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와 같이 한 '경주 스탬프투어'-
5월은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로 마음마저 한가롭습니다. 가까운 경주로 나들이를 한것은 '경주 스탬프투어'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초등학교 4년생 우리현지는 야구를 아주 좋아하고 줄넘기도 잘하고 여행다니기도 좋아하는 귀여운 꼬마숙녀입니다.
관광지입구에 대개는 관광해설사의 집이 있고 이곳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초여름날씨를 보인 이 날...우리가족은 경주 일원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관광도 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여행과 함께 이 스탬프찍기가 인기입니다.
보통은 4~5개 정도 찍은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우리 현지의 11개가 찍힌 스탬프를 보고는 와~!!하고 함성을 지릅니다. 부러움의 표시지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가족의 추억, 세월이 가고 현지는 어른이 되고 먼 훗날 더 빛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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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진 이야기 ♣ 원문보기 글쓴이: 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