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광해운대코스와 태종대 코스 오전오후 다 갔었는데... 태종대는 대학 일학년 20대 가 보고 첨 가서 느무 좋대요 솔숲 사이로 언듯 언듯 비치는 초록 바다를 보고 걷는 기분이~~ 자살바위쪽에는 모자상이 세워져...사람들이 회심하고 돌아오게 하고 저녁엔 남포동 가서 맛난 두부밥도 먹고....좋은 바람 쐼이었어요 시티투어는 부산역출발 만오천원 우린 단체요금 할인 삼천원 받았어요 ^^
@사띠감사 합니다 8년전 해운대 달맞이 축제 하는데 해운대 모래밭에 들어가서 잠시 모래예술작품 구경 하는데 다섯시 4~50분쯤 구름떼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하여 당시 심하게 앓고있던 공황장애로 거의 기절직전에 직면한적 있습니다 몸이 커서 빠져 나오려는데 밀고 들어오는 인파속에 갇혀서 사경을 헤매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향광ㅎㅎ 전 몰려오는 축제는 거의 기피하는 편입니다 물론 교사라 비수기 차지할 수 없는 처지이나~~ 서울 못 가는 게 지하철등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은 현기증이 나요, 저도 향광님과 다른 이유로~~ 몸이 작아서 키도 작아 앞이 안 보여 가리면 숨이 막히니..ㅋㅋ 인파속에 압사~~ 게다가 약간의 폐쇄공포증이 있어 사람 많은 곳은 숨 막힐 까 바...완전 피하는 편입니다 ㅎㅎ 울 나라는 넘 작고 인구밀도 높아서 가능하면 좀 한가할 때 유람한다 해도 사람 수는 늘 적당해 좋은 것 같습니다~~ 먹거리 넘치고 어딜 가나 활기 넘치고 울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통일만 되면 아마도 중,일을 옆에 끼고 명실상부 동북아 시대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손주들 등쌀 무서버~~ㅎㅎ 전 결혼 하자마자 새댁시절~조카 애들이 외숙모할머니, 할머니 불러싸서 그러려니 해서효 ㅎㅎ 진짜 할머니 되기 전에 쌀랑거리고 마니 마이 다녀야죵 하기사 할배할매는 이전 말이고 이젠 다들 독립군처럼 살아야죠~ 인도의 구루처럼 자식 키우고 독립시키면 보리수 아래 거적때기 깔고 명~~상~~도 하고 그리고 보다 가치의미있는 일들 봉사도 하고 그러다 톨스토이처럼 길 떠나는 유랑, 여행하며 살다 가야겟지요~^^&
제 친구들도 손주들은 좋아 하는데 한번 가면 할아버지 놀아달라 할머니 놀아달라 붙어서 몸살나서 온다고 절래절래 합니다 ㅎㅎㅎ 친구는 네살박이 손주가 있는데 아들이 낙상하여 뇌를 다치는통에 며느리가 나가서 아이 3개월부터 병원에서 먹고자고 아들 병간호 하다보니 벌써 네살 할배만 안보이면 기겁을 하고 울고 ㅎㅎㅎ 이번에 부산 가면 손주들과 추억만들기 하고 오겠습니다 ㅎㅎㅎ
@향광저도 아들만 둘인데 아들바보 아들앞에 엎어지는 엄마였지만 이젠 다들 의젓해졌고, 아직 손주볼 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생기면 넘 이뻐 정신 못 차리겠지만, 이뻐하는 것과 그기 메이는 것은 다른 문제요, 항상 필요시 어느 정도 희생과 봉사는 하되 정신은 비워두고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새끼 이쁜 거야 동물들도 그러하지만 그런 육신적인 인연에 넘 메이면 정작 삶의 본질을 놓칠수도 있기에 특히 우리 한국부모들은 조금의 객관성은 유지하며 손주도 봐주고 시간할애를 해야한다고 봐요 추억 만들기는 좋죠~~암요 ^^ㅎㅎ
첫댓글 ㅋㅋ, 스크랩....
카페지기가 개기니.. 군기가 영~...
감기, 아니면 술 한잔..... 자꾸 가라앉는 느낌..ㅎㅎ
오늘은 박인희 목소리가 더 끌리네... ^^;;
그나저나 언제 저기 한번 가보려나... 20대 때 가려했건만......
음악과 바다~~싱싱한 회
언제
원불사에도 ~`흔한말로 번개한번
힘껏 때리시는 날이
있겟지요
감사합니더~~!!
_()_
나도 땅끝마을 전망대까지 올라갔다온 적이 있는데
남해바다 중에서도 고흥반도 저쪽으로 가면 절로 기분이 업 되지요.
향광님 보러 가야지...
자연산 회 먹으로 ㅎㅎㅎ...
우하하 쏘겠심더...
^^~겨울바다 느낌 좋습니다
ㅎㅎㅎ 네에 ^^
@향광 어제 부산 청사포바닷가 네요 ㅎ
@사띠 앗~~!
창원에서 7년간 살면서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창사포엘 가보았었습니다
제가 갈 당시에는 방파제가 좀 허술했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향광 향광님도 콧바람 조아하시니 부산시티투어 추천해요 ㅎ
@사띠 네에 감사 합니다
근데 두분이 어떤사이이시길래 이리 닮으셨나요?
부피차이는 있지만 많이 닮아보입니다 하하하
@향광 해운대코스와 태종대 코스 오전오후 다 갔었는데...
태종대는 대학 일학년 20대 가 보고 첨 가서 느무 좋대요
솔숲 사이로 언듯 언듯 비치는 초록 바다를 보고 걷는 기분이~~
자살바위쪽에는 모자상이 세워져...사람들이 회심하고 돌아오게 하고
저녁엔 남포동 가서 맛난 두부밥도 먹고....좋은 바람 쐼이었어요
시티투어는 부산역출발 만오천원 우린 단체요금 할인 삼천원 받았어요 ^^
@향광 ㅎㅎ 여행자모임 아는 친한 언니인데 북한여맹위원장 포스에 전 똘마이 같지효 ㅋㅋ
@사띠 하하하
단체는 저렴해서 좋고요
저도 8년전엔가 유람선 타고 태종대 사진들을 찍었고 오륙도 사진도 찍어서 올렸었지요
바닷물이 높으면 오륙도가 두개정도 잠기던가 하고
유람 끝나고 자갈치 시장가서 생선구이 식사 밤에는 기장 짚불 꼼장어 구이
어익후 또 먹고싶네 ㅎㅎㅎ
@향광 여기 걷는 것도 조아서 추천드립니다
@사띠 기찻길 걸으며 회원들이랑 많은 야기 나누고
바닷가 기찻길 이제 운행 안 한다니...이전 어린 시절 떠올리며
지금 야기도 하면서 걸으니 운동되고 좋았어요~
걷고 앞에 나와 해운대 끝머리 유명한 대구탕집에서 아침 맛있게~~ㅎ
@사띠 꼭 가보겠습니다
3월에 서해안 주꾸미축제 보러가서 부산쪽으로 두루 거쳐 보겠습니다
부산가면 또 조카며느리가 아이구 작은 아버님 우리집에도 오셔서
손주들과 함께 하루 주무시고 가세요~~~
그러마 해 놓고 저 혼자 놀러 다니다가 갑니다 하하하
@향광 요기
@사띠 감사 합니다
8년전 해운대 달맞이 축제 하는데 해운대 모래밭에 들어가서 잠시 모래예술작품 구경 하는데
다섯시 4~50분쯤 구름떼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하여 당시 심하게 앓고있던 공황장애로
거의 기절직전에 직면한적 있습니다
몸이 커서 빠져 나오려는데 밀고 들어오는 인파속에 갇혀서
사경을 헤매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향광 ㅎㅎ 전 몰려오는 축제는 거의 기피하는 편입니다
물론 교사라 비수기 차지할 수 없는 처지이나~~ 서울 못 가는 게 지하철등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은 현기증이 나요, 저도 향광님과 다른 이유로~~
몸이 작아서 키도 작아 앞이 안 보여 가리면 숨이 막히니..ㅋㅋ
인파속에 압사~~ 게다가 약간의 폐쇄공포증이 있어 사람 많은 곳은
숨 막힐 까 바...완전 피하는 편입니다 ㅎㅎ
울 나라는 넘 작고 인구밀도 높아서 가능하면 좀 한가할 때 유람한다 해도
사람 수는 늘 적당해 좋은 것 같습니다~~
먹거리 넘치고 어딜 가나 활기 넘치고 울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통일만 되면 아마도 중,일을 옆에 끼고
명실상부 동북아 시대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손주들 등쌀 무서버~~ㅎㅎ
전 결혼 하자마자 새댁시절~조카 애들이 외숙모할머니, 할머니 불러싸서
그러려니 해서효 ㅎㅎ
진짜 할머니 되기 전에 쌀랑거리고 마니 마이 다녀야죵
하기사 할배할매는 이전 말이고 이젠 다들 독립군처럼 살아야죠~
인도의 구루처럼 자식 키우고 독립시키면 보리수 아래 거적때기 깔고 명~~상~~도
하고 그리고 보다 가치의미있는 일들 봉사도 하고
그러다 톨스토이처럼 길 떠나는 유랑, 여행하며 살다 가야겟지요~^^&
ㅎㅎㅎ
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아씨가 남긴말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제 친구들도 손주들은 좋아 하는데
한번 가면 할아버지 놀아달라 할머니 놀아달라 붙어서
몸살나서 온다고 절래절래 합니다 ㅎㅎㅎ
친구는 네살박이 손주가 있는데
아들이 낙상하여 뇌를 다치는통에 며느리가 나가서 아이 3개월부터
병원에서 먹고자고 아들 병간호 하다보니 벌써 네살
할배만 안보이면 기겁을 하고 울고 ㅎㅎㅎ
이번에 부산 가면 손주들과 추억만들기 하고 오겠습니다 ㅎㅎㅎ
@향광 저도 아들만 둘인데 아들바보 아들앞에 엎어지는 엄마였지만
이젠 다들 의젓해졌고, 아직 손주볼 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생기면 넘 이뻐 정신 못 차리겠지만, 이뻐하는 것과 그기 메이는 것은
다른 문제요, 항상 필요시 어느 정도 희생과 봉사는 하되 정신은 비워두고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새끼 이쁜 거야 동물들도 그러하지만 그런 육신적인 인연에
넘 메이면 정작 삶의 본질을 놓칠수도 있기에 특히 우리 한국부모들은
조금의 객관성은 유지하며 손주도 봐주고 시간할애를 해야한다고 봐요
추억 만들기는 좋죠~~암요 ^^ㅎㅎ