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테들엇는데 불곰 황대웅아저씨
부인 되시죠 ^^
성당서 농구 좀 갈쳐주세요 ㅋㅋ
--------------------- [원본 메세지] ---------------------
처음 여주와선 세상에...이런 깡촌이 있나?(88년도) 했어요...처음 여주
로 시집와선 세상에...이런 깡촌에서 살아야하나?(94년도) 했어요...처음
아들 낳아선 세상에...이런 깡촌에선 애돌잔치 안해야지!(95년도) 했어요
하지만 아인 소화유치원에...여주초등학교까정 입학했고 그 사이 세분의
신부님으로 바뀌셨구요..한 겨울의 강가에 잔뜩 떠있는 오리떼가 첨엔
남편말대로 다 안주감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철새라는것도 알았구요...한
여름의 초록색 논사이로 희고 목이 긴 백로가(백조인가요? 왜가리인가요?
학인가요?) 열심히 뷔페요리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운 시골 아낙네가
되어버린 시체가 엄청나게 긴 여자입니다...처음 미사때 뒤에 앉으신 할
머니께서 신부님 안보이신다고 어찌나 야단을 치시던지...지금도 미사때
혼자 유난 떨고 서 있는...시체가 긴 여자랍니다. 8년째 본당에서 열심히
본당 지붕 붕괴 될까봐 큰 키로 지키고 있었지만 카페엔 첨이라...그것도
아짐마라...본당신부님께서도 함께 참여 하신다면...더욱 신자들과 가까
와지고 고통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을것이라고...혼자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의 뜻은 어떠신지요? 카페쥔장은 어떠신지요? 한번..생각..해..보
셔요...이만 꺼집니당....
카페 게시글
함께 나눠요
Re:안녕들하십니꺄?
승광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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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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