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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金閣寺-킨카쿠지)
임제종상국사파별격본산(臨濟宗相國寺派別格本山)으로 로쿠온지(鹿苑寺)라고 한다. 왕조시대부터 행락지로 사랑받은 기누가사야마 산록에 사이온지킨쓰네(西園寺公經)가 가마쿠라시대에 만든 별장을 무로마치막부의 3대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몹씨좋아하여 1397년 사이온지 가문으로부터 물려받아 산장 기타야마 별장으로 개축하였습니다. 금각을 중심으로한 정원과 건축은 극락정토의 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후일 고코마쓰천황을 초대하기도 했으며 또한 중국과의 무역활성화와 더불어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곳으로 이시대의 문화를 키타야마 문화라고 합니다. 요시미쓰 사망후에는 그의 유언대로 무소(夢窓)국사를 초대주지로 하여 요시미쓰의 법명인 로쿠온인전(鹿苑院展)에서 2자를 따서 로쿠온지절로 명명하였습니다. *TEL 075-461-0013 /400엔/9:00 - 17:00 *교 통: 쿄토역에서 시버스 205번으로 금각사도(金閣寺道)하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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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입구
작은 자갈이 바닥에 깔려있다. 입구 주위에는 단풍나무와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어울려져 공기가 아주 맑다. |
사리전 킨카쿠(舍利殿金閣)
2층과 3층에는 옻칠을 한 뒤 순금의 금박을 입히고 지붕은 화백나무의 엷은판을 몇 겹씩 겹쳐만든 널 조각으로이은 지붕으로 지붕에는 봉황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층은 침전식 건축물로 호스이인, 2층은 무가식 전통 건축물로 조온도라고 불리고 있다. 3층은 중국식의 선종 불당 건축물로 구쓰코초라고 불리우며 이 3가지 건축양식이 아름답게 조화된 무로마치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1987년 가을 다시 옻칠을 한 뒤 금박을 새로 입혔으며 샸정그림과 요시미쓰인물도도 복원되었다. 리쿠슈노마쓰소나무 교토3대소나무중 하나로 배의 모형을 본 뜬 소나무가 있는데 요시미쓰가 직접심은 소나무라고 전해진다. | |
후도도불당 본존은 고보대사가 제작햇다고 전해내려오는 석부동명왕으로서 영험을 가진 비불로 널리 서민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춘분과 8월 16일에는 개방법회가 개최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