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좀 있다 7시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설 예정입니다
같이 치맥을 하기로 해서말이죠
저는 오늘 상암동에 방청을 못가서 우울한 하루였네요
심케때도 못가면 연휴 마지막날엔 집에만 박혀 지낼듯요
그전에 아까 음중에 나온 친구친구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노래 가사를 보며 몇가지 생각이 났습니다
희수양이 쉽게 내 키를 주고 싶지 않다는 가사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키를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건 조크인데..
자신의 키를 준다면 몇cm까지 줄건지 묻고싶더라구요
희수양 키가 그리 크진않을텐데 말이죠..
너무 아재개그 였나요?
오늘 제가 상태가 좀 안좋아요..이틀연속 마카마카를 못봐서 금단증상인가봐요
목요일까진 괜찮았는데..제 원동력중 하나인 마카마카의 답댓글이 달리지않아 기운이 나질 않더라구요
저번 편지부터 존칭을 사용해서 편지를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어떻게..제 감정과 진심이 느껴지나요?
저 스스로 느끼기엔 부자연스럽고 마치 로봇이 말하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약 40년 살면서 띠동갑이상 나이차 있는 사람에게 존칭을 써본적이 없다보니..어색하네요
앞으로도 최대한 영혼을 담아 편지를 써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번주 인가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다슬양 민녕양 모자 썼던데
전 그 모자가 두분의 미모를 가리는거같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제 취향을 솔직히 말해봅니다
이 의견은 저 말고도 그때 온 다른 마카롱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글을 마칠게요
내일 가양동에서 봐요 마카마카 화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0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