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하는 술집이라는 이유로 함 가봤습니다
혹시나 윤정수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갔는뎅.
이번주는 안 온다고 하네염..ㅡㅡ;;; 이럴수가.
첨 개업했을땐 자주자주 온것 같은뎅... 차츰 차츰 안 오나봐염
전희 과일주랑 해물탕 시켰어염..
다들 소주를 그리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라서 과일주랑 해물탕.
해물탕 다른 곳보다 상당히 가격이 높은편이더군염.. 15000인가 18000인가 한것 같아염
해물탕 나오는 순간 정말 작은 냄비에 주더라구염.. 어떻게 이럴수가.. 가격에 비해 작았거든염
근데 먹어본 순간 정말 이정도 가격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염..
그리고 해물탕 금방 식지 말라고 밑에 촛불도... 이 세심한 배려
그리고 과일주 사과주 시켯는뎅..
잔이 사과을 주시더라구염 ㅎㅎ 사과에 술 따라 먹고 안주로 사과 한번 먹고
괜찮았어염 ㅎㅎ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빼고는 다 좋았음..
첫댓글 이집 정말 마이 비싸더군요 파인애플주를 먹었는데 술의 본맛을 사랑하시는 분들한테는 아닐듯...젊은 아그들이 좋아라 하겠더군요...^^
그럼 저한테 맞겠군요....ㅋㅋㅋ
아저씨~ 참아주세요....ㅋ~
맞아염 술 본맛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게.. 거의 술맛이 안나염..ㅎㅎ 음료수 같아요
젊은 아그들 불렀습니까? ㅎㅎㅎㅎㅎㅎ
누가 불렀나? ..................... (음, 내가 낄 자리가 아이가... ㅡ,.ㅡ; )
특이하군요...
특이하고 술을 별루 안 좋아라하는 여성분들이 마니 오시는듯 싶어요 ㅎㅎ
전 기본에 충실한게 좋~습니다..ㅋㅋ 쐬주는 쐬주잔,,,ㅋㅋ
아직 부산에선 인지도가 없고..비싸고 3박자가 안맞는다는..
술집은 안주가 싸거나 푸짐하거나 해야 좋을텐데용^^ 헤헤
어제 갔었는데요..전 상당히 마음에 들던걸요..해물누룽지탕(\17,000)도 맛이 훌륭했고,기본안주도 양은 적었지만 다아 맛났구요(전부다먹었음)..글구 주위 로바다야끼는 무척 시끄러운데 여긴 적당히 좋았어요..전 강추입니다..옆테이블 과일 시켰는데 것두 푸짐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