurasianet, Euronews
원문링크1
https://eurasianet.org/kazakhstan-ruling-party-sees-dominant-role-trimmed-but-little-change-expected
원문링크2https://www.euronews.com/2023/03/20/ruling-party-leads-revamped-kazakhstan-election-exit-poll
원문링크3https://www.rferl.org/a/kazakhstan-parliament-elections-takeaways/323268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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