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끝내며 3월의 시작.
급하게 글을 써본다. 2월 한 달도 정말 너무나 바빴고, 오늘 하루도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책을 편하게 읽을 틈이 많이 없었다. 벌써 2024년도의 두 달이 갔다. 그리고 3번째를 향하고 있다. 나의 2월 한 달은 정말 행복했던 한 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먼저 하나님과의 동행을 언급하고 싶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노력한 한 달이다. 그리고 가장 큰 깨달음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1월까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어떨 땐 버거워했었다. 하지만 2월을 보내면서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또한 매일매일 느끼며 살았다. 3월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3월은 하나님과 더욱더 깊은 관계를 맺기로 다짐했다. 나와 매일 함께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린다는 것. 너무나 행복하고 생각만 해도 좋다.
둘째로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들부터 나의 친구들, 신앙 선배들, 교회 동역자들 등등. 나의 옆에서 든든하게 내 편이 되어주며 나를 정말 소중히 대해주는 것을 많이 느낀 한 달이다. 그래서 더욱 2월 한 달이 행복했던 것 같다. 그래서 3월은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다. 하나님의 사랑과 또 이웃에게 받은 사랑, 참된 행복을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누리는 내가 될 것이다.
3월은 시작했다. 지나간 아쉬운 과거는 어쩔 수 없다. 3월은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또한 아까 말했던 것처럼,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월 한 달간 적은 다이어리를 보면서 참 행복한 하루가 많았구나 싶었다. 또 세세한 추억들이 생각나면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웃으며 살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3월의 키워드를 정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나누며, 열심과 행복으로! 이 글을 읽고 나누는 모두가 3월 한 달은 더 나은 한 달이 되길, 더 웃음이 가득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